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레일 영등포관리역(역장 김은화)이 9월 18일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형래)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영등포관리역 직원들의 '사랑의 성금'으로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은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화 영등포관리역장은 “이번 나눔활동이 우리 사회가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김낙현)가 9월 17일 여의도역 인근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선물 안주고 안 받기’ 등 청렴활동 실현을 다짐하고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영등포북부지사 직원들은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 외에도 보험료부과체계 개편,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대책, 2018년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 흡연예방 금연치료 지원 사업 등 공단 주요현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영등포북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의 청렴실천의지를 알리며 우리 스스로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3일, 25일명절에도 귀향하지 못하는 외국인들과함께 하는 ‘2018 한중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중국동포 밀집지역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중문화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상호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3일 행사는 대림2동에 위치한 서울대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대림동만의 독특한 중국동포타운 문화의 특성을 살려 한중문화공연 퍼포먼스부터 전시․체험존까지 다양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중국전통악기인 ‘고쟁’ 연주에 맞춰 중국동포출신 서예가의 서법 퍼포먼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중국동포 공연자 및 예술단이 중국민요, 민속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한국 버스킹 공연팀인 ‘뮤럽’의 뮤지컬 공연, ‘로우패밀리’의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 주변에는 중국문화 기획 사진전 ‘차이나 스토리’, 중국소수민족 문화 소개, 중국 홍등 및 사자탈 전시전도 함께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존에는 중국 전통악기 이호배우기, 중국전통 월병 만들기, 한지공예 및 전통의상 체험, 민속 장기놀이 등 이색 중국문화를 즐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다문화, 독거어르신, 어린이 직능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제8회 은모래길 어울한마당 축제’가 9월 1일 대림3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구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자유한국당 문정림 당협위원장, 양민규 서울시의원, 권영식 부의장, 박정자.김화영.권영식.유승용.장순원 구의원, 나규환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허준영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한방진료.이혈 테라피.치매검사.가훈 써주기 등 각종 체험행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의류.잡화 등을 판매하는 마을장터도 함께 열렸다. 또한 한중문화 예술단이 참가해 한국무용 공연을, 리틀팰리스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와 난타공연, 그리고 자치회관 ‘노래가 있는 체조교실’에서는 댄스와 에어로빅 공연을 선보였다. 어울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박승덕 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울한마당 축제는 제8회에 이르기까지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가족, 이웃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코스콤 임직원들이 9월 13일 영등포 소재코스콤 사옥에서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할 송편과 명절 선물을 포장했다. 코스콤은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총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서툰 솜씨로 빚은 송편이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됐다. 송편과 함께 내의와 속옷이 명절 선물로 함께 전달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편과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영등포구의 한 수혜자는 “명절이 되면 참 쓸쓸해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선물을 이렇게나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송편이 참 맛있다. 같이 보내주신 내의는 올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코스콤 직원은 “처음 만들어보는 송편이라 모양이 예쁘진 않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잘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3년 간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에 1천 5백만 원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눔,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오는10월10일부터 실시되는2018년 정기 국정감사(환경부,고용노동부)에서SK최태원 회장,애경그룹 장영신 회장,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삼성전자 이상훈 의장,정현옥 전 차관,스마일게이트 장인아 대표,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등을 주요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부 국정감사에선 SK최태원 회장과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을 통해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그룹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간과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가습기메이트 단독사용에 대해 임상학적 피해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동물실험 결과가 없다며,현재까지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그리고 가습기메이트의 제조당시 독성실험자료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제품안전성 평가값은4.7배 부풀린 것이었다.