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 학생선수단 82명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꿈메달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관내 체조부 학생들이 참가해 금메달 4개(영남중학교 남·여중부 단체종합, 개인종합, 평행봉, 서울대동초등학교 남초부 단체종합)와 은메달 1개(영남중 마루)를 획득하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본경기는 2024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남부교육지원청 학생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특히, 문래중학교는 제51회부터 지금까지 3연속 서울시교육청 남중부 축구 대표로 출전하며 대동초등학교 또한 초등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축구 종목은 남부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외에도 문일중학교는 배구, 영남초등학교와 금천초등학교, 문성중학교는 여자 탁구 개인전 및 단체전에 각각 출전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이문수 교육장 외 20명의 현장 지원단이 학생선수 지원 및 격려차 현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생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