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가 51.8%(99,863표)를 득표해 25.4%(48,885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춘수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무소속 조길형 후보는 10.7%(20,541표)를, 바른미래당 양창호 후보는 8.3%(15,926표)를, 정의당 정재민 후보는 3.8%(7,402)를 각각 득표했다.채현일 당선자는 13일 저녁 당선이 확실 시 되자 신경민 의원과 시.구의원 당선자, 지지자 등과 함께 선거 캠프에 모여 당선 자축행사를 가졌다.채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 주신 영등포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 개인만의 승리가 결코 아니며 정체된 영등포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영등포를 열망하는 구민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채 당선자는 이어 "주거환경, 교육, 교통, 일자리 등 산적한 영등포 현안들을 제대로 해결해 나감은 물론 젊고 힘있는 구청장 답게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를 '탁트인 영등포'로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말했다.채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영등포지역 구청장, 서울시의원, 구의원 당선자와 득표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 구청장 채현일(더불어민주당)51.8%(99,863표) ■시의원 최웅식(더불어민주당)63.6%(29,820표)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김정태(더불어민주당)66.3%(42,519표)제2선거구(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 정재웅(더불어민주당)54.4%(24,378표)제3선거구(여의동, 신길1.4.5.7동) 양민규(더불어민주당)67.3%(23,791표)제4선거구(신길6동, 대림1.2.3동) ■구의원 가선거구(영등포본동, 신길3동) 정선희(더불어민주당)60.1%(11,830표).김재진(자유한국당)29.7%(5,852표) 나선거구(도림동, 문래동) 오현숙(더불어민주당)42.2%(11,313표).고기판(무소속)26.6%(7,128표) 다선거구(영등포동, 당산2동) 김길자(더불어민주당)60.0%(18,585표).이규선(자유한국당)24.3%(7,536표) 라선거구(당산1동, 양평1.2동) 윤준용(더불어민주당)61.3%(19,903표).이용주(자유한국당)23.8%(7,732표) 마선거구(여의동, 신길1동) 박미영(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10시, 당산서중학교에 위치한 당산2동 제2투표소에자유한국당 소속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후보(당산2동, 영등포동)가 배우자 김경자씨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에는 이 후보 부부 외에도 많은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었다. 투표를 마친 이규선 후보는"주민이 주인인 영등포를 만들어야 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의 투표권 행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에 처음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당선 된다면 초선이다. 하지만 영등포에서 오래 살아온 만큼 주민과 의회의 가교역할을 통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국내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다음달인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국내·외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해 참여업체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물순환 박람회에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하수도 분야 ▴하천 분야 ▴수질·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지하수 분야 등 물순환에 기여하는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다” 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물순환 박람회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를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im@m11.co.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가 정비구역 건축물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용산 노후상가 붕괴 사고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드러난 만큼,'건축법' 에 따라 건축물의 유지관리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자이지만시장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해‘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309개 정비구역 내 건축물 총 5만5천 여 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정비구역으로지정됐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는 지역 내건물들을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것.당장 이번 주부터구역지정 후 10년이 경과된 건축물 182개소(36,633동)에대한 점검을 8월까지 마치고, 나머지 구역지정 후 10년 이내 건축물127개소(18,932동)도 10월말까지 단계별로 끝낸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서류점검 및 현장확인(전체) ▴육안점검(50년 이상 벽돌조, 30년 이상 블록조 등) ▴정밀안전점검(노후불량 및 위험발견 시) ▴정밀안전진단(보수보강 필요 시)으로 이뤄지며,현장에서의 모든 점검은 25개 각 구청과 전문가가 시행한다. 점검결과 미흡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소유자와 협의해 시설의 사용제한·금지 또는 퇴거, 철거 조치(필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경로당 특성에 맞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이주민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이다.여의도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거점경로당을 방문해3개 경로당 30여명의 어르신들과 실버 건강체조, 보드게임, 윷놀이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1․3세대 간 공유와 소통을 통한 세대 통합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과 연계해 동화구연과 전래놀이, 콩나물 재배 과정을 함께 한다. 키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등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지역 내 전체 경로당 171개소 중 45개소 경로당을 개방형 경로당으로선정해 동아리형, 학습형, 자원봉사형, 공동작업형, 주민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방형 경로당을 확대해 기존과 차별화되는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어르신들의 공간에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행복을 가꾸어가는 경로당을 만들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의당 소속 정재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전 우신시장 앞 도림신협사거리에서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와 권수정.정혜연 비례대표서울시의원 후보등과 함께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4일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선도할 차세대 그린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영동초, 당산중, 영신고 등 총 7개 학교 5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고급 그린리더 교육을 이수한 환경단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이론교육과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한 체험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 시간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환경적 기대효과 △효율적인 에코마일리지 실천 방법 등을 전달하며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 시간을 갖는다. △천연비누 만들기 △소이캔들 만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음력5월 5일)를 맞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영등포공원에서 ‘제16회 영등포 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오축제는 잊혀져 가는 단오의 세시 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영등포문화원의 주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문화원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오전 10시 단오 제례및 개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행사장에는 민속 겨루기마당, 전시 및 체험마당, 구민 참여마당, 장터마당, 구민화합 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곳곳에 기다리고 있다. 