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167개소를 대상으로 회계, 안전, 급식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아동 학대, 부정수급 등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부모가 안심하고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복지과 직원으로 편성된 2인 1조의 점검조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되며,어린이집 운영현황과 시설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 뿐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자 및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 보육법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 허위등록 여부 △보육교직원 관리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보조금 부정수급 △인건비 지원 기준 준수 △위생․급식관리 상태 △통학버스 등 차량 안전관리 △정기소독 △실내공기질 등이다. 특히 △유통기한 경과(미표기)식자재 보관 여부 △CCTV 작동법 숙지여부 및 영상자료 60일 이상 보관 여부 △보육교직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 위반 빈도가 높은 8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로 갈음하고 영유아보육법 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 마련된 당산1동 사전투표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방문해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채 후보는 “영등포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투표에 꼭 동참 해 달라”며, "바쁘신 분 들, 특히 젊은이들은 미리미리 시간을 내서 꼭 사전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남북 평화번영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압승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이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8일.9일 양 일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전국 어느 곳이나 투표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경민 의원이 당산1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정의당 소속 정재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6.13 지방선거에 영등포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바른미래당 노명욱 서울시의원 후보와 영등포가선거구(영등포본동 신길3동) 김선길 영등포구의원 후보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선거대책본부장,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한중 영등포갑위원장 등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명욱 서울시의원 후보는 '사람이 바뀌면 지역이 변화된다', '신강남을 위해 노명욱이 달린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표심잡기에 나섰고, 김선길 영등포구의원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한 영등포', '작은 한걸음,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75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와 함께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및 홍보운영 등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코마일리지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 양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이다. 구는 관내 학교 및 아파트,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교육을실시해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에 에코마일리지 담당을 선정하고 통반장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력해왔다. 구는 이 외에도 LED조명 교체, 미니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규태 환경과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자유한국당 소속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함께 영등포역 앞에서 합동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원유세에 나섰고, 자유한국당 홍지만(영등포갑).문정림(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전 시장은 “자유한국당과 관련된 많은 사건.사고들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전직대통령 두 사람이 감옥에 있어 무릎을 꿇고 사죄해도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공격할 때 빈부격차를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데, 현 정권 또한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며 일자리가 줄고 소득이 줄고, 고물가 문제를 심화시켰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미우실 거다. 게다가 홍준표 대표가 말실수가 많아 오해가 많다. 그러나 홍 대표가 자유한국당 그 자체는 아니다. 잘못한 것이 많았던 것 인정한다. 그러나 일은 자유한국당이 제일 잘 한다”며 “열정이 있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에서는 7일 오전 투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투표권 행사를 호소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전국 2,280개 선거구에서 시․도지사 17명, 교육감 17명, 시장․군수․구청장 226명, 시․도의회의원 824명, 구․시․군의회의원 2,927명, 제주도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016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 라며 "12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9,300여 명의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투·개표사무에 참여하는 인원도 60만 명에 이릅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1조원이 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과 모레는 전국 3,51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6월 13일에는 전국 14,134개 투표소에서 선거일 투표를 실시한다"며"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우리 스스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투표권을 적극 행사하길 국민들에 호소했다. 아래는 '투표 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이다. 투표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40만 영등포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창간 제23주년 기념식이 지난 5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연회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김학모 편집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홍지만.문정림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청 관계자,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 홍성범 영등포세무서장, 김춘수(자유한국당).양창호(바른미래당).정재민(정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채현일(더불어민주당).조길형(무소속)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 관계자,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후보자, 지역 단체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영화배우 이승현씨 등 연예인을 포함한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창간 23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김용숙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지역의 토착비리 근절과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신경숙(신경숙외국어학원 원장), 허승교(영등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구급차나 펌프차와 같은 119소방차량을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페루, 필리핀, 몽골 등 11개 저개발국가에 서울시 중고 소방차량을 올해까지 총 91대 지원한다. 