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병무청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이날 방문 대상은 1951년 4월 신미도 전투에 참전해 적 전투기를 격추한 공을 인정받아 1953년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또 3代가 모두 현역으로 명예롭게 복무를 마쳐 병역명문가로도 선정되신 故 김철준님 유족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앞으로 관련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6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한강을 찾는 일반국민들을 대상, ‘625 625 버스킹’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보훈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은행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이자,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며 “이번 공연은 국민들과 함께 현재의 자유를 가져다준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 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23일, 대한민국의 대표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개발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가 함께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굿워킹(Good Walking)’을 통해서 모금됐다. ‘굿워킹(Good Walking)’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만큼 좋은 이웃 및 기업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가 자신의 작품‘Gate : 通路(통로)’의 원본 NFT 판매에 따른 수익금 4백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의 나눔도 예정돼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굿워킹(Good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일동 작가는 “NFT라는 새로운 기술로 인해 예전 작품이 이슈가 되는
쥐띠 운세 36年生 기세등등하고 에너지 넘칩니다. 하지만 오늘은 겸손하고 유연해야 문제 없어요. 48年生 위축되어 생각도 많고 갈등도 많지만 당당한 자신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60年生 명예운도 좋고 문서운도 좋아요. 하지만 사람 관계에서 풍파가 많을 수 있어요. 72年生 오늘은 오해와 다툼이 많을 수 있으니 받은만큼 베풀어주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84年生 사람한테 집착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세요. 그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96年生 지나친 경쟁심이나 자존심은 조금 내려놓으세요. 먼저 숙여주고 도움을 주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사람관계가 조금 불편하고 부딪힘이 많을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49年生 인내하고 노력한 대가를 얻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 변동은 신중하세요. 61年生 활동성이 다소 위축될 수 있고 스스로 힘든 일을 자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3年生 하는 일에 집중하면 재물적인 이득이 커집니다. 오늘은 사고수 조심해야 됩니다. 85年生 너무 조급하고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느긋하게 안정을 취하면 금전운 좋아요. 97年生 친구들 사이에서 독불장군처럼 고집 부리면 다툼 구설이 많아서 혼란스러워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는 22일,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한교조, 상임위원장 조윤희)·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교사연합·자유인포럼(대표 현진권)과 함께 ‘6·25 전쟁에서 2022 대한민국까지! 함께 모여 자유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UN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UN평화기념관에서 ‘김일성의 아이들’ 영화 관람과 본행사인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조윤희 상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6·25전쟁은 단순 내란이 아니라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반(反)민족적 불법 침략 전쟁라는 사실을 올바로 알리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비극적 역사로만의 6·25를 넘어, 6·25의 참 의미를 상기해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든 국민이 자유시민으로 깨어나도록 하는 자유교육의 깃발을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행사를 공동주관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김정희 대표도 “2030청년들을 깨워 사상적·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재건국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6·25전쟁을 청년들이 바로 알아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청사 병무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음악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서울병무청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바쁜 업무에서 잠시 떠나 동료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젓가락 행진곡’등 9곡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근 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하고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관람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격조 높은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고령자용 전세임대 2,500호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지역은 서울·인천·경기 전역과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지역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 내 전세금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세는 전세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LH는 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2천가구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공고일(6월 13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 친환경 야영방법을 알려주는 야영학교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1일부터 여름철 야영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야영학교(캠핑스쿨)' 참가자를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야영인구 급증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문화 선도를 위해 공단이 준비한 여름철 특화 교육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국립공원 아영장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월악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 운영될 예정이다. '초보 야영', '친환경 야영', '야간 야영 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월악산(닷돈재풀옵션야영장), 지리산(뱀사골힐링야영장),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야영장)에서는 야영장비 사용법, 모닥불 관리법, 야영 매듭법 배우기 등 초보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야영을 위한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려해상(학동자동차야영장), 변산반도(고사포야영장), 주왕산(상의야영장), 태안해안(몽산포,학암포야영장)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휘말리면서 머리아픈 일들이 생겨요. 48年生 문서운이 좋은 날이라 부동산과 관련된 부분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60年生 부부간에 의견대립이 크고 마음을 상할 수 있으니 오늘은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72年生 오늘은 사건 사고 관재구설 강합니다. 