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불법체류(미등록) 외국인이 지난 9월 4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새 1만명 이상이 더 늘어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올린 10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불법 체류자는 9월 40만2,755명보다 1만2천12명이 늘어난 41만7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체류자는 2014년말 20만8천명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4년 뒤인 2018년 35만5천명으로 15만명이 늘었고, 지난 9월 4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모두 219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불법체류자는 외국인 5명 중 1명인 셈이다. 정부가 최근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고 자진 출국자에게 최대 3천만원인 범칙금을 면제하는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새로 발생한 불법 체류자 중 '등록 외국인'(3개월 이상 체류자)으로는 유학비자(D-2)와 어학연수(D-4)로 들어온 외국인이 1,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 비자를 받은 외국인 가운데는 고용허가제에 따른 비숙련(E-9) 외국인이 7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학 비자는 체류 기한이 3년, 일반 연수는 6개월인 점을 고려할 때
쥐띠 운세 36年生 갑자기 자금상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물건을 아껴쓰는 검소한 생활을 해요. 48年生 표현의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막말을 했다가 크게 후회해요. 60年生 고생을 사서 하는 것 같아요. 의욕이 넘쳐서 밤낮 가리지 않고 너무 무리하네요. 72年生 철부지 애들처럼 꾀를 부리는데요.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혼자서는 꽤 힘들어요. 84年生 실력만 믿고 회사나 조직에 깝죽되다 나중에 큰 코 다쳐요. 무모함을 버리세요. 96年生 뺏지 않으면 뺏기는 상황이예요. 돈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생활해야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능력없는 사람들이 버린 것이 나에게는 귀한 보석이 되니 주변을 잘 살피세요. 49年生 전문가의 마인드, 명품자존심을 가지고 있네요. 그것으로 자기 것을 브랜딩해요. 61年生 변함이 없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당신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기 충분해요. 73年生 예민하고 꼼꼼하고 결벽증의 증세로 인해서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네요. 85年生 애교나 유혹도 능력입니다. 자신의 일의 성과를 위해서 능력을 발휘해 보세요. 97年生 생각의 차이로 인해서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요. 싫으면 버리지말고 좋게 바꿔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드라마 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저녁 8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중국, 스페인, 브라질의 결선후보작을 제치고 가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에 호명됐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사극의 정형성을 깨고 남장한 여성 주인공이 왕이 되어 역경을 돌파해가는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샀다.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9월에 열린 제 17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부문 작가상 수상,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 수상 등 최고의 무대에서 연속해서 큰 상을 받음으로써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건준 KBS 드라마센터장은 가 대한민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 전체 드라마의 저력을 인정받은 쾌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콘텐츠의 저력을 유지하는데 KBS 드라마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2일 오전 2시 39분경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층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소방서는 장비 16대 소방대원 49명을 동원해 5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이 구조됐고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인생에 대한 정리의 시간이 되었어요. 화려한 시절은 이제 가고 추억이 되어요. 48年生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급할 것도 없고 바쁠 일도 없어 인생을 즐기는 중이죠. 60年生 내가 필요한 것은 내가 생산하고 충당해요. 노력하면 얻지 못할게 없습니다. 72年生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요. 걱정과 고민, 생각이 많은 하루가 될 것 같네요. 84年生 내가 벌리는 일은 스케일이 클 수밖에 없어요. 그만큼 위험성도 커지고 있어요. 96年生 내 특기와 재능이 결과물로 세상에 나오게 되네요. 음원, 상품출시 되니 기뻐요. 소띠 운세 37年生 멋을 아는 당신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당신은 어딜가나 인기와 사람이 많아요. 49年生 시행착오를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큰 경험이고 성장이라 생각하세요. 61年生 욕심 부리고 잔머리를 굴리면 오히려 화를 당할 수 있어요. 자기 분수를 알아요. 73年生 겉으로 편안하지만 감정적 변화는 왔다갔다 해요. 순간적으로 욱하면 안됩니다. 85年生 원리원칙만을 강조하는 모범생 타입, 쫌쟁이 소리를 듣는다면 오늘은 한턱 쏴요! 97年生 자기소개, PPT 발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요. 깔끔한 표현력으로 호감 얻어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 출국 또는 외국에서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25세가 되는 사람(1998년생) 중 국외출생자, 해외체류자가 계속 국외에 체류하려면, 2023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 신청은 방문(병무청, 재외공관), 팩스, 온라인(병무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국외 이주 사유인 경우는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만약,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체류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가 제한되고,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 공개되며, 여권발급 제한 등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체류하는 나라의 재외공관이나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편의 확보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내에 부정주차 단속 안내 문구 도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주차면 문구 도색은 2021년에 실시한 주민 참여 우수 제안 선정 아이디어로 부정주차 단속으로 발생하는 민원 방지 및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내 부정주차 방지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정주차 단속 안내 문구 도색은 부정주차 단속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영등포동, 대림동 지역을 위주로 실시됐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부터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63건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의 신청은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1천14건보다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이의 신청은 많은 영역은 영어(349건), 사회탐구(115건), 국어(71건), 수학(56건), 과학탐구(43건), 한국사(15건), 제2외국어/한문(11건), 직업탐구(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의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내용은 영어 듣기 평가로, 음질 불량 등으로 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있었다는 내용이 총 215건 올라왔다. 