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보호를 위한 안전 활동 지원에 나섰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3일,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50명에게 경량안전리어카와 안전키트, 건강식을 지원하고 260여 명에게는 야광토시와 야광밧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문제 개선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계획된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리어카에 광고를 달아 창출된 수익을 생계 지원금으로 다시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액터스컴퍼니의 ‘끌림’ 프로젝트와 서울시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와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 안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계획한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사업이 행정기관과 ㈜액터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안전을 밝히는 모든 활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안전나르미’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은 적십자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과 대한적십자사 서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3일 '제9차(2021년도)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스스로 '노인'이 된다고 생각하는 시점은 평균 69.4세로, 법적 연령 기준인 65세보다 4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고령자들이 생각하는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평균 월 27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국민연금 등 국가 노후소득보장제도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lS)의 기초분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고령자 4024가구 6,3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평균 69.4세를 노후가 시작되는 시기로 인식하고 있었다. 60대까지는 스스로 노인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비율이 높으나, 70대부터는 대부분 노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 2018년 조사 보고서에서 주관적 노후 시작 시기는 68.5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0.9세 늦어졌다. 올해 기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64세이고 2033년 65세가 된다.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이전보다 늦춰지는 추세 속
쥐띠 운세 36年生 나와 취미와 취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48年生 젊은 시절의 왕성했던 열정이 식어가는 것에 아쉬움이 생겨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서로 지쳐있는 상황에서도 힘을 겨루며 견제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72年生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지만 발전이 없으니 한숨이 절로 나올 수 있겠어요. 84年生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면 주위 사람으로부터 시샘과 질투를 받게 될 수 있어요. 96年生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왔던 일들을 실천해도 좋은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자신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기 보다는 상대들의 얘기를 경청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49年生 부부간의 금술이 좋으니 자식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게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용기 내어 다시 일어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날입니다. 73年生 목표하는 것에 앞장서는 사람이 있으니 그저 든든한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 85年生 내가 양성해 온 후배가 큰 인재가 되는 듯 하니 엄청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97年生 귀가 얇아져 사람들 이야기에 금전적인 손실도 따를 수 있는 하루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지금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이하 아너)의 새해 첫 회원으로 인트로맨(주) 고은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 아너 1호 회원이 된 인트로맨(주) 고은희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 기부를 망설이다 50세 지천명이 되기 전 아너 가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인트로맨(주)도 올해 첫 기부 법인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탁했다. 고은희 대표는 “2023년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뛰어 더 많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의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교육으로서 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트로맨(주)는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경장자문 전문기업으로 발달장애인·일자리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고은희 대표가 인수하여 2022년 20주년을 맞이했다. 평소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고은희 대표는 자녀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후원하기 시작 해 관련 봉사활동과 재단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갔으며 2019년
 
