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채현일)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당산공원에서다문화가족의 사회활동 참여를돕고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다(多)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소누스 힐링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당산공원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의 문을 연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맡는다. 개막식이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축제의 주요행사로 진행되는 ‘다(多)함께 장기자랑’이 시작된다. 지난 10월6일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일반 3팀, 다문화 4팀, 청소년 3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고,장기자랑 중간마다 통기타연주, 2개국 전통춤, 아리랑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나라별 팔찌 만들기, 헤어.메이크업 등 K-beauty체험, 드림캐쳐 만들기, 세계 종이인형 만들기, 중국.베트남.몽골.러시아.태국 등 나라별 의상․놀이체험 등의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나라별 전통 의상을 입고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문화 포토존이 마련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0월 17~18일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관내 258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편입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576명을 대상으로 복무부실 사전예방을 위해 복무위반 사례 및 파견, 전직 및 출장 등 개정된 사항 위주로 실시됐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대상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을,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 대상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통중심의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서울시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지방분권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앞서 시를 방문한 행안위 위원들을 맞이하며 의회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수호자로서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부탁했다. 시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 서울시의회의 지방분권 추진성과를 담은 백서를 전달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등 현재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건의자료를 함께 전달하였다. 지방분권 촉구 퍼포먼스를 기획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행사는 의회민주주의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등 지방의회 관련 법안의 소관위원회인 국회 행안위 위원들에게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수호자적 역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훈 의원이 공개한 한전KPS의 조직적인 원전 오버홀 시간외 근무수당 부정수급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오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의 화력발전소 정비에도 부정한 인건비를 타간 정황이 드러났다. 의심되는 부정수급만 214억 원에 이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은 한전KPS와 5개 발전사로부터 지난 3년간 발전소별 오버홀 참여자 명단과 발전소 출입기록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연인원 9만 여명의 발전소 출입기록이 보이지 않아 출근도 안한 채 임금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훈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전KPS의 직원들이 지난 3년간 화력발전소등 발전5사의 발전시설 정비공사에 투입된 연인원 27만 2,673명 중 발전소 정비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된 공사일지에 기록된 사람은 18만 73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일지에 올라가지 않은 인원은 9만 1,934명으로 출근도 하지 않은 채 기본급여 및 시간외 수당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한사람이 약 251년8개월을 근무해야 하는 기간으로 한전KPS의 평균 연봉 8,500만 원을 곱하면 무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 모두의학교 강당 및 4층 강의실에서 서울남부권역(구로․ 금천․영등포․강남․서초․강동․송파․강서․양천․동작․관악구) 관내 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관리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전문가의 주제 발표 후 토론 그리고 학교협동조합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는 풀무학교협동조합의 운영현황,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와 발전방향, 마을과 함께하는 영림중 사회적협동조합 여물점 3가지 주제이며 3개의 소규모 강의실에서 강사가 강의실별로 이동하며 발표를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포럼’을 계기로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실천적 경제교육을 실현하는 학교협동조합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마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10월 17일 오후 14시 영신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영등포 중앙시장 시장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영등포중앙시장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점을 사전에 살피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각 상가내 다중이용업소 피난로 상 물건적치·비상구 유지관리 방안,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등 공동 실시, 불법 주차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 합동 현장점검,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등이다. 서순탁 서장은 “지난 영등포중앙시장 화재에서도 보았듯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의 어려움이 크고 그 피해 또한 막대하다”며 “소방서와 시장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에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이 10월 14일 서울 여의도공원문화마당에서 진행된 ‘2018 핑크런 서울’ 마라톤 대회에 함께 했다.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유방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2회째 핑크런 마라톤 대회 동참으로 약 50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핑크런 캠페인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강맹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위한 정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에 임직원들과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청장 김종호 )은 17 일 ‘우리부서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 수여식을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 병무행정 실무수행자인 6 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우리부서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은 민원인에게는 맞춤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서에서는 화합 등 소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됐다 . 각 부서별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해피 플러스 서울청 ’라벨이 부착된 화분 및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로 선발된 운영지원과 최수연 주무관은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부서원과 소통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며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 상으로 받은 화분을 보니 반복되는 일상에 활기가 생겨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김종호 청장은 "최일선에서 병무행정 실무를 수행 하는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칭 찬과 격려로 활기찬 일터 , 소통과 공감으로 열린 일터를 조성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10월 22일까지병무행정과 관련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 국민제안 공모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이나 병역법령 등 작은 개선으로도 병역이행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서울병무청은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병무행정 규제요소를 발굴하고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병역이행 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업무 소관부서에서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12월 중 제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또는 국민생각함(http://www.idea.epeople.go.kr)을 이용하여 참여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최우수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30만원, 우수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20만원, 장려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포상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매주 화․목) 총 12회에 걸쳐 ‘영등포 청년상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체계적인 준비없이 창업에 나섰다가 경영난으로 휴․폐업을 선택하는청년 상인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분한 창업 인큐베이팅 환경을 제공하여 청년 상인들의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구)당산2동 주민센터(당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오후 3시~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브랜딩 전문회사 Brandhood 김정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경영기초부터마케팅, 유통, 브랜딩까지 청년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각 회차별 주제는 △상업구조 이해와 상인마인드 교육 △창업 기초와 세무 기초 △창업 아이템 개발 △입지 및 상권 교육 △점포사업의 이해 △경영학 기초 △마케팅 기초 △브랜딩과 프랜차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11, 12회차는 그동안 학습했던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자신의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내 만18~39세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성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와 관행을 재조명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여성단체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영등포구 여성인권정책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는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장석일 위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먼저, 이선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인권의 현주소와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인권의 현황과지속적이고 평등한 발전방향에 대해살펴본다. 이어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가 ‘영등포구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 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세부적인 여성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펼친다. 강현덕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취약계층 여성의 보호 및 자립지원’, 백정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대리의 ‘출산부터 육아까지 임산부 인권 강화’, 정희주 영등포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의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김정아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장의 ‘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리건주 한인 황찬우(30ㆍ사진)씨가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구속돼 3개월째 수감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의 미국인 여자친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리건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7월17일 그랜트패스 외곽의 자택에서 체포됐고, 당초 조세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뒤 강간ㆍ성적 학대ㆍ상업적 성추행ㆍ 아동학대 유도ㆍ미성년자 유혹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으로부터 101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은 황씨는 사건현장 관할인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로 최근 옮겨져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 소녀의 부모가 올 1월 딸의 스마트폰에서 성인 남자들과 성행위를 하는 사진과 노골적인 성적 내용의 문자 메시지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 소녀는 돈이나 선물을 주고 여성들과 교제를 원하는 남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웹사이트에서 황씨와 만난 것으로 밝혔다.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매춘을 해왔던 황씨는 이 소녀와도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씨는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후 돈을 내지 않기 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0월 16~31일까지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기 위한‘제3회 주얼리 주간’을 개최한다. 먼저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16~20일까지 운영된다.서울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17일에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라파포트 그룹 회장, 아밀 삼문(Armil Sammoon)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10월 19~31일까지는 2018 주얼리 주간의 메인 행사인 '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의 주얼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0개 업체가 참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0월 15~31일까지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생애주기, 생활불편, 시민안전, 신성장‧신산업, 민생경제의 5개 분야이며, 응모대상은 개인생활, 기업활동, 안전 등 일상과 생업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에 따른 개선점(법령, 제도, 규정 등)으로, 단순한 진정, 민원,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규제 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의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eoul.reform@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며, 참가자 중 6명의 당선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고,선정된 과제는 규제 관련 부처 법령‧제도 개선 건의, 소관 부서 협의를 통해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개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