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신능수)가 10월 8일 영등포지역세무사회(회장 백덕현)와 ‘청렴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건보공단은 “반부패·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세무사회는 공단 발전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양측은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도 전개했다.신능수 지사장은 “공단은 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실천단을 운영, 보험자로서 업무수행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실천 확산을 위해 청렴지수 자가진단, 익명신고(스마트휘슬) 등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2014년 영등포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월 18일 신길근린공원에서 열렸다.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주관으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내빈들과 이명훈 체육회 수석부회장, 오성식 생활체육회장 등 관내 체육계 인사들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했다.한경열 원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긍심과 일체감 고취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애를 넘어 힘차게 도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8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출전,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제기차기 △림보 등의 종목에서 저마다의 기량을 펼쳤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10월 16일 영등포구 양평유수지에서 가을걷이 행사가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구의회 박정자 의장과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그리고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도심 속 황금들녘에서 벼베기와 탈곡을 하면서 농심(農心)을 체험했다.조길형 구청장은 “학생과 주민들이 벼베기 및 탈곡작업을 직접 해봄으로써 도심 속 농업 체험을 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영등포구 곳곳에 마련된 텃밭을 통해 친환경 도시 농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10월 17일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이에 따라 박정신 의원(사진. 위원장)과 마숙란 의원(부위원장) 등 9명의 구의원들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이번 회기 동안 총 114억 원의 추경 총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박정신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국·시비 사업 중 추가 내시된 사업에 대한 구비 분담금과 필수 법정 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편성할 예산”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0월 17일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2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사한다.박정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시비 사업 중 추가 내시된 사업에 대한 구비 분담금과 필수 법정경비 등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심도 있게 작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집행부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김장철에 대비해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임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3회 어르신콩쿨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나와 저마다의 끼를 발산한다.문화원은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콩쿨대회와는 별도로 연희극 ‘궁녀귀신 애랑’을 공연할 예정이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가 10월 16일 한강(원효대교 인근)에서 ‘미래형 복합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한강에서의 재난 발생시 이른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영등포소방서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소속 119특수구조단 등 소방기관 외에도 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이 참여,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한 『“니하오, 서울” 판다사진 전시회』가 10월 13일 영등포문화원에서 개막했다.‘중국 CCTV닷컴 한국어방송’과 ‘중국주간’이 주최하고 ‘중국 국무원 신문관공실’과 ‘흑룡강성외사판공실’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맞아 중국의 상징인 ‘판다’를 통해 중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 및 공감대 형성과 소통 강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개막식에는 주최측 인사들과 스루이린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 등 중국 측 관계자들, 행사를 후원한 영등포문화원 김대섭 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서울시의원, 이용주 구의원 등 영등포지역 인사들 및 문학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가 서울시외국인근로자센터를 통합, ‘서남권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서남권 외국인을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영등포구는 10월 1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글로벌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구는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마다 분산돼 있던 외국인 지원시설을 통합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영등포를 포함해 구로, 동작, 관악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센터에서는 ▲7개 국어 상담사업 ▲교육사업(한국어·컴퓨터·운전면허) ▲문화사업(저소득 결혼이민자 고국방문 및 한국어멘토링) ▲의료사업(무료 진료) 등을 진행한다.총 연면적 934.7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를 갖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건설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이 10월 15일 당서초등학교에서 당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주최자인 김영주 위원장 외에도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과 김정태 도시계획관리위 부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운영위원장과 김용범 행정위원장 및 고기판·김길자·박정신 의원 등 이 지역 여·야 정치인들을 비롯해 실무 담당자들인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및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 그리고 행사장을 제공한 여리성 당서초 교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기판 의원의 사회와 김정태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지하철 2호선 운행에 따른 소음피해가 심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병무홍보의 날을 맞이, 10월 15일 용산구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본아이에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동아리 ‘따세만사’가 함께 했다.이날 용산구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죽 200그릇이 제공됐으며, 봉사 참가자들은 식사 수발을 들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뇌졸중의 날을 하루 앞둔 10월 28일 오후 4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명지춘혜병원 제2남천홀에서 '뇌졸중 굿바이' 닥터콘서트가 개최된다.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는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명지성모병원과 명지춘혜병원에서는 매년 이 무렵 뇌졸중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이번 행사는 명지춘혜병원 경문배 가정의학과장의 사회로 신경과 의사, 영양사, 119구급대원,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이 함께 뇌졸중에 대한 상식과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명지춘혜병원 허춘웅 원장은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한중. 이하 민통)가 10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준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김윤광 명예구청장, 오형철 부구청장, 김원국 민주평통 회장, 김철원 노인회장,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과 민통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김한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어렵고 힘든 여정이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적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통일 이후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일준비의 첫걸음은 통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통일의 씨앗인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제5회 구상한강백일장’이 지난 10월 11일 한강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됐다.구상한강백일장은 30여 년을 영등포구에 거주했던 구상 시인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영등포구가 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개최해온 행사다.‘초토의 시’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본심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구상 시인은 탁월한 문학적 업적으로 한국의 대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강을 소재로 다수의 작품을 창작했다.정부로부터 금성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훈한 그의 작품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6개 언어로 출판되어 읽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날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산문 장원 수상자에 대해서는 수필전문지 ‘한국산문’의 심사에 따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