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 유·초·중학교(158교 대상)의 2022학년도 학교안전계획 평가를 위해 ‘2022년 학교안전계획 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학교안전계획 평가단’은 유·초·중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6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동안 각 학교의 학교안전계획 및 그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학교별 학교안전계획 자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학교계획 추진현황 및 학교안전교육 추진실적 △올해 학교안전계획의 학교안전교육의 내실화 △학교시설 안전점검 관리 조치 △학교안전문화 확산 △안전사고 피해 회복 등의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를 실시하며, 학교안전계획의 미흡 분야를 개선·보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2022년 학교안전계획 평가 결과 분야별 미흡내역 및 우수사례 등을 관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안전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학생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서울교육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교육재정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오는 23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과정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2011. 5. 19.)’를 제정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에서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현황 및 주요정책 ▲서울교육 재정운영 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프로그램 공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는 우리 자녀의 교육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서울교육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청과 주민이 협력해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과정의 주민참여 보장으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며, 현장공감형 예산편성으로 학교교육력 및 공교육신뢰를 높이는 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5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교육장 및 관내 단설유, 공·사립 초·중학교 기관장을 대상으로 자신의 청렴관과 청렴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찍은 사진을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공유하는‘나부터 실천! 기관장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부터 실천! 기관장 청렴 릴레이 캠페인’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청렴 릴레이 캠페인 게시판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며, 총 1기관, 105개교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파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홍성철 교육장이 포문을 열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남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교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효율적인 인사노무관리와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총 150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자문노무사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자문노무사 제도를 추진했으나 그동안의 방식은 운영 기간(6개월~7개월)과 상담 방법(노무사 이메일)의 제한으로 현장에 높은 만족도를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투자 대비 제도 효과성 저하 △상담 회신 기간에 대한 불만 호소 △유선 상담 제한으로 즉시성 문제 등이 제기됐다. 2022부터는 인사노무 자문노무사 제도의 운영 기간과 상담 방법을 확대하여 연중 수시 운영, 이메일 및 유선 병행,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상담의 양적· 질적 제고로 학교 만족도 극대화, △빠른 기간 내 전문적 상담 지원으로 학교의 노무업무 부담 경감,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로 제도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무업무는 적용되는 법원이 방대하고 개별 사안이 복잡·다양하여 학교 현장에 노무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전문적인 자문과 상담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필요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100명)을 대상으로 1차 독산동, 2차 대림동, 3차 항동, 4차 신길동, 5차 고척동, 총 5차례에 걸쳐 마을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남부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핵심인 마을결합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제적인 마을결합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은 학교 주변의 마을 자원을 파악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이 보다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살고 있는 마을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방과후 마을에서의 학생의 삶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학생 마을살이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 마을교육 공간,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자치 배움터, 교육복지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교습소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 준비금을 지급하고, 아침식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학력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어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코로나로 인한 교실붕괴를 막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상급학교 진학 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행정력과 재원을 투입하여 학생복지는 진보적 차원으로 접근하고 교육 본질의 문제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주의적 접근으로 투자해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으로 국가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매월 20만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월 30만원씩 ‘진학 및 취업 준비금’을 지급할 것이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학생 복지를 확대시켜나가겠다”며 “또한 중앙정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응 투자를 요청하여 점차적으로 전체 학생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발생을 대비해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4일까지 사전 대비기간을 거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영등포·구로·금천구) 공․사립 유․초․중 158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 안전 관련 동영상 및 교육 홍보 콘텐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반장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태풍 호우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학년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확대에 따른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학교 92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의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구로교육복지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교육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홍보포스터 제작·배포과 더불어 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학교와 교육복지센터의 연계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는 남부 관내 학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토대로 제작하게 됐으며, 학교의 전체 교직원에게 상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에 게시할 수 있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하게 됐다. 학교에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스터 문구는 교육복지센터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을 때 센터로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금번 홍보 활동을 통해 교육복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학생의 진로설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는 관내 9개 학교(초 2교, 중 5교, 고 2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단위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해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의 학급으로 편성하여 별도로 운영한다. 정서문제, 교육관계, 학교폭력, 학업부진 등으로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학업중단 우려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의 4가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존감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진로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유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상담과 위(Wee) 클래스와 연계한 집단상담, 전문가를 초빙한 예술치료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학생 심리상담·치료비도 지원한다. 공동체 체험은 텃밭 가꾸기, 휴양림 탐방, 뒤뜰야영, 명산순례, 봉사 활동 등으로 하며, 학습·자기계발 프로그램은 교사, 선배 멘토링, 수준별 수업,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학습, 제작 체험 등으로 운영한다. 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학년도 초등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직관 정립을 위해 ‘알쓸신잡’ 연수를 운영한다. ‘알쓸신잡’이란, 남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를 위한 연수 이름으로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규교사 잡학사전’의 줄임말로, 단위학교에서의 저경력 교사 멘토링과 병행하여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알쓸신잡 연수는 2022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 초등 122명, 특수 2명, 보건 1명, 전문상담교사 7명 총 132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학기별 2회 이상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및 공문서 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4월은 학급경영 영역, 6월은 학교업무처리의 이해(업무포털의 이해 및 에듀파인)와 공문서 작성 법, 9월에는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 및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맺기, 11월에는 테크놀로지 기반 블렌디드 교육과 미래역량의 4개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4월 29일 첫 번째 연수의 주제는 ‘학기초 학급 바로세우기(학급긍정훈육), 행복하고 탁월한 교사 되기’로 신규교사의 학급 경영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평생학습 어린이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 하나로 4월 말부터 신도림커뮤니티 공간 및 도림천 뚝방길에서‘우리의 희망 어린이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나무 돌보미(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거리 청소(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기), 환경 교육(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컵 쓰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 및 캠페인으로 구성해 진행 예정이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구로경찰서, 구로구청(신도림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손 잡고 올 연말까지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서울 어린이(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줌과 동시에‘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및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21일, 남부 지역의 대학인 성공회대학교(산학협력단장 홍은지) 지난 21일 2022 다더함 남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또, 오는 26일에는 동양미래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교일)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 업무 협약은 성공회대학교 및 동양미래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설해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성공회대학교와는 인문·사회 융합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동양미래대학교와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AI리터러시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2025년 전면 시행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해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남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대학 연계 학생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부 학생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신규선출 위원장 및 학부모위원,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남부 학교운영위원회 온라인(ZOOM)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에 대해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격상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기본개념 강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선출위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운영위원회 정시선출에 따른 신규선출 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를 초빙 연수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적극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