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통해 서울학생이 더 행복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9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진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판초우의를 전달하며 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신도림커뮤니티와 사단법인 옷캔과 협업해 정진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수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특색사업은 우리 서울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존을 위한 서울교육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