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 주관으로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와 관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신능수)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공원과 한강 산책로 일대 3km를 걷는 행사”라며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된다”며 “나눔국민운동본부와 함께하는 대회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권성희 등이 참석해 사인회와 축하공연 등을 가진다. 사회는 오상진과 공단가족 차차차가 진
최근 건물을 리모델링한 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전(담임목사 안태경. 이하 여의도성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교회로 거듭나고 있다.여의도성전은 9월 23일 ‘제1회 여의도어르신 초청건강잔치’를 개최,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돋워 드렸다.이철종 간사장은 “오늘 행사는 건물 리모델링 이후 첫 행사”라며 “앞으로 어르신 잔치 뿐 아니라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요리강좌, 아나바다 운동, 웃음치료사, 어린이집, 노인대학 등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인라인반이 9월 21일 보라매공원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5회 동작구청장기 인라인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서 영등포 인라인반은 피트니스와 레이싱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담당 강사는 “점차 향상되는 기록을 보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감을 키워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피트니스에서 1위를 차지한 정민준 어린이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균 기자 연번참가종목1위2위3위1피트니스정민준(유아체능단)배영수(7세)김규연(유아체능단)최준혁(유아체능단)김민성(유아체능단)김태훈(유아체능단)김예지(유아체능단)이시훈(영원초등학교 1학년)유지원(영등포초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9월 19일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4개 정부 부처·기관 공동 주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에서 시행하고 있다. HRM(인력채용·배치, 평가·보상 등 인적자원관리)과 HRD(교육·훈련, 역량개발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 실적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한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미션과 비전에 근거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인재상 육성을 위한 전략적 교육훈련으로 변화와 창조를 실천하는한편 분야별 업무역량을 갖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람중심의 펀(Fun)경영을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유숙자 여성부대장이 연임됐다.유숙자 부대장은 9월 23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열린 연임 찬·반투표에서 전체 투표권자 171명중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93표의 찬성표를 얻었다.이날 실시된 연임투표는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뤄졌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지구 힐링을 위해 매달 22일 실시중인 에머지절약 범시민운동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절전의 생활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매월 22일이 되면 관내 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실내전등 및 경관조명을 소등토록 독려하고 있다.지난 9월 22일에도 영등포구청 사거리 주변에서 “행복한 불끄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구는 또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월 2일 이상 저녁 7시 이전에 퇴근, 사무실 전등을 소등하는 ‘가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절약 뿐 아니라 업무 능률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구 관계자는 “이제 에너지절약은 선택이 아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노용우. 이하 마사회)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7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김철원. 이하 노인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노인회는 전달받은 1천만 원이 새생활장수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점심 제공과, 추석 전후 관내 170개소 경로당에 영양식을 지원하는데 쓰여졌다고 9월 22일 전했다.김철원 회장은 “마사회의 후원이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무료급식과 경로당 활성화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마사회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매사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단체”라고 말했다.마사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인맥의 왕’”으로 불리우는 박희영 박사(㈜배보 회장)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CEO 전문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9월 22일 영등포구 당산2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 이사장 취임식에는 서울시CEO아카데미 수강생들인 기업인들을 비롯해 박 이사장과 인맥을 맺고 있는 여러 지인들이 참석해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특히 축하공연에 나선 바리톤 우주호 교수(프란체스코 국제콩쿠르 1위, 현 NH아트홀 음악감독)와 테너 이상호 교수(백석대대학원 문화컨텐츠)가 펼친 가창력의 향연과, 언론인 가수 ‘신풍’의 열정적 무대는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취임식 이후 진행된 9월 강연회에서는 박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내 생애 최고의 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가장 부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양평동에 소재한 영은교회(담임목사 고일호)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9월 17일 구청 3층 혁신상황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협약은 민·관 공동연대를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사업과 관련,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공간 확보 문제와 더불어 적잖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한계가 있다”며 “민·관 공동연대 방식은 이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는 교회 소유의 건물 일부를 임대료 부담 없이 어린이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교회 역시 구로부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 운영권을 부여받고, 시설 기자재비와 운영비 등에 관한 보조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가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이 9월 20일 ‘신풍 신바람 축제’를 개최했다.여기서 “신풍”은 ‘신바람’이란 뜻과 함께, 복지관이 위치한 신길5동 일대의 지역명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이날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로 진행됐다.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기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여 제시한 의견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복지관 주변에서는 △체험마당(에코백·천연비누 만들기, 투호, 딱지치기 등) △놀이마당 △공연마당 △장터 등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됐다. 장터에서는 특히 지역주민들이 만든 물건, 또는 사용하지 물건들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영등포구보건소가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척추측만증 예방강좌’를 갖는다. 이를 위해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이하가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수 학생들이 허리 문제로 고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척추측만증은 몸통이나 허리가 휘고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사춘기 전후에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환”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지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2,500명을 대상으로 X-ray 촬영 등을 통해 척추측만증 검사를 진행한 결과, 227명이 허리가 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영식) 소속 의원 8명이 9월 19일 여의도 하수관거 시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6~7월경 국회의사당 앞 도로의 동공(싱크홀) 발생이 조치완료된 후 제7대 구의회 소관 상임위의 안전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여의도우체국 주변 도로의 하수관거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구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들은 후, 직접 하수관거 시설 내부로 들어가 균열 및 철근 돌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권영식 위원장은 “올해만 해도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도로 싱크홀 발생 등 안전사고가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구의회 차원에서도 직접 하수관거 등 지하 매설물 중 노후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9월 19일 여의도 소재 한진해운 홀딩스 건물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연소확대 및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설정 하에 재난유형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진행됐다.이홍섭 서장은 “초대형 건물의 화재는 초동대응이 미비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건물 입주·관계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해야한다”며 거듭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옆(여의도동 56-1번지)에 건립키로 한 ‘여의도복지센터’ 착공에 들어 갔다고 9월 19일 밝혔다.구는 “여의도는 업무용 빌딩이 많고 높은 땅값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2년 3월부터 복지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내년 12월 완공이 목표인 ‘여의도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구는 국·시비를 포함한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구립어린이집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대강당 △휴카페 △북카페 △커뮤니티룸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교육·일자리·정보·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