								“세월만 가는구나/ 청춘도 가는구나/ 두고 두고 그리운/ 정을 두고 가는구나/ 나만 홀로 두고 임이 가면/ 나는 나는 못살아/ 세월아 네월아/ 너만 혼자 가거라/ 세월만 가는구나/ 인생도 가는구나/ 두고 두고 못잊을/ 사랑주고 가는구나/ 너만 사랑하는/ 임을 두고 나는 못사네/ 세월아 네월아/ 너만 혼자 가거라/” 2022년도 마지막 저물어가는 12월 31일에 주방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마누라가 처음 들어보는 트롯이지만 간드러지고도 애절한 노래를 마치 종편 TV의 트롯 프로에 나온 가수처럼 한 곡조 뽑는 것이었다. “얼라? 당신 시집온 후로 한번두 노래방에 안 가서, 당신이 노래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디 웬일이랴? 근디 생각보단 당신 노랠 꽤 잘 허네잉?” 이에 내가 어이없고도 놀라워서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자 마누라가 이런 대꾸를 해왔던 것이다. “아하하! 요즘 방송마다 트롯 전성시대잖유? 그래서 나두 좀 배워봤는디 워떼유? 어디 가서 한 곡조 뽑아두 괜찮컸슈?” “으응! 나두 놀랬네! 우리 집 사람들은 모두 노래를 못 혀서 억지루 시키면 아이구! 지가 노래라면 죽어두 못 혀유! 왜냐면 노래가 아니라 돼지 목따는 소리밖에 안나오거든유!” 이런 대답을
 
								[시의 산책] 새해 첫 햇살 다시 해 밝았다 새날의 발걸음을 들어보라 저 힘찬 햇덩이 들고 달려오는 새해 첫 햇살 몇억 만 번의 해돋이와 몇억 만 번의 해넘이 보라 동해에서 솟구친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 이 땅의 주름진 갈피를 지우고 우리들의 이마에 희망을 점 찍어 세우는 저 거룩함 오랜 견딤의 시간 속에서 발아된 갈망의 불꽃 새해엔 이 땅 더욱 새롭게 하소서 더러는 힘들고 지친 숨소리와 더러는 더딘 발걸음 포옹해 가며 함께 걸어가는 빛의 세상 되게 하소서 너와 나의 붉은 심장 기꺼이 열어 아직도 허리 끊겨 일어서지 못하는 이 땅 새로운 역사 이루게 하소서 새해에는
쥐띠 운세 36年生 모든일에 철두철미한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멀리할 수 있어요. 48年生 열심히 정보를 수집한 당신, 오늘은 이익이 생길만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사욕을 버리고 공동의식을 고취하여 주위사람들과 융화될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나의 굳은 신념을 뿌리내릴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나의 숨겨두었던 능력이 수면 위로 드러나 기세가 당당해지는 날입니다. 96年生 자신감이 충만하니 하고자하는 의욕이 상승하고, 실행력 또한 강해집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이기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그럽게 져줄 수 있는 아량을 보여줄 날입니다. 49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히 헤쳐나온 나의 경험담을 후배들과 나누기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당장의 이익보다 후에 얻게 될 것을 생각하며 버텨보아요. 73年生 모든 것을 순서대로 추진하고 이치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거절해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실타래가 엉키니 누군가와 의논이 필요한 일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97年生 행복한 기운이 주변을 맴도니 전반적인 나의 운기가 상승하게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몸 상태가 좋지 못한데 억지로 컨디션을 올리려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올 한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2023년 계묘년에도 나눔 실천 노력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남부지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건강나눔기금으로 가정의 달 영등포사랑 나눔 푸드뱅크․마켓 물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반조리 삼계탕 및 밀키트 후원(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호우피해 복구지원 모금 캠페인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쌀을 구매해 전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영등포남부지사는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세대로 구성된 자매결연세대 5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주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포스코기술투자(주)(사장 임승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30일, 서울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새해 응원 선물을 지원했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총 58명에게 운동화와, 도서로 구성된 새해 응원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 후 전달했다. 올해의 나눔활동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2022년도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드림’을 제목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제빵 봉사, 전통 자개 문화체험, 학습 장학지원 사업, 독서교실 등을 운영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포스코기술투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사회·경제적 이유로 가정 해체를 경험한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포스코기술투자 관계자는 “단절을 경험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을 꿈꾸는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기술투자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상생하는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영등포구 본원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진료환경에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신경검사실, 응급실, 재활치료실, 혈관중재실, 영상검사실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안전, 고객만족도 향상,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대상은 ‘전 부서 CPR 업무 통일화 및 교육 심폐소생팀 수행도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이 수상했다. 