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의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계절적으로 뇌졸중을 걱정해야 할 때가 왔다. 심한 일교차는 혈관에 부담을 주고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뇌졸중은 소리 없이 찾아 오는 불청객이다. 환자는 물론 한 가정을 극심한 고통으로 내모는 뇌졸중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이은 심혈관계 질환 중 뇌졸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심장질환보다 높다.◇ 혈관 막혀 찾아오는 뇌졸중 = 뇌졸중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혈관이 터진(뇌출혈)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뇌경색이 약 뇌출혈의 2.5배 정도다.뇌졸중이 오면 뇌에 이상이 생기고, 이 경우 환자는 뇌 기능 장애를 겪게 된다.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말을 못하게 되는 등의 기능장애가 나타난다.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발음장애, 복
한식을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행사가 4일 레이크우드에 소재한 피어스 칼리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비빔밥과 함께 잡채, 불고기, 전을 선보인 푸드앤컬쳐 아카데미의 김수진 원장은 “한국음식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이 되었다”며 “이는 한국음식이 건강음식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시애틀총영사관, 시애틀한인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가 후원한 이날 시식회에서는 시애틀 한식강연에 참가했던 한인 20명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제공했다. /조이시애틀뉴스
자료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확하고 공평한 지역보험료 부과를 위하여, 매년 새로운 부과자료(소득⋅재산)를 행정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11월부터 다음년도 10월 보험료까지 적용합니다. ◎ 이에 따라, 소득금액⋅재산세과세표준액 변동으로 11월부터 세대별로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으며, 이는 모든 세대에 똑같이 적용되는 보험료 인상과는 달리, 소득금액이나 재산세과세표준액의 변동이 있는 세대만 해당됩니다.※ 사업장 휴․폐업 또는 재산 매각 등 보험료 부과자료의 변동 사실을 전화 등으로 알려주시면, 방문할 필요 없이 공단에서 확인하여 조정해 드립니다.(다만, 공단에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입증자료 제출) ◎ 보험료 부과자료의 적용 기간◆ 정기 연계‣ 매년 11월 새로운 부과자료를 적용하여 1년간 보
자료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확하고 공평한 보험료 부과를 위하여, 매년 국세청으로부터 새로운 소득자료(전년도 귀속분)를 제공받아 11월부터 다음년도 10월 보험료까지 적용합니다. ◎ 10월 이전에 2012년 귀속분 소득을 적용받던 가입자는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소득금액의 변동이 있는 가입자만 해당되며, 모든 가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보험료 인상과는 다릅니다. ◎ 2013년도 귀속분 소득 적용내역- 소득종류 :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임대소득 포함), 근로소득, 기타소득- 적용기간 : 2014.11월 ~ 2015.10월※ 공단에서 적용한 2013년도 귀속분 소득에 대해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세무서에서 발행된 소득금액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시면 공단에서 확인하여 조정해 드립니다.(다만, 사업장 폐업
서울시CEO아카데미 10월 강연회가 27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이 나와 “보다 효과적인 아이디어 창출법과 이미지메이킹”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한중가 10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준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촬영: 김전일 객원기자
청바지 세탁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최근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니구엘에서 열린 미 경제주간지 포춘 주최 콘퍼러스에서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 CEO 칩버그는 “지금 입고 있는 청바지는 입은지 1년이 됐지만 아직 세탁기에 빤 적이 없다”고 밝혔다.칩버그는 “얼룩이 생기면 얼룩 있는 곳만 소량의 세제, 스펀지, 칫솔로 없앤 뒤 열풍 건조하며 청바지를 세탁기에 넣고 빠는 것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청바지를 바르게 관리하면 오래 입을 수 있다”며 “세탁을 적게 하는 것이 환경 지속 지수를 올리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CNN은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도 ‘청바지의 세탁기 빨래 금지’를 조언한 바 있다”며 “청바지 애호가가 말하는 ‘청바지 새것처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부분 세탁, 세탁기 빨래 금지부터 냉동 멸
영등포구가 구민의 날이던 지난 9월 26일 ‘제21회 구민상’ 수상자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박석재 당산1동 새마을문고 회장이 ‘교육상’을 수상했다.박 회장이 이끄는 당산1동 새마을문고는 여느 새마을문고와 달리 단순히 책을 읽고 대여받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본지는 박 회장을 만나 소감과 함께 당산1동 새마을문고에 대한 소개를 들어봤다.편집자주Q. 먼저 구민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A. 사랑하는 40만 구민들께서 주신 상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겸손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Q. 교육상 수상자로서 본인의 교육관을 간략히 밝힌다면?A. 획일적 인
촬영: 김전일 객원기자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제21회 영등포구 구민상’ 시상식에서 유수용 신길7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환경상’을 수상했다.유 위원장은 그동안 불법노점상 성행지역을 녹지대로 만드는가 하면, 인도 중간에 위치한 전신주를 이동시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의 마을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본지는 유 위원장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그동안 이룩해 놓은 환경개선 사례 및 현재 추진중인 환경 관련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편집자주Q. 먼저 ‘환경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A. 우선 ‘영등포구민의 날’이 19세 성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 지역 현안 문제와 관련해 저보다 훨씬 훌륭한 일을 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제가 수상을 하게 되어 송구스러우면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Q. 불법노점상 성행지역을
제19회 영등포구민의 날 행사가9월 26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렸다.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는 9월 22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박희영 이사장 취임식 및 2014년 9월 강연회를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다짐 서약식 및 청렴 퀴즈데이 등 다양한 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역 내 키움센터와 연계해 2024년 5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점형 늘봄학교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연계기관인 서울시 거점4호 키움센터(이하 키움센터)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키움센터 인근의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매봉초등학교(이하 매봉초, 매봉초∼키움센터 간 거리: 약 1.9km)와 서울오류남초등학교(이하 오류남초, 오류남초∼키움센터 간 거리: 약 500m)이며, 각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다자간 업무협약(남부교육지원청, 매봉초, 오류남초, 키움센터)을 체결했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남부 늘봄 키움버스’(학교스쿨버스 또는 키움센터 차량)를 타고 키움센터로 이동해 매일 2시간씩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드럼, 클라이밍, 댄스, 가드닝 등)은 학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해 남부교육지원청과 키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