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열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원장과 부인 노삼옥 여사의 아들 세진 군이, 려현성·주기월 부부의 딸 유미 양과 오는 10월 4일(음력 9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이윌 하우스웨딩’(구 천년뷔페) M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행사추진위원장은 김금상 영등포구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맡았다.관련 문의 : 010-7277-4045(한경열), 02-532-9033(아이윌 하우스웨딩)
지난 37년간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해 왔다.그럼에도 복잡한 보험료 부과체계로 인한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간의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현실과 동떨어진 부과 기준이란 지적과 함께 보험료 부담의 불공정성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을 중심으로 부과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최성환 지사장으로부터 공단에서 추진하는 부과체계 개편안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Q. 보험료 부과체계개선을 위한 건보공단의 그간 활동 경과는?A. 공단은 지난 2012년 1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쇄신위원회’를 출범시켜 6개월간 총 95차례 자문위원회의 논의과정과 실적보고회를 통해 '소득중심 보험료부과체계 개편 방안'을 마
아침 8시, 출근시간 지하철 풍경은 대다수 각자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이용 방법도 다양합니다. 전날 방송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가하면 휘황찬란한 오락 게임도 합니다. 혹은 트위터나 블로그 등을 이용해 연락이 뜸한 친구들과도 인사합니다. 몇분이 지난뒤 그렇게 도착한 목적지역.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면 눈이 뻑뻑하고 피로감을 느낍니다.일상 생활을 하면서 흔히 느끼는 눈의 피로감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에 굉장히 집중한 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 화면을 열심히 바라보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듭니다. 평소 우리 눈은 1분에 40~60번 깜박인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집중 해서 본 뒤라면 깜박임이 약 40%가 줄어들어 있습니다.눈 깜박임에 주목하는 이유는 눈물의 분비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에 안구
이광교 님의 장남 석우 군과 강희만(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협의회 국장) 님의 장녀 규나 양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1시 국회 의원동산(야외예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문의 : 강희만 국장 : 010-5336-2450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 사진)가 9월 16일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과 함께 1차 본회의를 갖고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박래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안타깝게도 서민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고 사회 갈등과 대립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며 “무엇보다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54일째인 이날까지 유가족들의 아픔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함께 “가계부채가 1년 전에 비해 약 60조가 증가한 1,040조를 기록하고 있고, 부채 증가율도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어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고 지적한 후, “여야 정치권은 소득불평등 구조 해소와 진짜 서민, 민생 챙기기에도 더욱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한국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집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진두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한국어 통역관이 국내외 언론 처음으로 공개됐다.“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이라는 일침을 남기고 떠났던 맥아더 장군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케네스 캠펜(Kenneth Campen) 노병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출라 비스타 시의 주립 ‘참전용사의 집’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외로운 노후를 쓸쓸히 마감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지난달 11일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미 현지 ‘참전용사의 집’을 찾은 심호명 담제보훈기념사업회장(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은 인천상륙작전 6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25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한국어 통역관을 지낸 캠펜
2014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서울아 운동하자"란 주제로 9월 1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영등포구 등 서울시내 25개 자치구가참여한 가운데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환자’가 남성이 여성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지난해의 경우 남성이 26만6378명, 여성은 2만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았다.인구 10만명당에서도 남성이 1066명, 여성은 10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232명), 50대(989명), 40대(743명) 순이다.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병중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우리의 몸에는 적절한 수치의 요산이 있는데,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
한국으로 유입되는 ‘차이나 머니(중국계 자금)’가 최근 5년 만에 44배로 늘었다.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들어온 중국계 자금 잔액은 2008년 말 4711억원에서 지난해 말 20조8000억원으로 약 44.3배가 됐다.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중국계 자금 잔액은 23조3000억원이다. 약 반년 만에 2조5000억원(12.0%)이 늘어난 것이다.중국계 자금 유입이 늘어난 배경은 중국 정부의 보유 외환 다변화 정책과 대체 투자 수요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세계적인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정부 자금을 굴리는 인민은행과 중국투자공사(CIC) 등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 투자가 필요해진 것이다.중국계 자금 유입은 중국의 금융개혁 추진에 따른 해외투자 확대로 한층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정부 주도의 투자에 더해 금융회사, 사회보장기금, 개인 등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는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8월 29~30일 양일간 충남 당진 화력홍보관에서 ‘하계 발행인·기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언론인들과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에서 “저도 지역신문을 창간해서 경영해봤던 추억이 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며 “그토록 어려운 것이 지역신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여러분들 같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를 올리는 워크숍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당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국에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언론을 성공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과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임원들은 9월 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4선의 위업을 달성하며 시의회의 수장을 맡게 된 박래학 의장을 만나 당선 소감 및 9대 서울시 의정의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전지협 공동취재Q. 4선 끝에 서울시의회 의장이 되셨는데 그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A. 저를 뽑아준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당선의 기쁨보다 오히려 어깨가 무척 무거움을 느낍니다.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와 권위가 실추되어 제9대 의회에서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성찰과 반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며 청렴·혁신의정으로 신뢰받는 시민 최우선의 의
“현장행정의 달인”이라 불리우던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다시한번 영등포구를 이끌어가게 되었다.7월 1일 재취임한 그가 밝힌 민선6기 구정운영의 방향도 “5기와 마찬가지로 ‘현장행정’은 변함 없을 것”이란 한 마디 말로 압축된다.이처럼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그는 6기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구민의 안전”을 꼽았다. 본지는 최근 조 구청장을 만나, 그가 표방하는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들어 보았다.편집자주Q. 재선 소감과 40만 구민께 인사 한 말씀?A. 40만 구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로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앞으로 또 4년 동안 우리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영등포는 지난 4년간 현장행정과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는 8월 25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도 8월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상학자 조항석 교수가 나와“성공적인 인상 관리”란 주제로 강연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오는 8월 29~30일 양일간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화력홍보관에서 회원사 발행인·기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사명 : 전국지역신문협회 하계 합동워크숍 일 시 : 2014년 8월 29일 ~ 30일 (2일) 장 소 : 당진화력홍보관 숙 소 : 바다전망 펜션방 대 상 : 회원사 발행인·기자 등 주 최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주 관 : 대전·충남협의회(회장 서영태) 문 의 : 대전·충남협의회 사무국장(010-2445-5648) ▣ 행사진행 세부사항 첫째 날(8월 29일) 17:00 ~ 17:30 참가자 접수17:30 ~ 18:00 개회식 대회사 : 서영태 대전·충남협의회장격려사 : 김용숙 중앙회장축 사 : 안희정 충남도지사 외 18:00 ~ 19:00 언론 전문 강사 초청 특강19:00 ~ 21:00 만찬 및 화합의 한마당21:00 ~ 숙소 배정, 자유시간 둘째 날(8월 30일) 07:00 ~ 08:00 왜목마을 해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