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6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놀이활동가가 직접 돌봄기관을 방문해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방문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2025년 사업은 영등포구 내 아동 돌봄기관 및 유관기관(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5개 기관, 736명의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학년 전체 학급 단위로 신청이 이루어져, 아동 간 사회성 향상과 학급 내 긍정적인 놀이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활동은 17명의 영플투게더 놀이활동가 2인 1조로 구성되어 각 기관의 공간과 아동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아동이 놀이의 주체가 되어 자발성, 상상력, 비목적성 등 놀이 본연의 가치를 경험하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지난 24일 아동보육시설 ’서울나자렛집‘에 방문해 아동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홍경윤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바탕으로 아동의 곁에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경)와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대림동 소재 민간 어린이집 4곳과 쌍둥이 가정, 세 쌍둥이 가정에[ 장난감(블럭장난감 32박스, 대형장난감 6개)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채규 대림1동장, 이민경 위원장, 진용숙 관장,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의 공공·민간 기관 간 파트너십을 다졌다.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장난감을 지원 받은 한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지원 받은 블럭으로 첫 활동을 했는데,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몰입하고 행복해하는 모습과 블럭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건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6월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영중종합사회복지관 4층 배움터에서 보육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구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은 전통 자개 공예 체험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로 진행됐다.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교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자개를 일상생활 속 소품인 손거울에 적용해 직접 자개 조각을 만지고 붙이며,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을 되새기며 교사의 힐링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미적 소양 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도에 대한 아이디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마련됐다. 그린나래아트 공방의 윤향실 강사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단순히 결과물을 얻는 것을 넘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기회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무엇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보는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어린이스쿨어린이집 최하늬 교사는 “시간 가는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지난 6월 21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 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헌혈문화 홍보단으로, 2009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총 15개 팀, 67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초까지 약 5개월간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캠페인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 운영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 6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 200만 원이 함께 지급된다. 그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이 2개 팀(각 150만 원 및 100만 원), 혈액관리본부장상이 3개 팀(각 50만 원)에 수여될 예정이다.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활동 기간 동안의 성과와 팀워크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헌혈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생활용품 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대표 심형보)가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헨켈의 나눔활동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3일,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심형보 헨켈 대표와 권영규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만8천여 개의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홈키파, 컴배트, 퍼울은 평소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 맺고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포함한 11개 지사를 통해 6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심형보 헨켈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한 곳들에 기부 제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규 회장은 “이제 곧 열무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뵐 계획인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여름철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헨켈은 지난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김성천)는 20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GS25리미티오점(지점장 강용하)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GS25리미티오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S25리미티오점은 지역사회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장성복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차장은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GS25리미티오점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GS25 리미티오점 강용하 지점장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하고 해당 가정의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함께하며 도서문화상품권, 영양제, 간식상자, 탁상용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 원동력이자 영등포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를 이끌어가게 될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뿐 아니라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함께하는 제3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신길5동 근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 간의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해 영등포구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계설 회장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신흥식·최봉희·임헌호·우경란 의원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관내 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들도 항상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라사랑과 지역발전에 참여하겠다는 봉사 정신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되고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8월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구축을 위한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원 안전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모집은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하는 안전요원의 응시자격은 전직 소방관·경찰·교원 경력자 및 응급구조사·소방안전교육사 등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14시간 이상의 안전요원(안전과정) 교육 연수를 이수한 사람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인력은 추후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수요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요원 인력풀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들의 안전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