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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사랑의 몰래산타 겟투게더' 성황리에 마무리

  • 등록 2024.01.04 16:19: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등포구 지역주민들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사랑의 몰래산타 겟투게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열린 것으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위탁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의 후원을 시작으로 따듯한 온기의 물결이 전해졌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영등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고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파리바게트당산포스빌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53가정을 지역자원봉사자가 몰래산타가 되어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과 행복을 전달하였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를 통해 연말에 지역사회 간의 연대와 소통을 증진 시키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몰래산타 겟투게더는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가정에 깜짝 방문해 원하는 아동·청소년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캐럴과 율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원혜경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의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제1회 '사랑의 몰래산타 겟투게더' 행사는 영등포구 지역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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