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보호를 위한 안전 활동 지원에 나섰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3일,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50명에게 경량안전리어카와 안전키트, 건강식을 지원하고 260여 명에게는 야광토시와 야광밧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문제 개선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계획된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리어카에 광고를 달아 창출된 수익을 생계 지원금으로 다시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액터스컴퍼니의 ‘끌림’ 프로젝트와 서울시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와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 안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계획한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사업이 행정기관과 ㈜액터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안전을 밝히는 모든 활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안전나르미’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은 적십자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과 대한적십자사 서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3일 '제9차(2021년도)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스스로 '노인'이 된다고 생각하는 시점은 평균 69.4세로, 법적 연령 기준인 65세보다 4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고령자들이 생각하는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평균 월 27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국민연금 등 국가 노후소득보장제도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lS)의 기초분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고령자 4024가구 6,3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평균 69.4세를 노후가 시작되는 시기로 인식하고 있었다. 60대까지는 스스로 노인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비율이 높으나, 70대부터는 대부분 노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 2018년 조사 보고서에서 주관적 노후 시작 시기는 68.5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0.9세 늦어졌다. 올해 기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64세이고 2033년 65세가 된다.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이전보다 늦춰지는 추세 속
쥐띠 운세 36年生 나와 취미와 취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48年生 젊은 시절의 왕성했던 열정이 식어가는 것에 아쉬움이 생겨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서로 지쳐있는 상황에서도 힘을 겨루며 견제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72年生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지만 발전이 없으니 한숨이 절로 나올 수 있겠어요. 84年生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면 주위 사람으로부터 시샘과 질투를 받게 될 수 있어요. 96年生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왔던 일들을 실천해도 좋은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자신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기 보다는 상대들의 얘기를 경청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49年生 부부간의 금술이 좋으니 자식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게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용기 내어 다시 일어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날입니다. 73年生 목표하는 것에 앞장서는 사람이 있으니 그저 든든한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 85年生 내가 양성해 온 후배가 큰 인재가 되는 듯 하니 엄청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97年生 귀가 얇아져 사람들 이야기에 금전적인 손실도 따를 수 있는 하루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지금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이하 아너)의 새해 첫 회원으로 인트로맨(주) 고은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 아너 1호 회원이 된 인트로맨(주) 고은희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 기부를 망설이다 50세 지천명이 되기 전 아너 가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인트로맨(주)도 올해 첫 기부 법인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탁했다. 고은희 대표는 “2023년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뛰어 더 많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의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교육으로서 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트로맨(주)는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경장자문 전문기업으로 발달장애인·일자리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고은희 대표가 인수하여 2022년 20주년을 맞이했다. 평소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고은희 대표는 자녀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후원하기 시작 해 관련 봉사활동과 재단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갔으며 2019년
