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주민 편의 증진과 재활용품 수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대로변 7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는 일반 주택가에 재활용품 배출이 상시적으로 가능한 거점장소를 마련해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11개동 51개소)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존 주택가에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 정거장을 모델로 삼아 주요 거리에서도 재활용품을 상시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자원의 재활용률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유동 인구 비율이 높은 주요 대로변으로 △당산동6가 227-1(당산역 인근) △국회대로574(영등포구청 사거리 인근) △영등포로163(청과물시장 인근) △도림로300 (성락주유소 앞) △대방천로193(신길6동 청소년독서실 인근) △도림로48길 4(대림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 △대림로22길 2(대림1동 공영주차장 인근) 등 총 7개소로 1개소 당 4개씩 총 28개를 설치했다. 품목은 △종이류 △캔․고철․유리병류 △플라스틱․페트병류 △비닐류 등 4종으로 분류했다. 수거함은 가로미화원과 재활용미화원이 각각 청결유지 및 관리, 수거의 역할을 맡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최성욱)가 11월 20일 지사가 소재한 영등포동 통장협의회(회장서명숙)와 새마을부녀회(회장손화순) 회원 등 40명과 함께 전라북도 소재 장수육성목장 견학을 실시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경마를 뒷받침하고 있는 말산업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인식을 함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과 김길자 의원, 영등포동 조경자 동장과 직원들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배웅했으며,주민들은 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을 견학한 후 귀로 중에는 인근의 진안 마이산에 들러 만추의 정취를 감상했다. 손화순 통장협의회장은 "영등포동의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자리는 처음인 것 같다"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영등포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이번 행사가 매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노원구에 거주하는 이 군(98년생)은 키173cm에 49.1kg의 저체중으로 2017년 4월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해병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식이요법을 통해 약 7kg을 늘려 올해 초 병역처분변경원을 신청, 신체등급 2급 현역판정을 받고 그토록 원했던 해병으로 4월에 입영했다. 안과질환(난시)으로 2016년도에 4급 판정을 받았던 대학생 최군(97년생)은 시력교정술 후 올해 2월 재신체검사를 받고 5월에 최전방수호병으로 입영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서의 사례와 같이 “질병을 치유하고 자발적으로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등급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치유로 ‘병역처분변경원’을 신청해 현역병입영대상으로 병역처분 변경 사례가 작년 한해 81명에서 올 한해는 2018년 11월 13일 기준 122명으로 대폭 늘었다. 질병치유 사례별로는 신장체중이 78명으로 과반을 넘겼고 안과 16명, 정형외과 13명, 그 외 질병이 15명이며 그중 현역병으로 85명이 입영을 했고, 입영을 대기 중인 사람이 8명이다. 질병치유사유 ‘병역처분변경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이나 전시근로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1월 23~24일 이틀간덕수궁길 일대에서따뜻한 멋내기로 겨울철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온(溫)맵시 캠페인나눔바자회’을 진행한다. 온맵시는 추위를 이겨냄은 물론 난방비도 아끼면서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서울시는 에너지 소비를줄이면서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맵시 캠페인과 에너지빈곤층에게 따뜻한겨울을 보낼 수 있게 기부하는 에너지복지사업 확산을위해환경 거버넌스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다가온(多家溫)온(溫)맵시 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 ‘다가온 온맵시나눔바자회’에서는 내복,방한용품,겨울 잡화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조성된 시민주도 민간기금이다. 11월 23일 행사장에서 나눔바자회에 참여한㈜원앤원,TINA BLOSSOM, ㈜경원에프엔비 등과함께 기부 전달식도 개최된다. 핸드메이드 방식의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보니코리아는 2천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나눔바자회를 통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2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이 비리 사립유치원의 대안으로 제시한 서울 공영형 사립유치원(더불어키움유치원) 4곳의 개방이사 인력풀 22명은 전원 교육감 및 유아교육과장이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공영형 사립유치원(더불어키움유치원) 사업은 단기간에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청이 5년 동안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와 유치원 운영비를 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수준의 운영과 교육과정을 시도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한양제일유치원, 대유유치원, 영천유치원, 명신유치원 총 4곳의 공영형 유치원을 운영 중에 있다. 다만 공영형 유치원으로 선정된 사립유치원은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고, 법인 이사회 절반 이상은 개방이사로 참여시켜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2017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영형 유치원의 개방이사는 교육청이나 대상 유치원과 연고가 없는 유아교육 외부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게 돼 있다”며 공공성과 투명성을 공영형 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정확한 라돈 수치 측정을 위해 휴대용 및 정밀 라돈측정기 총 38대를 구비하고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침대, 생리대, 온수매트에 이어 최근 아파트까지 연이은 라돈 검출로 생활 속 방사선 노출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라돈은 무색무취한 자연방사능 물질로 주로 건물 바닥과 하수구, 콘크리트 벽의 틈새를 통해 생활공간으로 침투한다. 장시간 노출 시, 호흡기로 들어가 폐암 등과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휴대용 라돈측정기(라돈아이) 36대를 구입하고 18개 동주민센터에 각 2대씩 배부, 지난 12일부터 대여를 시작했다. 대여 기간은 총 2일로 전화로 대여 가능일 확인 후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측정기는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창문과 방문을 닫은 후 측정하려는 장소 등에 놓고 전원을 연결하면 자체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10분 단위로 라돈 측정값이 자동 업데이트 되며, 유효한 값은 측정 개시 후 1시간이 지나면 확인 가능하다. 측정 결과 한국원자력위원회 권고에 따른 공동주택 권고 기준치 200베크렐(㏃/㎥)을 초과하면 경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화재에 취약한 문래동 소공인 밀집지역 72개소에 ‘보이는 소화기’ 158대를 설치했다. 문래동 일대 소공인 밀집지역에는 준공된 지 50년 이상 된 오래된 건축물들이 모여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렵다. 