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를 통해서,동서 고속도로 충주평택제천3공구 현장 터널공사를 하는 과정에 발생된 폐기물575톤(원주지방환경청 추정치)을 불법 매립한 사건의 경위와 복구를 하지 않는 문제점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선이재용 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4일 대림역 및 대림중앙시장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기초질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자‘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등포구 외국인 밀집도는 전국 1위이며, 특히 대림동 주택가에는 쓰레기 분리배출문화에 취약한 중국동포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대림중앙시장 주변을 돌며 시장상인 및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안내문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근절․범죄예방․교통법규 준수등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영등포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영등포 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중국동포단체,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가로청소, 보도 노상 적치물 자진 정비, 불법주정차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쓰레기 없는 영등포, 더불어 사는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래청소년수련관이 9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극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별들의 기록'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래청소년수련관의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별들의 기록'은참가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과전문 예술인과 함께 연극 기초 교육과 연극 대본 작성, 연극 공연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서울시내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하고,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접수기간은9월 15~27일까지 이며수강료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교육복지연구원(원장 전숙희)은 지난 9월 12~14일 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우리가 준비하는 평화통일" 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지킴이 준비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교육복지연구원 통일센터 박옥임 소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보물섬인 독도에서 통일 교육을 갖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통일가요 지휘자인 조신일씨가 가수 신풍(현 독도 홍보대사)의 '나의 독도여', 전광렬의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무니 몸뻬바지에 고무신, 그리고 머리에 올린 봇짐. 지금은 촌스럽다 여겨지는 이 패션은 한때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즐겨 찾던 패션이었다. 이 촌스런 패션이 최근 결성된 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다시 한 번 각광받고 있다.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은 25년차 배우 김정자씨와 가수 박수정씨를 중심으로 김진주, 문선아, 정선희 등 많은 가수들이 함께 결성한 그룹이다. 최근 KBS 아침마당 녹화를 마친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 김정자 대표는 “예전에는 ‘자’로 끝나는 이름들이 많았다”며 “우리 어머니 세대의 패션을 패러디한 댄스그룹인 만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정자와 집나온 아즈매들’은 '빼앗긴 사랑', ‘정자와 난자’는 '나야 나' 두곡 모두 가수 박수정씨의 히트곡들을 개사해 만들었다. ‘난자’로 활동 중인 가수 박수정 씨는 “현재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행사섭외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추석 당일 아침 방송될 아침마당에서 저희 그룹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 녹화에는 여장한 개그맨 이용식 씨가 ‘용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9월 14일 오전 대림중앙시장 상인들을 찾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등 250여명과 함께 대림역 및 대림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범죄예방․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3일 보훈가족과 함께 포천 한가원에서 다식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다식만들기 체험은 평소 체험 나들이를 희망하셨던 보훈가족분들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됐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전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을 하기 위해 포천에 있는 한가원에서 다식 만들기를 실시했다. 그동안 무더위에 바깥 외출을 못 하시던 어르신들은 청명한 하늘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정호수 주변 산책을 하고 한과박물관 견학, 다식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셨다. 나들이를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가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웠고 다식만드는 체험을 하니 고향 생각도 나고 어린시절 추억도 떠오른다“고 했다. 서울보훈청은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대상자를 대상으로 꼭 하고 싶은 소원 한 가지씩을 조사해 서비스해 드리고 있으며,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나들이 행사, 공연관람, 후원연계 지원으로 보훈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12일 오후 5시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대강당에서 20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요 추진사업 실적과 계획 보고, 지난 8월에 개최 된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대한 평가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위원회 설치(안)보고, 2023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방안 등을 협의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9월 15~18일 4일간 10시~18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울장터는 올해 10회를 맞았으며, 단일행사로는 전국 최대 직거래장터로, 지난 9년간 880만 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57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주말인 9월 15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후 8시까지 장터 운영을 연장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명품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이 인증한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평 잣, 영동 포도, 상주 곶감, 금산 인삼, 나주 배, 제주 갈치·지리돔 젓갈·감귤, 울금한과, 죽염 막장·간장, 황태, 태양초 고추, 깐녹두, 친환경 쌈채류 등이 판매되며, 서울광장 서측에 특장차를 배치해 각 시․도 대표 축산물(한우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9월 1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풍성한 추석을 모두가 나누는 의미에서 마당극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생산농가가 함께 즐기는 강강술래 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