앞에 나서지 말고 중립을 잘 지켜야 돼요. 84年生 활동성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힘든 변동수도 있으니 성급한 결정은 안된답니다. 96年生 처음에는 좋게 흘러가지만 마지막 결과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방심하면 안돼요. 소띠 운세 37年生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사람들 하는 말에 일희일비 하면 혼란스럽게 됩니다. 49年生 진행하는 일은 순조롭지만 한순간에 장애도 생기니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61年生 조력자가 있으니 힘든 상황이면 도움도 받지만 갑작스런 사고수 조심해야 돼요. 73年生 노력에 비해서 성과도 적고 금전적으로 사면초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85年生 사회생활에서 발전하고 성과내는 운세지만 순응하고 순리에 맞게해야 된답니다. 97年生 사람 간에 꼬이고 부딪힘이 많으니 마음을 넓게하고 아량을 베풀어야 한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복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0일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체험하거나 느낀 보람 및 에피소드, 미담 사례가 담긴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 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제출하거나, 서울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총 35편의 우수작을 선정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도난이나 분실 같은 손재수가 따르기 쉬우니까 꼼꼼하게 관리해야 돼요. 48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보람도 생기게 된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과 관계좋고 이성간에 화합도 잘되니 모든 일이 원만하게 진행 됩니다. 72年生 힘든 일이 생긴다면 도와주는 귀인도 있으니까 무난하게 어려움이 해결된답니다. 84年生 의욕이 약해지고 진행하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은 미루세요. 96年生 그동안 준비를 잘 했다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고 금전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이 완성 단계에 이르니 계획했던걸 한껏 펼칠 수 있겠습니다. 49年生 일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룰 수 있고 모든 일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하는 일 마다 스트레스가 많으니 확장보다는 현재 있는걸 잘 지키는게 유리해요. 73年生 오늘은 귀인복과 새로운 교류가 생기네요. 쏠쏠한 재물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85年生 구설수 조심하세요. 판단 착오 때문에 망신수도 있으니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97年生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는 있지만 독단과 독선은 안돼요. 대립과 갈등이 많아요. 호랑이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 사랑의 기부를 실천한 동포 할머니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15일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신동구)에 70대 중반의 할머니가 찾아와 유주선 복지2팀장을만나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떠나셨다.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중국동포인데 어렵게 살아가면서 기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그 어르신께서 20일 오전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오셔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기아에 굶주리고 있다”며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봉투를 내밀으셨다. 유주선 복지2팀장이 건내받은 봉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1억원이 들어 있었다. 유 팀장은 큰 금액에 놀라 “잘못 주신 것은 아니냐”고 묻자 할머지는 “대한민국에 와서 처음에는 식당과 공사장 막일 등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입고 싶은 옷도 제대로 사지 않았다. 오직 중국에 있는 자식과 손자 생각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 투표용지를 지역구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투표용지와 비례대표의원 선거를 위한 정당투표용지로 구분하고, △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만 후보자를 추천하고 비례대표의원선거에는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은 정당도 정당 투표용지에 표시하고, 그 정당에 의석이 배분된 경우 이를 공석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2020년 정당의 득표율과 의석점유율 간의 비례성을 높이기 위하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으로 소수정당의 의석 확보가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를 많이 배출하는 정당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고 이른바 ‘위성정당’을 창당함에 따라 제도 도입의 취지가 훼손되었다는 비판이 많았다. 지금은 정당이 비례후보를 추전하지 않으면 정당비례 투표용지에 표기되지 않음으로써 비례후보만 출마시키는 이른바 ‘위성정당’에 힘을 몰아줄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구만 참여하고 비례후보를 추천하지 않아도 정당투표용지에 명기되기에 표의 분산이 일어나 ‘위성정당’ 방식의 꼼수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우리동네 영쌤 보수과정으로 전자책 제작소 리더 이자 책낸엄마(독립출판사)‘ 임정은 작가와 함께 ’전자책 쓰고 작가 데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나만의 전자책 콘텐츠 찾기, 구성 및 집필, 기획안 쓰기, 표지 디자인, 전자책 등록 등을 직접 배우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나의 가치(셀프 브랜딩)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4일 전자책 미니 출간기념회를 통해 ▲부부사랑은 결심 ‘부부갈등과 행복’(박안규 작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나의 인생이야기 ‘나의 토끼인형에게’(안소라 작가), ▲초등 고학년 세계사 기초지식 높이기 ‘초등세계사 여행’(송은미 작가) ▲건강과 힐링 여행 ‘복사랑의 힐링여행’(김복희 작가) 등 전자책 4권과 종이책 2권을 발간하는 기쁨을 누리며, 책표지 머그컵 굿즈와 책갈피를 축하선물로 전했다. 한 참여자는 소감을 통해 “결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살아온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전자책, 종이책까지 발간하니 주변에서 많이 축복해주셔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