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일 시작한 포틀랜드-시택공항 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한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북한선교에 주력하는 비버튼 두리하나선교회의 최규홍 목사는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이용해보니 너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목사는 "일년에 한번 정도 한국을 방문하지만 그동안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비행기를 갈아타고 한국을 다녀와야 했기 때문에 불편했다"며 "이제는 셔틀버스로 편안하게 시택공항을 통해 한국을 갈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시아나를 많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포틀랜드-시애틀 셔틀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최 목사 등 첫 고객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년동안 준비를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백) 주관으로 2014.4.19(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봄냄새 물씬 풍기는 난지산책로를 일주하는 걷기대회(6km)를 펼친다.이날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정미선, 가수 권성희 등이 참석하여 사인회와 축하공연 등을 가지며, 사회는 정미선이 진행한다.또한, 공단 가족들로 구성된 MCD라이트 댄스팀의 댄스 공연과 이미테이션 가수 송대광 등이 공연을 펼치며,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시한다.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가 없으며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흡연폐회를 알리고 금연 실천을 강조하는 만큼 흡연의 경각심을 알리기
▣ 영등포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안녕 하세요! 6.4 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 서울시의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최봉희 입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영등포구주민으로서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많은 것들을 득하고 배웠습니다.지난 16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축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수해자 입장에 서서 ‘맞춤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 사업’을 하고자 이번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자신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생각하는 이유와 타 후보에 비해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 한다면?저는 고등학교시절 웅변으로 ‘장관표창’을 받았던 경
신임 문덕호 시애틀총영사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임원 및 분과위원장단과의 첫 만남을 통해 “차세대 역할 증대와 함께 통일의 주역새대로서의 몫을 할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겠다”고 밝혔다.1일 총영사관에서 민주평통 임원단과 상견례를 겸한 모임에서 이같이 언급한 문총영사는 이수잔 회장이 인사와 함께 16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사업계획서, 자문위원주소록, 제1회 전미주 여성컨퍼런스 소개책자 등을 건네자 “역시 듣던대로 이 회장의 리더쉽과 열정적 업무능력을 보여주는 선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 회장은 “먼저 부임을 축하한다”면서 “동포사회에 다가가 동행하는 민주평통이 되도록 할 것”임을 설명하면서 “모든 면에서 신임 총영사와의 총체적 상호협력과 주어진 임무와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통일
1. 공모인원 : 140명정도2. 지원자격○ 개표사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 장시간 야간(밤샘)근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 ○ 정당원, (예비)후보자의 친족·관련단체 직원 등 제외3. 근무기간 : 2014. 6. 4.(수)부터 다음날 개표종료시까지 4. 지원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14. 4. 7.(월) ∼ 2014. 4. 11.(금), 09:00 ∼18:00나. 접수방법 : 직접 또는 우편, 위원회 담당자 이메일*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기간 개시일 전에 도착한 지원서는 미접수하므로 접수기간 준수 * 우편제출의 경우 접수 마감일(2014. 4. 11.)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 다. 접 수 처 ○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14, 2층(당산동6가), 150-404, 02-2637-1390)○ 담당자 이메일 : band1025@hanmail.net라. 제출서류 : 소정의 지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영등포구선거
“2006년 11월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였던 56세 여성가장인 A씨는 지자체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를 권유했을 때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어 참여하였다. 취업기술과 구직활동 방법을 습득하여 현재 ○○검찰청 구내식당에 조리사로 일하고 있다. (56세 기초생활수급자)”“대학 졸업 후 변변한 일자리가 없었던 B씨는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여 전공 분야인 지게차와 굴삭기 분야 직업훈련을 수강한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현재 섬유회사 운송 관련 관리자로 취업하여 능력을 발휘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27세 청년실업자)”“노모와 유치원생 자녀를 둔 C씨는 은행에서 명예퇴직 후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거듭하면서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땅에 떨어졌다. 너무 막막해 하던 중 지인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가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청소년 통일골든벨(퀴즈왕 선발전 및 백일장)대회가 뜻깊게 개최되어 퀴즈여왕이 탄생, 정 유니스(메도우 고등학교 2학년)양이 상패와 2천달러 장학금의 영예를 안았다.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애틀 통합한글학교 강당에서 치루어진 동 행사는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지역 통합한국학교와 멀리 타코마지역 등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누었다.수험생들은 오버헤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자가 문제를 예시하면 곧바로 답안을 작성, 세번틀린 수험생들을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계속했다.50명의 수험생들이 차례로 퇴장되면서 대학생 1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이 막판까지 팽팽한 경합속에 남, 여 고등학생 각 1명이 최종대결, 유니스 정양이 승리하여 본부석으로 달려나가 골든벨을 힘차
영등포신문·TV서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오는 4월 28일(월) 오후 6시 30분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사진. 전 국회의원)을 특별 초청한 가운데 “한국의 메르켈을 키운다”를 주제로 강의를 갖는다.정 이사장은 성신여대부속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을 잇따라 수석졸업 했으며, 대학 재학 4년 내내 안암장학생으로 수학한 엘리트다. 결혼 후 딸 셋을 두고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뒤늦게 고려대 대학원에 입학,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박사 후 과정으로 미국의 명문 스탠포드대학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美 후버연구소, 세종연구소, 美 브루킹연구소 동북아정책센터(CNAPS) 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구기관에서 활동했다.또 KBS에서 외교·안보 분야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라디
▲ 개나리 만개한 오목교 일대▲ 안양천 벚꽃길사진 제공 : 김병중 사진작가
▲ 개나리 만개한 오목교 일대▲ 안양천 벚꽃길
유학생, 주재원 등 비이민 목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국적별로는 인도와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안보부는 25일 발표한 '미국내 비이민 거주 인구'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2012년 1월 현재 학업, 외교, 임시근로 등의 목적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총 187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출신국 별로는 인도가 43만명(23.0%)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21만명·11.2%)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4만명(7.5%)으로 전년도(15만명)보다 다소 줄어든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11만명), 멕시코(10만명), 일본(9만명), 영국·사우디아라비아(각 5만명), 독일·프랑스(각 4만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국인의 경우, 유학생이 10만명 가량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단기 연수 등 임시근로자와 교환방문자가 각각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는 24일 김연균 삼성CS아카데미 대표이사를 초청, “상대가 스스로 돕게 하라”를 주제로 3월 강연회를 개최했다.
자료제공 : 남부수도사업소
본지는 6·4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어보고 있다. 이에 최근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을 사퇴하고 출마를 선언한 김춘수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를 만나 봤다.편집자 주▣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안녕하십니까! 6.4 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김춘수 영등포구청장예비후보입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기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우리 영등포’는 서울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늦어지면서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2의 고향인 ‘영등포’의 더딘 발전을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 뉴타운, 재개발, 준공업 지역의 문제 등 우리 주민들의 화합을 저해하는 많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