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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노후 담장 보수 비용 50% 지원

  • 등록 2023.03.30 09:25: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3월부터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위험 담장 10개소에 대한 보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 담장 보수 비용 지원은 올해 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건축물의 도로변에 접한 위험 담장의 붕괴‧전도를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부속된, 전도‧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도로변 담장이다. 다만 사유지 간 담장은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노후 담장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으로, 총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접수된 담장에 대해 1차 서류 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점검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이 많을 경우 ▲담장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시설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 ▲사용 승인일이 오래 경과한 건축물 ▲도로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담장 등 우선 지원 기준을 고려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영등포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진호 건축과장은 “구민의 안전은 지방자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적 가치”라며 “풍수해 등 재난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한층 더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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