또,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흡사해 논란을 빚은 영어 23번에 관한 이의로 총 127건의 글이 접수됐다. 평가원은 게시글을 취합하고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사안을 제외하고 심사 대상을 정할 예정이며, 최종 정답은 심사 후 29일 확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의 20번 문항에 대해 이의 신청 접수 결과 평가원이 이상 없다고 결론 내렸으나 법정까지 간 끝에 출제 오류가 인정돼 전원 정답 처리된 바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건강을 생각하고 챙길 시기입니다. 오늘 기력이 많이 쇠약해지니 보약을 챙겨요. 48年生 나의 주도권은 약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운세입니다. 60年生 고집으로 인해 모든 일들이 틀어지고 변질되네요. 마음을 내려놓고 협의하세요. 72年生 나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오버하는 행동을 자제해주세요. 84年生 자신에게 프리미엄이 많아요. 주변 사람들과 주변 환경이 나에게 우호적이네요. 96年生 재주와 역량이 많은데도 큰일은 맡지 못하네요. 너무 상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일이 꼬일 수 있어요. 상대가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49年生 내마음과 상대마음이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내생각일뿐 동상이몽이었어요. 61年生 나의 언어적 표현에 의도가 왜곡이 되어서 오해와 불화를 만들어 답답해집니다. 73年生 나의 작은 도움으로 상대방은 큰 변화가 생겼어요. 미소가 띄어지는 하루입니다. 85年生 닥치는 대로 해내는 능력자라 똥밭에서도 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당신입니다. 97年生 능력발휘를 하면 실수가 계속 나오네요. 오늘은 그런 날이니 자기 탓은 말아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18일 영등포경찰서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와 메카에스앤피학원(원장 이유미), ㈜에스티제이(대표 신용원)에서 김장김치 100박스 후원행사를 시작으로 김장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푸드마켓, 시드센터, 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민병희 영등포경찰서청소년육성회장,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장, 강현숙 복지국장, 청소년육성회 이유미·유지연 부회장, 권인숙 여성분회장, 나계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경찰서청소년육성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시했고, 매년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월 2회 청소년 출입 금지구역에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쳐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2,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일본측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미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욱일기 논란은 있었다. 도하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외벽에 대형 욱일기 응원사진이 걸려 현지 교민과 누리꾼들의 항의로 철거된 바 있다. 또한.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측 욱일기 응원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고, 즉각 서 교수가 항의해 다른 사진으로 교체됐다. 특히 일본과 세네갈의 H조 조별리그 2차전때 일본 응원단에서 욱일기를 직접 흔들며 응원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TV로 중계돼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FIFA측에 고발을 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욱일기 응원이 등장하면 세계적인 논란꺼리로 만들어,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계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카타르
쥐띠 운세 36年生 좀 더 좋은 환경을 찾아 떠나는 모습입니다. 건강을 위해 그곳을 선택하게 돼요. 48年生 사실 지금 상태엔 버거움을 느낍니다. 혼자 다 하려하지 말고 일을 분담하세요. 60年生 바쁜 날이 될겁니다. 이리저리 나를 찾는 사람이 많고 그들을 위해 일하네요. 72年生 시험대에 오른 것처럼 떨리고 부담스럽네요. 통과만 하면 많은 보상이 기다려요. 84年生 다 만들어진 밥상에 숟가락만 얻는 모습. 그래도 다시한번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96年生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은 것처럼 나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실력만 키우면 돼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생 끝에 낙이 오듯 지금껏 해놓은 것의 결실을 얻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49年生 짝을 이루어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요. 나는 짝 덕분에 손쉽게 많은 걸 취득해요. 61年生 갑자기 주어진 기회에 어리둥절 하네요. 혜택이 있다면 충분히 누리면 됩니다. 73年生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고 빠르게 성과를 거두네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해요. 85年生 다소 힘든 상황이지만 묵묵히 버티면 좋은 결실을 얻어요. 고생 후 낙이 와요. 97年生 자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드디어 실력발휘를 하네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는 지난 17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서울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진행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는 고려대학교 인액터스팀(회장 차은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호우회, 소금회 성균관대학교 학생 등 대학생 40여 명은 ‘나의 길 새로운 길’ 주제의 행사에서 미래세대 대표로서 순국선열들의 뜻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대문독립공원순국선열추념탑에서 열린 식전 참배에는 이재진 건국대학교 호우회 회장과 최예서 숙명여자대학교 호우회 회장이 학생 대표로 참석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승우 서울보훈청장 등 주빈과 함께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을 통해 청년층의 보훈 정신 함양을 돕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층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께서 순국선열의 날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는 '세상을 구하는 나눔'이란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13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SBS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손을 잡고, 지난 희망TV에서 소개했던 메타버스 'SBS 희망City' 앱으로 가상 현실 세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SBS 희망City'에서 그린피스의 환경 캠페이너와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부와 6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 6월 희망TV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에 도전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또다시 활약을 펼친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꼬리가 잘린 남방큰돌고래 '오래'의 사연을 듣고 이번에는 제주 바다에 뛰어든 것. 그가 두 눈으로 목격한 해양 쓰레기의 실태는 과연 어떨까? 배우 설인아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푸른바다거북 '나사'를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나사'는 오른쪽 뒷다리를 잃은 것도 모자라 오른쪽 앞다리의 상처도 깊어 제대로 유영하기 쉽지 않은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