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19일 오후 3시 여의도성모병원 옆 63주차장 인근에서 ‘가을철 구서(쥐 방제) 작업’에 나섰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 개체 수가 급증해 인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까지감염병 등 보건위생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방제 작업에 나선 것. 이날 방제 작업에는 박미영·이규선·박정자·오현숙·유승용·최봉희 의원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효섭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방역단 30여 명과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하고, 각 동의 방역차량 7대가 동원됐다. 특히 의원들은 쥐가 주로 서식하는 공터에 방제 약품 및 쥐덫을 설치하며 회원들과 함께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가을철 해충 발생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꾸준히 방역 작업을 관리․감독하여 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1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 발매 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주)가 가맹점 영업망도 갖추지 않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특혜를 주고 부당한 방법으로 위탁 판매 행위를 하게 한 사실이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토토 발매 사업을 위탁받은 '스포츠토토(주)'는 2010년 재향군인회로부터 판매위탁 제안을 받고, 2011년 3월 판매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특혜를 받은 재향군인회는 지난8년 간 보훈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스포츠토토 위탁판매업을 하며 모두18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보면, '판매위탁계약'은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가맹본사와 계약을 맺고, 주단위로 판매금액을 정산한 후 5.97%의 수수료를 체인본사에 지급하는 계약” 뜻한다. 그렇다면 '스포츠토토(주)'와 판매위탁계약을 맺은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가맹본사’여야 한다. 하지만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201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지역 내 18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 간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2018.9.14.)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실무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입주자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기남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에 대한 이해,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층간소음, 간접흡연과 함께 반려동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팀장이 공동주택 동물갈등 해소 대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6년 ‘공동주택관리법’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4년 간(2014년~2017년)군내 성범죄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을)은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 간 각 군별 범죄발생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군인 간 성범죄(강간/추행)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고 있는 군형법92조 위반 입건은2014년256건에서 작년396건으로140건이나 급증했다. 2014년 대비3년 동안 약35%증가한 것이다. 2015년 한번 줄었을 뿐 꾸준히 증가 추세였다. 군인 간 성범죄는 상명하복의 엄격한 위계질서와 남성중심의 조직문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 실제 올해에도 몇 차례나 부하 여군 성추행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당장 지난10월1일 건군 제70주년 국군의 날에 휴무 중인 여군 장교를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장성이 보직 해임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이 쉽게 노출되는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군대라는 특수 조직에 걸맞은 성폭력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동안 군은 군인의 성범죄가 발생할 때마다‘성폭력 근절대책 발표, ’긴급 공직 기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미국 레이크우드에 소재한 한인 술집에서 21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의 사상자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이크우드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경레이크우드 사우스 타코마웨이87가에 소재한 뉴월드 VIP 라운지에서 3명이 권총 20발을 발사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4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명은 끝내 숨졌으며, 다른 3명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찰은 "이날 새벽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3명과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붙어 양측간에 나이트 클럽 안과 밖에서20여발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총을 쏜 후 달아나는 모습이인근 한인업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찍혔으며,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20~30대 흑인 남성으로, 한 대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 3명을 추적해 검거에 나섰다. /제공 : 시애틀N(제휴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단, 즉 평통의 발전적 해체를 위해 함께 하는 '평통 해체 세계시민연대'가 평통 해체 청원을 시작했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주최 측은 "이번 개헌 때 평통 해체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며 "서명은 개헌 전 까지 진행되고수합된 서명은 향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평통을 해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다섯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먼저 평통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권 기반을 위해 만든 통일과 관계없는 반 국민적 분열 단체라는 점을 들었다. "지난 보수 정권 9년 동안 평통은 태극기 부대에 장악되어 평화 통일과 상관없는 정권의 거수기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통 위원 자리는 개인의 영달과 명예, 출세 지향을 위한 자리가 되었고, 해외 동포 사회의 분열과 반목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두 번째로는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인 평통은 자문위원이 2만여 명인데, 자문위원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또한 이 많은 분들이 과연 대통령에게 자문을 줄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인지 의문이 간다"고 말하며 "실상은 이들 대다수가 평화 통일에 대해 자문을 받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갑)이 통계청으로부터 5년 간(2010~2015년)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지역내총생산(GRDP) 자료를 받아 지방정부의 지역내총생산 연평균 성장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이란 시·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동안 해당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하는 시·도 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하며, 흔히 쓰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지역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서대문구, 마포구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고 동작구, 강북구, 은평구가 낮게 나타났으며, 영등포구는 연평균 성장률 3.