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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어르신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제안 들어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 화상 참석

  • 등록 2021.10.15 15:38: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1시 55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듣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는 우리 사회의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고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31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종사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줌(ZOOM)으로 실시간 참석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U2o4rDPTUDAiiERgveoSg)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은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9.30)한 바 있다. 2025년까지 약 1조4,43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돌봄, 여가, 건강 등 4개 분야 총 29개 정책을 추진한다.

국민연금 임직원 ‘따뜻한 기부’… 장애아동 치료비 5천만 원 후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6월 27일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 5,292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원천공제해 조성한 ‘1인 1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한국장애인부모회(고선순 회장)를 통해 추천받은 장애아동 21명에게 1년 동안 매월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이날까지 총 222명의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5억 4천만 원의 재활치료비를 후원했다. 후원금은 재활보조기구 구매, 물리치료, 재활훈련 등의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에게 방임되어 장애인 등록조차 돼 있지 않는 이들을 위해 장애인 등록 검사·진단 비용을 지급하는 ‘장애인 인권 119 긴급 지원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2022년 정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를 위탁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결과, 2025년 10월부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 위탁기관으로 해당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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