“세월만 가는구나/ 청춘도 가는구나/ 두고 두고 그리운/ 정을 두고 가는구나/ 나만 홀로 두고 임이 가면/ 나는 나는 못살아/ 세월아 네월아/ 너만 혼자 가거라/ 세월만 가는구나/ 인생도 가는구나/ 두고 두고 못잊을/ 사랑주고 가는구나/ 너만 사랑하는/ 임을 두고 나는 못사네/ 세월아 네월아/ 너만 혼자 가거라/” 2022년도 마지막 저물어가는 12월 31일에 주방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마누라가 처음 들어보는 트롯이지만 간드러지고도 애절한 노래를 마치 종편 TV의 트롯 프로에 나온 가수처럼 한 곡조 뽑는 것이었다. “얼라? 당신 시집온 후로 한번두 노래방에 안 가서, 당신이 노래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디 웬일이랴? 근디 생각보단 당신 노랠 꽤 잘 허네잉?” 이에 내가 어이없고도 놀라워서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자 마누라가 이런 대꾸를 해왔던 것이다. “아하하! 요즘 방송마다 트롯 전성시대잖유? 그래서 나두 좀 배워봤는디 워떼유? 어디 가서 한 곡조 뽑아두 괜찮컸슈?” “으응! 나두 놀랬네! 우리 집 사람들은 모두 노래를 못 혀서 억지루 시키면 아이구! 지가 노래라면 죽어두 못 혀유! 왜냐면 노래가 아니라 돼지 목따는 소리밖에 안나오거든유!” 이런 대답을
[시의 산책] 새해 첫 햇살 다시 해 밝았다 새날의 발걸음을 들어보라 저 힘찬 햇덩이 들고 달려오는 새해 첫 햇살 몇억 만 번의 해돋이와 몇억 만 번의 해넘이 보라 동해에서 솟구친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 이 땅의 주름진 갈피를 지우고 우리들의 이마에 희망을 점 찍어 세우는 저 거룩함 오랜 견딤의 시간 속에서 발아된 갈망의 불꽃 새해엔 이 땅 더욱 새롭게 하소서 더러는 힘들고 지친 숨소리와 더러는 더딘 발걸음 포옹해 가며 함께 걸어가는 빛의 세상 되게 하소서 너와 나의 붉은 심장 기꺼이 열어 아직도 허리 끊겨 일어서지 못하는 이 땅 새로운 역사 이루게 하소서 새해에는
쥐띠 운세 36年生 모든일에 철두철미한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멀리할 수 있어요. 48年生 열심히 정보를 수집한 당신, 오늘은 이익이 생길만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사욕을 버리고 공동의식을 고취하여 주위사람들과 융화될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나의 굳은 신념을 뿌리내릴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나의 숨겨두었던 능력이 수면 위로 드러나 기세가 당당해지는 날입니다. 96年生 자신감이 충만하니 하고자하는 의욕이 상승하고, 실행력 또한 강해집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이기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그럽게 져줄 수 있는 아량을 보여줄 날입니다. 49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히 헤쳐나온 나의 경험담을 후배들과 나누기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당장의 이익보다 후에 얻게 될 것을 생각하며 버텨보아요. 73年生 모든 것을 순서대로 추진하고 이치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거절해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실타래가 엉키니 누군가와 의논이 필요한 일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97年生 행복한 기운이 주변을 맴도니 전반적인 나의 운기가 상승하게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몸 상태가 좋지 못한데 억지로 컨디션을 올리려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올 한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2023년 계묘년에도 나눔 실천 노력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남부지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건강나눔기금으로 가정의 달 영등포사랑 나눔 푸드뱅크․마켓 물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반조리 삼계탕 및 밀키트 후원(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호우피해 복구지원 모금 캠페인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쌀을 구매해 전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영등포남부지사는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세대로 구성된 자매결연세대 5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주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포스코기술투자(주)(사장 임승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30일, 서울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새해 응원 선물을 지원했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총 58명에게 운동화와, 도서로 구성된 새해 응원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 후 전달했다. 올해의 나눔활동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2022년도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드림’을 제목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제빵 봉사, 전통 자개 문화체험, 학습 장학지원 사업, 독서교실 등을 운영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포스코기술투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사회·경제적 이유로 가정 해체를 경험한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포스코기술투자 관계자는 “단절을 경험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을 꿈꾸는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기술투자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상생하는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영등포구 본원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진료환경에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신경검사실, 응급실, 재활치료실, 혈관중재실, 영상검사실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안전, 고객만족도 향상,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대상은 ‘전 부서 CPR 업무 통일화 및 교육 심폐소생팀 수행도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이 수상했다. 