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6월 29일 오후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출자·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출자·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영등포구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및 제9조에 근거해 부구청장(위원장), 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 법조계·경제계·학계·노동계 등 외부 전문가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및 회의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위원님들의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인모 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출자·출연 기관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2023년(2022년 실적) 영등포문화재단 경영실적 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심의안 ▲2023년(2022년 실적) 영등포구장학재단 경영실적 평가 제외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