작년까지 69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고, 올해 추가로 22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며지원 국가 11곳은 필리핀, 몽골, 페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카메룬, 인도네시아, 라오스, 방글라데시다.운송비용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사용하거나 요청국가에서 일부 부담하고,시가 지원하는 소방차량 종류는 펌프차, 물탱크차, 지휘차, 구조버스, 구급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이동체험차량 등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 활동을 통해 쌓은 세계적 수준의 ‘서울시 재난관리 노하우’를 해외 저개발국 도시로 전파하자는 취지로 '12년부터 중고 소방차량을 7년 째 지원해오고 있다.소방재난본부가 '12년부터 '17년까지 지원한 소방차량 69대는 펌프차 8대, 물탱크차 11대, 화학차 3대, 구조버스 4대, 구급차36대, 이동체험차량 1대, 지휘버스 6대다. 특히, 카메룬의 경우 작년 첫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Yaounde)는 1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올 여름 ‘서울로7017’이 더 시원해진다.서울시는6월 9일부터 9월 중순까지를 ‘서울로7017 무더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로7017 여름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내리쬐는 햇볕을 피할 수있는 그늘막이 25개로 늘어나 그늘면적이 3배 가까이 확대되고, 서울로상부의 편의시설 3곳은 시원한 에어컨과 휴식시설을 갖춘 ‘서울로쿨카페’로 변신한다. 누구나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고, 폭염특보발령 시에는 주요 진‧출입로에서 ‘초록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주변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입증된 일명 ‘인공 안개비’ 시설(다중 물 분사 시스템)인 ‘쿨팬(Cool pan)’과 ‘쿨링 미스트(Cooling mist)’도 각각 2배로 확대돼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벽면에 370여 개 초화류 화분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기술로 자동 유지관리하는 ‘그린시티월(Green City Wall)’과 장미무대인근에 친환경 야자매트도 각각 시범 설치된다. 특히 인공 안개비 시설은 노즐에서 여과시설을 거친 깨끗한 수돗물을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한다. 분무된 물이 더운 공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 1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생활실천을 위한 무료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암유병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는 약 16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31명 중 1명이 암유병자인 셈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조기 치료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야 하며,이에 구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 예방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암 관리와 치료 의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전문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며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암을 예방하는 방법 ▲조기 검진의 중요성 ▲종류별 치료법과 암 관리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평소 금주, 금연, 건강한 식습관, 주기적인 운동 등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며,이외에도 고혈압.당뇨병.치매.골다공증 등 주요 만성질환을 주제로 월 1회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와 농촌의 서로 다른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인 경남 고성군,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2박 3일 동안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 어린이 4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함공원,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며,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각자가 희망한자매도시를 방문한다.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당항포해전관을 견학하고 해양레포츠 및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해본다. 전남 영암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도기빚기와 한지공예, 강정만들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갖고 월출산 물줄기를 받아 만들어진 자연풀장 氣(기)찬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다. 충남 청양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칠갑산 천문대를 견학하고 토기 굽기,옥수수 따기, 누에 공예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는 서로 다른 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영등포 시·구의원 후보들이 5일 저녁, 신길동 대신시장 오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 현장은 최웅식 시의원 후보와 김길자 구의원 후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대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노웅래 국회의원(마포갑),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갑), 황희 국회의원(양천갑) 등이 총 출동했고 2,000여명의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유세를 통해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혼자서는 힘들다. 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청장과 시의원을 뽑아 달라”고 강조하며 박 후보의 정무보좌관을 지낸 채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영등포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여의도를 뉴욕의 맨해튼처럼 만들고 제2의 세종문화회관을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민 의원은 “현명하신 주민 여러분께서 영등포를 새롭게 이끌 구청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고,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은 “제가 채현일 후보의 후원회장이다. 제가 영등포에 왜 왔겠나. 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부스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공연 ▲명사 특강 ▲축하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개막은 청년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열쇠’를 주제로 마술을 접목한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반꼽슬’과 가수 ‘하하’가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와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청년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작품 전시 ▲캐리커처 ▲포토부스 ▲VR체험(MBTI, 적성검사) ▲달려라 정원버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자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