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오는 8월 4일까지 ‘도박문제예방 1336 릴레이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도박문제 경각심 제고 및 헬프라인 1336 홍보를 위해 예방치유원 지역센터가 위치한 전국 15개 지역(서울, 인천, 수원, 일산, 강릉, 대전, 제주, 청주, 대구, 포항, 창원,전주, 광주, 부산, 정선)에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도박문제 회복자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일반인 참여는 예방치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지역명소 인근 3.6km를 함께 걸으며 1336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문제 경각심을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2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걷기대회 행사종료 후 SNS 구독자 대상 무료음료 나눔, 도박문제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장은 “우리 사회 도박문제 폐해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상담전화 1336을 홍보할 수 있는 이번 ‘1336 릴레이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