응급실을 필두로 간호부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재활치료실은 ‘재활치료실 환경 개선 및 교육 활동 통한 환자 안전사고 저감 활동’을 발표했으며, 주제 선택과 문제점 해결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CT 조영제 주입 후 혈관 외 유출 감소 활동’을 발표한 영상검사실이 차지했으며, ‘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을 부리니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고립될 수도 있는 날입니다. 젊음 앞에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48年生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을 쓰지 못하고 먼 곳을 찾아다니게 될 수 있는 하루에요. 남의 손에 있는 떡이 괜히 커보이는 것이니 오해 말아요. 60年生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나의 사력을 다해도 쉽게 이뤄지지 않는듯해요. 내 할 일을 다 했다면 그저 기다려보는 게 좋겠어요. 72年生 한 가지를 얻기 위하여 세 개를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이에요. 양손에 떡을 쥐고 남의 떡을 쳐다보지 말아요. 84年生 내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남의 일에만 관심 가지는 듯합니다. 차분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수월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96年生 쓸데없이 작은 것을 탐하려다 소중한 큰 것을 잃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주변에서 유혹해 오는 것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정든 친구와 술 한 잔 기울이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한 턱 쏘겠다는 친구의 호의를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49年生 무언가 꽉 막혀있는 듯 했던 것들이 상승세를 타고 좋게 흘러가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3년 새해 개편을 맞아, SBS에서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의 새 진행자로 배우 하희라가 발탁됐다. 는 '엄마' 라는 이름으로 희생해온 주부들, 가족들 챙기느라 자칫 '뒷전' 이 되기 쉬운 주부들의 건강을 주제로, 특별한 사연을 풀어내는 30분 휴먼다큐 프로그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 고통 당했던 이야기, 이를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통해 극복해낸 이야기 등 국내외 엄마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다. 인기 정상의 배우이자, 주부들의 롤 모델인 하희라는 내년 1월 2일부터 방송되는 의 새 MC로서 이러한 엄마들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매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하희라는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제일 잘 안다.' 라며 배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전 세계 엄마들의 공감 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사인 의 제작진은 '첫 녹화에서 하희라 배우의 의욕적인 진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이 더욱 빛났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하희라가 DJ 겸 MC로 출연하는 는 2023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책연구원의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구인·구직이 어려워지면서 실질적인 신규 고용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산업별 실업자 수와 빈 일자리 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월별 산업 미스매치 지수 평균은 0.036이었다. 이는 분석 기간 실제 신규 고용 수준이 최적 수준 대비 3.6% 낮았다는 의미로, 2009∼2017년 평균치(2.2%)와 비교하면 최적 수준과의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산업 미스매치란 임금이나 근로 조건의 차이 등에 따라 구직자의 산업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발생하는 노동시장 내 불일치 현상을 뜻한다. 최근 취업자 수가 늘면서 양적으로는 고용 여건이 개선됐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기업 역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건이 한층 악화했다고도 볼 수 있다. 조세연은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산업 미스매치 정도가 심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업 미스매치는 이전보다 더욱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빈 일자리 수 대비 구직자 수가 적은 산업
쥐띠 운세 36年生 자식들에게 말 못한 고민과 비밀이 생겨 괴로움이 뇌리에 남아 있는 하루네요. 마음속에 담아두면 속병이 생기니 식구들과 의논을 하세요. 48年生 축적한 재산을 이제 조금이나마 남에게 베풀어 기쁨을 느껴야 하는 날입니다. 나누는데 인색하면 내가 얻는 것도 줄어든답니다. 60年生 여기저기서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깨가 우쭐해지는 날입니다. 허세를 부리면 있던 사람들도 떨어져나가니 겸손하세요. 72年生 구름 속에 숨어있던 태양이 고개를 쏙 내밀듯 내 능력을 발산하는 하루네요. 자만심에 도취되어 기분파가 되어선 안됩니다. 84年生 직업과 관련한 기운, 특히 이직과 승진의 기운이 감도는 하루입니다. 들뜬 마음에 능력 밖의 일을 시도하지 않도록 주의해요. 96年生 주어진 일을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렇게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하루네요. 오늘 진행해봤자 딱히 효율 없으니 미뤄도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어렵게 추진해온 일들의 대가를 받는 하루로서 기분이 충전되는 날입니다. 고생했던 지인들과 소주라도 한잔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세요. 49年生 차분히 진행해도 될까 말까인데 성급하게 행동한다면 무산될 수도 있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