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이 지난 3일 홍석천의 싱글 음반 '케이탑스타(K TOP STAR)'를 NFT로 출시했다. '케이탑스타(K TOP STAR)'는 배우, 방송인, 요식업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한 홍석천이 'TOP G'라는 활동명으로 발표하는 뉴 디스코(New Disco) 사운드의 곡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이겨내고 차별 없이 하나 돼 춤추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주목받는 프로듀서 둘기(Dulgi)의 프로듀싱과 '쇼미더머니', '굿 걸' 등으로 매력을 뽐내온 퀸 와사비(QUEEN WASABII)의 피처링으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케이탑스타(K TOP STAR) NFT는 밴드 글렌체크,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반과 펜타포트 NFT 티켓 등 음악 NFT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3PM과의 협업으로 제작된다. 총 69개의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케이탑스타(K TOP STAR) NFT에는 음원은 물론 위트 가득한 뮤직비디오의 스틸컷과 뮤직비디오 선공개 감상 링크, 6월 중 이태원에서 열릴 음원 발매 오프라인 쇼케이스 관련 특전 등 NFT 구매자만을 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 '소향-Vincent'가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서현진, 황인엽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는 명품 보컬리스트 '소향'이 'Vincent'로 그 첫 포문을 연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 (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 (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대표 변호사 후보에서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그에게 손 내민 공찬, 두 사람의 만남과 함께 이들을 둘러싼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허준호, 배인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이 더해져 안방극장을 뒤흔들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 첫 번째 OST 'Vincent'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Don McLean'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가 이미 많은 리스너들에게 익숙한 베스트 팝에 손꼽힌다 할 수 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으로 리메이크된 이번 곡은 절대적인 가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현과 나인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두 남녀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낸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슬비(서현 분)와 수광(나인우 분)은 각각 행운과 불운을 가진 극과 극의 인물이다. 운명을 거스르는 만남이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슬비와 수광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봤다. # 천진난만+호기심 많은 소녀+단단한 내면까지 다 가진 슬비! 서현이 맡은 '행운의 여신' 슬비는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슬비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재벌 때문에 비밀의 방에서 자랐고, 태어나 한 번도 세상 구경을 해보지 못했다. 이에 슬비는 이런 불행한 상황에서도 바깥 세상에 대한 낭만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당차고 순수한 슬비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또한 슬비에게 있어 '장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다. 그녀에게 장갑은 어떤
쥐띠 36年生 재물운이 강하지만 꼬이고 묶인 형태라서 욕심보다는 순리대로 진행해야 돼요. 48年生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답니다. 고집과 권위보다는 온화한 처세가 중요해요. 60年生 사람 관계가 복잡해요. 내 주장보다는 상대방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해 주세요. 72年生 사사로운 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지금은 과묵함이 필요하답니다. 84年生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겉으로 내색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더 꼬이게 돼요. 96年生 고단하고 힘들어도 포기하면 안돼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답니다. 소띠 37年生 뜻밖의 협력자가 생깁니다. 해결 방법이 생기면 늦추지말고 빨리 해결 해야해요. 49年生 감정에 휩쓸리지말고 신중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결정해야 됩니다. 61年生 그동안 자신감이 없어서 움추렸다면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해도 좋아요! 73年生 협력하는 관계속에서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고 일에 활력이 생기니 성과좋아요. 85年生 진행하는 일에 방해가 있으니 약간의 장애는 있겠지만 곧 좋은 일도 생겨요~! 97年生 힘들수록 돌아가는 지혜와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해요. 현명하게 대처해 보세요. 호랑이띠 38年生 무모한 도전은 좋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는 3일 제67회 현충일(6월 6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서정 충혼비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혼비 참배에는 정성일 서장, 최월규 경우회장을 비롯해 경우회 자문위원장 및 사무국장, 직장협의회 대표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3일 서울산업정보학교 방송영상과와 항공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 특기와 복무에 관해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테마별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한 학생은 “전공과 연계된 군 특기 추천과 사격·전차 시뮬레이터·VR드론 등 다양한 군 장비 체험를 통해 군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이마트24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일 ‘이웃사촌 히든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웃사촌 히든히어로 캠페인’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들을 선정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웃사촌 히든히어로’ 캠페인의 제 1호 주인공은 故 이상태 소방령의 배우자인 강순중 씨로 선정됐다. 故 이상태 소방령은 1983년에 소방 공무원으로 임용돼 2010년까지 27년의 재직 기간 동안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고양시 섬유공장 화재 등 1,286건의 응급 상황에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썼다. 이러한 공로로 故 이상태 소방령은 2021년 국가유공자가 됐으며, 배우자인 강순중 씨는 이마트24로부터 순직 소방관 유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유가족 점포’ 제1호점 경영주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 등이 참석해 故 이상태 소방령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명패와 특별 제작한 ‘히든히어로’ 명찰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지난 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법무보호협의회 직업교육위원회(회장 이상억)의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직업교육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격증 취득 등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총회에는 직업교육위원회의 이상억 회장을 비롯한 6명의 보호위원과 이계환 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및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실시하고 2022년도 법무보호사업 지원방안을 안건으로 선정해 논의했다. 