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꿈을 품고 끼를 키우는 행복한 남부교육 실현”을 기치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청렴한 세상만들기’ 운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부터 실시된 ‘청렴 독서 운동’ 과 관련, 교육청은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올바른 공직자관을 정립, 조직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교육청 직원들은 ‘1인 1책 기증’을 통해 청렴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청렴문고를 재단장했다.아울러 전 직원들이 ‘하루 1시간 책 읽기’를 생활화 하도록 ‘이달의 추천도서’를 안내·독려하는 한편, 청렴카페 등에 좋은 글이나 책 소개 글을 게시토록 하고 있다.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과 공직자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10월 16일 관내 학원·교습소 운영자들과 학교 시설공사업체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한 세상 만들기”란 슬로건 하에 펼쳐진 캠페인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육청 인근 문래공원을 가두 행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기능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 전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부패신고상담 방법 등이 안내된 청렴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남부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직원(비정규직 및 전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10월 1일자로 관내 지방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남부교육청은 “특히 이번 인사발령은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의 일반직 경력경쟁임용시험 합격자 11명과 함께 실시해 총 35명이 발령을 받았으며(복직자 포함),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안정적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퇴직 예정 공무원 및 장애 공무원의 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용사항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前 근무기관)-일반직공무원(총14명)△조미연 신도림초(흥일초) △김지향 행정지원과(구로중) △차은숙 구로남초(신규임용) △여태옥 금동초(신규임용) △장윤경 금산초(신규임용) △은민정 백산초(신규임용) △단미선 신구로초(신규임용) △조미경 안천초(신규임용) △김미현 오정초(신규임용) △장나영 고산초(신규임용) △장용분 오류남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초·중학교 및 학교통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0일 ‘2013년 하반기 학교 교육통계 조사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첫 시범시행 된 ‘학교 교육통계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2013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통계 관리 및 활용을 입법화, 매 학기별로 주요 학교 교육통계조사 및 활용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하반기 학교 교육통계 조사기간은 10월 14일부터 31일(조사기준일 : 10월 1일)이며, 조사하는 주요 항목은 ▲ 초중등학교의 학교개황 ▲ 교원현황 ▲ 사무직원현황 ▲ 연령별 학생수 등이다. 조사결과는 11월에 확정되어 12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교육정보-서울교육통계)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남부교육청은 “조사 목적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연구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9월 27일 관내 초·중등학교 행장실장의 직무 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계약실무 교육 ▲보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 직원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직무연수를 실시, 교육청과 학교 직원 간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직무연수가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개학 이후 식중독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9월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점검의 목적은 사전 예고 없이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관내 모든 학교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함으로써,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토록 할 것이며, 주요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각 학교에 알려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안전 점검, 학부모 급식 모니터 점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영등포권역 중등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1일까지 ‘진로교육-청소년 Job school’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3개교(대영중, 영남중, 영원중)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과정은 ▲풍선아트 자격과정 ▲바리스타 교육과정 ▲요리사 직업 교육 ▲요트체험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한강마리나요트 ▲문래예술창작촌 ▲나무그늘카페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 등 다양한 관내 기관들과 연계·협력해 추진한다.남부교육청은 “저소득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중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해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허밍스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지난 7월 시작된 ‘허밍스쿨’은 저체력·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기초체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오후 4~5시) 운영되며, 세부 종목은 ▲스피닝 ▲요가 ▲슬링 ▲GX 등이다.남부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을 통한 교육기부 공동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8월 5일부터 9일까지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실무인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각 지역청에서 선정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및 유아교육복지전문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화 이해를 통한 아동·청소년과의 소통’ 이란 주제로 평소에 접해 보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접근 방법(지역문화 탐방, 고누놀이 등)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방안을 기획하는 등 실무자로서 실제적인 활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남부교육청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과 가정을 만나는 사업인 만큼, 실무자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여름방학을 맞이, 관내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된 ‘2013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에서는 ▲유치원생 대상 ‘꼼지락 교실’(공예) ▲초등학생 대상 ‘나는야 요리사’ ▲중·고등학생 대상 ‘바리스타 교실’(진로직업) 등이 운영됐다.‘꼼지락 교실’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활용, 유아의 감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다채로운 공예작품 만들기 수업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63빌딩 체험학습을 실시, 바다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나는야 요리사교실’에선 식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내 얼굴 또띠아 랩 △오레오 머핀 △오이 롤 초밥 △자동차 바게트 샐러드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의꿈 스토리 2 :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중이다.12월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분원(영등포평생학습관 소재) 바리스타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진로 및 직업교육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남부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집기 및 물품을 구비하는 등 시설을 설치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채용했다.교육은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음료 만들기 ▲카페 음료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남부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생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요구에 충족하는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8월 중 국내체류중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술학원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법무부는 2012년 4월부터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의 체류자격을 F-4(외국인에게 주는 재외동포 자격)로 전환해 주고 있는데, 비교적 자격증 취득이 쉬운 ‘금속재 창호 기능사’ 종목의 경우 2013년까지만 인정된다고 한다. 때문에 이를 겨냥한 무등록학원이 난립, 동포들의 피해가능성이 우려된다는 것.실제로 지난 6월 관악경찰서가 남부교육청 관내인 금천구 소재 무등록학원에서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금속 재창호 기능사’ 교습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적발해 형사처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남부교육청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기술학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선택할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과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설인환)이 공동주최하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관한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7월 12일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세미나실에서 열렸다.‘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5월 개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6차 과정으로 32시간을 운영해 왔다.남부교육지원청은 수료자들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문자해득교육기관 등)에서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평생학습축제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박창배 교육장은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늘 배움! 늘 기쁨! 미소나눔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남부교육지원청,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늘 배움! 늘 기쁨! 미소나눔 프로젝트’ 수료식이 7월 10일 금천구 시흥동 시흥초등학교 배움터에서 열렸다.“경력단절여성을 웃음을 통한 건강한 삶을 전달하는 웃음치료 전문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개설돼 두달 간 진행됐다.남부교육청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20여명 전원을 교육기부 활동 연계를 통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문자해득교육기관 등)에서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더불어 평생교육 강사 은행제 등록,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3일, 2025년 하반기 공무원 5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6급․세무6급 → 행정5급: 5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총 무 과 1 송희남 미래교육과 1 구정은 일자리경제과 1 임경혜 징 수 과 1 가문숙 가로경관과 1 김은자 ○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1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보육지원과 1 정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가 주관한 ‘비행청소년 제로 햇살안심구역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중앙지구대, 영등포구청 생활건강과를 비롯해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도박문제연구소, 이동상담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지환 서장은 “디스코팡팡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 및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잦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청소년육성회장도 “영등포경찰서를 도와 영등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디스코팡팡을 비롯해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와 골목을 순찰하고 흡연 후 무단 투기로 인해 담배꽁초가 가득 쌓인 거리를 청소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첫째 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이예찬(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우경란·이규선·이성수·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I차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올해 예산 집행이 반환점을 돈 지금,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주민의 삶에 제대로 닿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더 나은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그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민 곁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9대 영등포구의회도 임기의 마지막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함께 시작했던 첫날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충실히, 진심을 다해 구민과 함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