응급실을 필두로 간호부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재활치료실은 ‘재활치료실 환경 개선 및 교육 활동 통한 환자 안전사고 저감 활동’을 발표했으며, 주제 선택과 문제점 해결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CT 조영제 주입 후 혈관 외 유출 감소 활동’을 발표한 영상검사실이 차지했으며, ‘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을 부리니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고립될 수도 있는 날입니다. 젊음 앞에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48年生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을 쓰지 못하고 먼 곳을 찾아다니게 될 수 있는 하루에요. 남의 손에 있는 떡이 괜히 커보이는 것이니 오해 말아요. 60年生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나의 사력을 다해도 쉽게 이뤄지지 않는듯해요. 내 할 일을 다 했다면 그저 기다려보는 게 좋겠어요. 72年生 한 가지를 얻기 위하여 세 개를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이에요. 양손에 떡을 쥐고 남의 떡을 쳐다보지 말아요. 84年生 내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남의 일에만 관심 가지는 듯합니다. 차분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수월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96年生 쓸데없이 작은 것을 탐하려다 소중한 큰 것을 잃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주변에서 유혹해 오는 것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정든 친구와 술 한 잔 기울이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한 턱 쏘겠다는 친구의 호의를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49年生 무언가 꽉 막혀있는 듯 했던 것들이 상승세를 타고 좋게 흘러가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3년 새해 개편을 맞아, SBS에서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의 새 진행자로 배우 하희라가 발탁됐다. 는 '엄마' 라는 이름으로 희생해온 주부들, 가족들 챙기느라 자칫 '뒷전' 이 되기 쉬운 주부들의 건강을 주제로, 특별한 사연을 풀어내는 30분 휴먼다큐 프로그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 고통 당했던 이야기, 이를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통해 극복해낸 이야기 등 국내외 엄마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다. 인기 정상의 배우이자, 주부들의 롤 모델인 하희라는 내년 1월 2일부터 방송되는 의 새 MC로서 이러한 엄마들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매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하희라는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제일 잘 안다.' 라며 배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전 세계 엄마들의 공감 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사인 의 제작진은 '첫 녹화에서 하희라 배우의 의욕적인 진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이 더욱 빛났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하희라가 DJ 겸 MC로 출연하는 는 2023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책연구원의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구인·구직이 어려워지면서 실질적인 신규 고용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산업별 실업자 수와 빈 일자리 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월별 산업 미스매치 지수 평균은 0.036이었다. 이는 분석 기간 실제 신규 고용 수준이 최적 수준 대비 3.6% 낮았다는 의미로, 2009∼2017년 평균치(2.2%)와 비교하면 최적 수준과의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산업 미스매치란 임금이나 근로 조건의 차이 등에 따라 구직자의 산업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발생하는 노동시장 내 불일치 현상을 뜻한다. 최근 취업자 수가 늘면서 양적으로는 고용 여건이 개선됐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기업 역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건이 한층 악화했다고도 볼 수 있다. 조세연은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산업 미스매치 정도가 심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업 미스매치는 이전보다 더욱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빈 일자리 수 대비 구직자 수가 적은 산업
쥐띠 운세 36年生 자식들에게 말 못한 고민과 비밀이 생겨 괴로움이 뇌리에 남아 있는 하루네요. 마음속에 담아두면 속병이 생기니 식구들과 의논을 하세요. 48年生 축적한 재산을 이제 조금이나마 남에게 베풀어 기쁨을 느껴야 하는 날입니다. 나누는데 인색하면 내가 얻는 것도 줄어든답니다. 60年生 여기저기서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깨가 우쭐해지는 날입니다. 허세를 부리면 있던 사람들도 떨어져나가니 겸손하세요. 72年生 구름 속에 숨어있던 태양이 고개를 쏙 내밀듯 내 능력을 발산하는 하루네요. 자만심에 도취되어 기분파가 되어선 안됩니다. 84年生 직업과 관련한 기운, 특히 이직과 승진의 기운이 감도는 하루입니다. 들뜬 마음에 능력 밖의 일을 시도하지 않도록 주의해요. 96年生 주어진 일을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렇게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하루네요. 오늘 진행해봤자 딱히 효율 없으니 미뤄도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어렵게 추진해온 일들의 대가를 받는 하루로서 기분이 충전되는 날입니다. 고생했던 지인들과 소주라도 한잔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세요. 49年生 차분히 진행해도 될까 말까인데 성급하게 행동한다면 무산될 수도 있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는 보물 180호인 신륵사 조사당을 비롯해 8개의 보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8호 신륵사 극락보전이 있다. 해당 문화재 안내판 한글 설명이 지워져 있어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