이상억 회장은“직업교육위원회로 활동하면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자격증 교육 등을 지원하여 그들이 자립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현미 지부장은“자격증 취득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막막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직업교육위원회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이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 함께 만들어낸 강렬한 우리 춤의 소용돌이 '회오리(VORTEX)'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춤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작품으로, 1962년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해외 안무가와 협업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회오리의 안무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이 맡았으며 초연 무대는 한국 전통춤의 원형에서 파생된 이국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세 차례의 국내 공연과 2015년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2019년 일본 가나가와예술극장 초청공연을 거치며 명실상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칸 댄스 페스티벌 예술 감독으로 부임해 자신의 첫 축제 개막작으로 회오리를 선택했던 브리지트 르페브르(Brigitte Lefèvre)는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다른 것을 받아들이며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립무용단의 시도 자체가 예술적', '한국의 전통춤이지만 현대성을 바라보는 '움직이는 전통'을 담은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올
쥐띠 운세 36年生 매매 계약과 관련된 일이나 실물수가 있어요. 오늘은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48年生 특정한 공간에 갇혀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60年生 바쁘고 분주합니다. 성과도 내고 교류도 좋지만 변화 변동은 조심해야 됩니다. 72年生 쏠쏠한 금전운 좋습니다. 추진력도 좋고 새로운 계약도 있으니 자신감 가지세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하기 좋습니다. 협력도 잘되고 명예와 재물도 풍족해지고 좋습니다. 96年生 바라던대로 진행이 잘 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방해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사람관계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소통도 잘 되고 바라던대로 진행 될거랍니다! 49年生 의견이 달라서 잠시 답답할 수 있지만 조율만 잘 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요. 61年生 사소하다고 우습게 보면 안돼요. 발목 잡힐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해결 하세요. 73年生 작은 고난은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심 있게 추진하면 전화위복에 기회가 생겨요! 85年生 마음만 앞서서 일을 벌리면 후회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기지 마세요~! 97年生 변화를 시도해도 좋습니다. 신선한 아이템이 있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3시 5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교육감․비례대표시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한다. 당선증 교부식은 당선자, 당선자의 선거사무관계자 및 정당의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인이 당선소감을 밝히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권리 감수성을 향상하고,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위원회 2기를 위촉했다. 아동청소년위원회의 권리 위원들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권리감수성 향상 교육 기본 및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위촉된 아동청소년위원회는 영등포구 내에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이 정말 아동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지 권리의 눈으로 평가하고, 아동권리 침해요소를 살펴보는 등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아동청소년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아동이 주체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아동청소년위원회 권리 리더로 위촉된 아동들은 “아동의 권리가 사회에서 어떻게 지켜지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머릿속에 콕 박혀 지원하게 됐다.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보고 싶다”,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교에서는 활동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아동 권리를 통해 행동할 수 있는 길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아동청소년위원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학교밖청소년 멘토단’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 심리·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 학교 밖 청소년 멘토단은 바리스타·바이올린·사물놀이 등 10개 분야 100여 개 다양한 직종의 전문 직업인 전문인(전문직업인) 멘토·일반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분되며, 학습 지도·정서 지원·진학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요구에 맞는 적합한 멘토 연계 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올해 멘토로 활동 중인 전문인 멘토 중 한 명인 정용훈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논리수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멘티 14명(서울형 대안교육기관 ‘이야기학교’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회기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 멘토링 프로그램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현과 나인우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측은 주연 배우 서현(슬비 역), 나인우(공수광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3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서현과 나인우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행운의 여신' 슬비 역을 맡은 서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몸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슬비(서현 분)는 자신이 지닌 특별한 능력 때문에 어딘가에 갇혀 사는 수모를 겪는다. 하지만 불행한 상황에서도 낭만을 꿈꾸며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캐릭터인 만큼, 슬비가 낯선 세상으로 나와 어떤 변화를 겪어갈지 호기심을 모은다. 서현은 ''슬비'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거스를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