이에 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 지역에 눈에 잘 띄고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2018년 협치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문래동 주민, 소공인, 예술인들이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추진단(민관협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 구청, 소방서,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소화기 설치장소 및 설치수량, 설치방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소화기 설치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11월 1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공동으로개최한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선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서울 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지금 이 순간은 시민과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지방분권의 모습으로 법적·제도적 틀을 갖추기 위해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 하는 너무나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마지막까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진정한 지방의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장은 서울시와 함께 준비한 ‘지방분권 건의서’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자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를 맡고있는김정태 단장(서울 영등포2, 더불어민주당)도“오늘 서울시 현장 간담회는전국 11개 권역을 순회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영등포신문=김가혜 시민기자] 발라드 출신 가수 설이랑이 '제52회 가요 가수의 날' 최고의 신인 가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가수의 날 시상식'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주최로오는 11월 22일 12시강문문화예술회관에서열린다. 가수 설이랑은 본인이 작사 작곡한 ‘너에게 닿기를’부르며 대중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민정'으로 활동하다 발라드에서 이름을 개명, 성인가요로변신해 트로트 가수로 컴백했다. 설이랑는 이번수상을 통해최고 신인 가수의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설이랑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가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분들이 주는 상일 뿐만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받게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라드 출신 가수인 설이랑은 자신의 노래 '꽃반지'는 정통 트로트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누구나 쉽게 꿈꿔오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개성있는 노래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26일부터 12월 5일까지인권정책 수립․시행에 구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영등포구 구민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구민인권지킴이단’은 주민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 인권리더로서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및 인권 네트워크 구성, 동아리 활동, 인권교육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해 주민 인권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인권도서, 인권영화, 인권현안 공유 및 스터디를 위한 학습동아리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또 구민대상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거리 캠페인 참여, 주민인권학교 등 다양한 인권교육 홍보에 나서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hee7739@ydp.go.kr)이나 팩스(2670-3575) 또는 감사담당관 인권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동별, 성별, 나이별, 분야별 다양성 등을 고려한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12월 중 개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청렴문화주간(11월 19일~23일)’ 개최와 함께 ‘청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진영 청장과 각 과장들이 나서 청렴을 나타내는 깨끗한 백설기를 나누며 직원들에게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당부했다. 오진영 청장은 “청렴문화주간을 통해 청렴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어 청렴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송아량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택시 승차거부 민원신고 건으로 적발된 서울택시는 2만 7000여건에 달하지만 과태료를 부과한 택시는 3100건으로 약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7760건, 2016년 7340건, 2017년 6906건 2018년 9월까지 4621건으로 여전히 승차거부가 황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중징계인 자격정지는 85건에 불과했으며 2307건은 경고에 그쳤다. 또한 현장단속 건으로 적발된 택시는 6037건으로 처분실적은 약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승차거부 신고 및 적발 대비 행정조치가 미흡한 이유로는 민원인의 직접신고 건은 대부분이 120번을 통한 전화 신고로, 증거가 불충분해 처분율이 대체로 낮으며 처분권한을 갖고 있는 25개 자치구별로 담당자의 관심도와 역량에 따라 처분율의 편차가 크며 주의, 불문 등 형식적 처분이 많아 평균 처분율이 저조했다. 현장단속으로 증거자료가 비교적 확실한 단속건에 대한 처분도 자치구에서 처분권을 갖고 있는 동안은 처분율이 50%를 넘지 않았으나 작년 12월 현
[영등포신문=윤부금 시민기자] 30년 전통의 화장품 전문기업 ㈜리스앙쥬(회장 장지성, 대표 박종식)는 중국인들이 좋아하고 중국 시장을 겨냥해 홍삼을 주원료로 한 브랜드 ‘SHE’S’ 화장품을 개발, 생산에 들어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마스크팩 등 기초를 중심으로 중국 위생허가(CFDA)를 완료했고, 수십여 년을 판로 개척에 각고의 노력으로 다양하고 수많은 중국시장 유통플랫폼을 구축한 ㈜러블리코리아(대표 김영석)와 함께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개최된 북경무역박람회(10월), 상해수입박람회(11월) 등에서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대단한 인기와 주목을 끌었으며 지난 11월 12일에는 중국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이하 요미협)의 회장(程利國) 및 간부들의 대거 방한해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는 ㈜코스맥스 판교 연구실을 방문했다.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제조.생산하는 ㈜코스맥스는 ㈜리스앙쥬와 지난 30년을 변함없이 동고동락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까지를 책임지는 가족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다. 이날 중국 요미협 관계자와 ㈜리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2018 용인시 전국 직장인&동호인 스포츠 대축전 마라톤대회'가 11월 18일 오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용인뉴스가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와 한국마라톤TV 주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용인동부경찰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후원으로 개최됐고, 코스는풀코스, 하프 10km. 5km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와 함께 달렸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