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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정전 70주년 계기 6·25전쟁 역사사진전’ 개최

  • 등록 2023.07.25 14:10: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삼각지역 역사 내에서 ‘정전 70주년 계기 6·25전쟁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의 날을 계기로 6․25전쟁(1950.6.25. ~ 1953.7.27.) 당시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정전 이후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7월 27일 유엔(UN)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보훈의 역사를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룰러 “이번 개최된 6․25전쟁 역사 사진전을 통해 잊고 있던 6․25전쟁의 참상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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