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복매)는 지난 10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조부모를 대상으로 ‘祖(조)孫(손)도손 :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할마,할빠 되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장소는 탁트인 맘스가든 프로그램실(신길로 204 인의빌딩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1회차 교육에서 영유아 손자녀의 조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과 올바른 대화법을 배우고, 2회차 교육에서 조부모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헸다.
교육에 참여한 조부모는 “교육 내용이 조부모가 실제 육아상황에서 적용하기에 아주 유익했다”,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에 적절한 맞춤형 교육이었다”, “추후에도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박복매 센터장은 “이번 조부모대상 교육을 통해 손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추후 조부모의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