민속 겨루기마당에서는 각 동 대표 선수들이 나와 씨름왕과 팔씨름왕 선발대회를 갖고 그네뛰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실력을 겨룬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시원한 창포물에 머리감기, 굴렁쇠 굴리기, 떡메치기, 민화부채 만들기,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오색실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민 참여마당에서는 단오 깃발전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단오사진 촬영대회, 어린이 단오풍속도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무료로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상임대표 주용학)이 주최하는 ‘2018년 늘품 멘토링’의 결연식이 지난 9일 여의도 빅드림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늘품멘토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중심의 학습지원과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열약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늘품멘토링은늘품멘토링 멘토와 멘티 20여명과 빅드림 관계자, 부천시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고,앞으로 부천시다문화센터와 협력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자로 선정, 예년보다 더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빅드림 주용학 상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대한민국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늘품멘토링은 6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빅드림에서 선발된 우수한 멘토들이 다문화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1일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991년에 개관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문화종합센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는 현재 4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에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은 방과후교실, 주말가족놀이터, 어르신 데이케어센터운영, 식사 및 밑반찬배달, 세탁서비스 등 복지관의 모든 분야에 참여하여 병역의무와 봉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서울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 이행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관장의 현장 방문을 정기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병역의무자에게 전하고, 병역의무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마음을 건네는 것은 사회복무요원 뿐만 아니라 복무기관의 복무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의 업무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결코 쉽지 않지만 사회복무요원은 필요한 시간, 필요한 장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8일 영롱이억새2구장에서 (주)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을 담은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 거북이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되어 체육(걷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장애에 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 부양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이들에게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거북이 마라톤을 위해 (주)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이 각각 후원금을 지원했고, 이마트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 좋은이웃들 봉사단 등 봉사자 50여명을 비롯해 꿈더하기지원센터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인 3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장애인과 봉사자들은 1:1혹은 2:1로 한팀이 되어 안양천 길을 걸으며 걷기 후 림보, 물총싸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주)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은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MOU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영등포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눈 오는 겨울, 도로결빙 예방에 사용됐던 제설장비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장비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겨울철 초동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 전역 53개소에 설치돼 있는 ‘자동액상살포장치’를 6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 재가동, 국내 최초로제설장비인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사용해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액상살포장치’는 겨울철 강설시 눈을 녹이는 염수를 분사하는 장치로, 노즐을 통해 도로 노면으로 원격 자동분사한다. 현재 동작대교 남단, 도림고가차도, 남산소파길을 비롯해 서울 전역의 제설 취약지점 53개소의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돼 있다. 여름철‘자동액상살포장치’에 깨끗한 물을 넣어 도로 위에 물을 자동 분사하여,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 열기도 식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액체를 자동 분사하는 장치의 특성을 활용해 발상의 전환을 한 사례로,추가 예산이나 인력투입 없이도 즉시 가동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름철 자동액상살포장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서울시내 미세먼지 심한 날(서울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평균농도 50㎍/㎥ 초과))과폭염특보(주의보‧경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서울종합방재센터, 특수구조단, 24개 전 소방서에 ‘폭염대책 119구조·구급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주민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지원 대책을 가동해 여름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쪽방촌, 거리노숙인, 독거중증장애인 등 폭염 취약 주민을 우선적으로 관리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올 여름 기온 전망에 따르면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후반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6월 초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30℃ 이상의 기온을 기록한 일수가 3일이었으며 일부지방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서울시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일수는 '16년 44일, '17년 33일이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첫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중증장애인 811명에게 전담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생활불편사항을 밀착 관리하는 ‘119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폭염경보 발령 시 쪽방촌 12개 지역에 간이응급의료소 형식의 ‘11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부스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공연 ▲명사 특강 ▲축하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개막은 청년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열쇠’를 주제로 마술을 접목한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반꼽슬’과 가수 ‘하하’가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와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청년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작품 전시 ▲캐리커처 ▲포토부스 ▲VR체험(MBTI, 적성검사) ▲달려라 정원버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자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