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7위이며 전국 기준으로는 160위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심형래 관장)이 10월 20일 영등포복지관 앞마당에서 '신풍신바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체험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복지관 앞마당을 가득 채웠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무대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는 단순한 마을축제를 넘어 그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기획 단계부터 실시까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이며, 특히 영등포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날 축제를 찾은 한 주민은 “신풍신바람 축제는 단순 복지관 차원의 축제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된거 같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이 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 행정대상 등을 시상 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최웅식 의원은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영등포본동, 신길3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8, 9, 10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통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10대 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서 의정활동 중이며 ‘제2 세종문화회관 추진’‘도림고가차도 지하화’ 등 지역현안사업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웅식 의원은 “상을 받을 때마다 기쁘면서도 횟수가 증가할수록 책임의 무게가 같이 상승하는 것 같다”며 “항상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6일 오후 2시 TCC센터 아트홀에서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장애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다르거나 같거나 톡톡, 당사자에게 듣는 인권 이야기’다. 장애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을 살지만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토크와 아트,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한다. 콘서트는 민은주 아티스트의 ‘샌드아트’로 토크콘서트의 문을 연다. 샌드아트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인권에 대한 감성을 환기한다. 이어 장애인 당사자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 주자는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의 김광은 당사자로 ‘청각장애인이 바라본 장애와 차별’을 수어로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수어통역사가 음성언어로 통역해 청중과의 소통을 돕는다. 다음 차례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마을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승철 당사자다. 역경을 이겨낸 성장 스토리와 그 속에 녹아 있는 발달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전달한다. 이와 함께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목소리도 들어본다. 꿈더하기지원센
[TV서울=최형주 기자]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10월18일"5년간 강남구에서만4,390건의 성범죄가 발생해25개 자치구 중 성범죄 발생 건수1위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미혁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제출받은‘최근5년간 서울시 자치구별 성범죄 발생 현황’을 확인한 결과,서울의25개 자치구 중 강남구에서만5년간4,390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으며,이는서울에서 발생한 성범죄의10%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남다음으로는 마포구와 서초구가 각각2,914건, 2,727건 발생했다. 성범죄 발생1위인 강남구는CCTV설치 대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서울시에서 제공한 자치구별CCTV설치 현황을 확인한 결과 강남구에만5,232개의CCTV가 설치되어 있다.모니터링 인원도61명이나 된다.서울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CCTV를 설치했음에도 강남구의 성범죄 발생 건수는 줄지 않고 있다. 권미혁 의원은“서울지방경찰청은 일괄적이고 하향식 성범죄 예방 정책이 아니라,각 자치구별 범죄 특성을 파악해,맞춤형 성범죄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가 10월 19일 경륜경정사업본부 관악지점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접근성이 높고 이용자가 많은 판매점을 기점으로 도박문제 폐해 감소와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센터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 서비스 제공 및 헬프라인 1336 홍보,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 위험군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조기발굴 및 개입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도박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헬프라인 1336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치유 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가10월 20일 사적 제257호 운현궁에서 개최된다. '가례 재현 행사'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 민씨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황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가 책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운현궁으로 행차하는 어가(御駕)행렬,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예(演藝) 되었던 공연, 궁중정재(宮中呈才), 고종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해 명성황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전인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곳이다. 서울시에서는 운현궁을 다양한 왕실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 및 운현궁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은 운현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운현궁 관리사무소(02-76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신길4․5․7동)이 16일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권영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의회를 이끌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 왔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 발의한 조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상생 발전과 환경 개선에 힘썼다. 권영식 부의장은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구민 여러분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