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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 서울 상수도본부 직원들에 ‘뮤직&마인드 브릿지’ 퇴근길 콘서트 성료

  • 등록 2023.08.23 16:26: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뮤직&마인드 브릿지’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안전하고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장과 민원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뮤직&마인드 브릿지” 퇴근길 콘서트 행사는 교육부 산하 비영리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아미고밴드의 콘서트와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과신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펼쳐지며 참석한 남부수도사업소 직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미고 밴드는 ‘Fly me to the moon’, ‘I'm yours’, ‘Million Dreams’를 노래하며 직원들 마음에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고 직원들은 박수를 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강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60초 동안 20개 단어를 보여주고 기억에 남은 단어를 종이에 써서 예상했던 정답 수에서 실제 정답 수를 빼봄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보는 테스트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특별강연에서 박영훈 강사는 비행기 조종사가 계기판을 보지 않고 감각에 의지하면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비행착각과 사물을 볼 때 주변의 다른 정보들 때문에 그 사물이 정확하게 인식이 되지 않는 착시현상을 예를 들며, 감각을 의지하는 1차적 사고를 바탕으로 결정할 때가 많다고 하면서 ‘이게 아닐 수도 있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연했다.

 

자기가 옳다는 생각과 다양한 상황과 관점을 고려하지 않는 자기과신에 빠지면 깊은 사고(思考)의 부족으로 직장 내에서도 고립되고 의사소통이 결여되는 문제가 뒤 따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한번 더 사고해서 내 생각을 확인한 후 판단을 하면 좋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을 마치고 한 참석직원은 “요즘은 직장 내에 젊은 직원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냥 세대차이가 있어서, 시대가 달라서 그렇게 여겼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옳다는 생각과 나를 과신해서 소통이 단절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는 교육부인가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11월 서울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인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전문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마음의 구조를 인지시키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2025년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1차)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차 스토브리그IN영등포 행사를 지난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팀들의 면면이 더욱 다양해졌고, 3학년, 4학년, 5학년으로 연령대를 다변화하면서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한 전문선수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에서 서울 난우FC, 브이엑스 아카데미, 인천 YSC, 강용FC, 신답FC, 최강희축구교실, 분당SFA, 원주상지FC, 김신욱FC,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등 총 16개팀 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서울시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총 12명의 전문심판진을 배정받아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또한, 후원 병원인 어울림병원에서 의료지원과 의무 차량지원을 받아 부상 선수의 현장 치료와 조치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형철 회장은 “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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