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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학생들과 함께 과학원리 콘텐츠 체험

  • 등록 2023.05.18 17:49: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8일 오전, 영림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의 첫 시작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함께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은 교과과정을 연계한 체험‧실습 위주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초‧중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는 창의융합형 과학 교육이 이뤄진다.

 

이날 최 구청장은 공개수업에서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과학교육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아이들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원리 콘텐츠 ‘딱딱한 액체(우블렉, 전분을 물에 풀어 만든 고체 성질의 걸쭉한 액체)’를 체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전환기를 맞아 과학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로봇 등 미래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신길5동, 주민화합의 장 ‘제6회 신오철쭉제’ 성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5동 마을축제인 제6회 신오철쭉제가 지난 13일 신길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유승용‧차인영‧우경란‧양송이 구의원, 조남형 한결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재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 내‧외빈 및 직능단체 관계자,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신오철쭉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연우 총무의 사회로 오전 색소폰/드럼 등 식전행사, 오후 개회식과 주민노래자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먹거리 장터와 쉼터, 팝콘, 봉숭아 물들이기, 서예, 프리마켓, 두더지 게임, 추억의 포토존(교복 무료 대여소), 그리고 두더지 게임,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코너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신오철쭉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동네축제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4천 그루, 올해 3,500그루가 구청지원으로 추가 식재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태호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가슴 쭉 펴고, 화사한 철쭉에 취한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최대 1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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