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3일 오전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당산1동 골목을 청소하고, 당산1동 및 당산2동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주요 현안 장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전 11시 양평동5가에 위치한 신축 공사장 2곳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소음 및 먼지 등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채 구청장은 △가설 울타리, 비산먼지 분진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점검 △자동 계측기 설치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7일 오전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신길3동과 신길4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지고, 주민들과 열린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주요 현안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골목을 청소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고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성농특산물기획전 ‘Goseong day in Seoul(고성 데이 인 서울)’ 행사가 6일 오후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고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성의 특산물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구는 경상남도 고성군과 1995년에 자매도시 인연을 맺어, 올해로 24년째 돈독한 우정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남 고성군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조직을 선정 및 시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올해 △책 읽는 영등포 선포식 △책 읽는 영등포 슬로건 제정 △영등포구청 간부 독서 토론 진행 △1 부서 1 독서 동아리 운영 △구민 대상 우수 활동 독서 동아리 활동비 지원 △구립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개선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스마트 도서관 3개소 신규 설치 운영 △연중 독서 캠페인 추진(대형 글판 및 가로등 배너기 게시) 등 다양한 독서 친화 정책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채현일 구청장은 “직원과 주민이 독서를 통한 마음의 수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책 읽는 영등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0일 오전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폭발물 테러로 인한 지하철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대피, 화재 진압, 긴급 구조, 복구 등 단계별 매뉴얼에 따른 종합적인 재난대응을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26대가 투입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예고 없는 재난에 대응하는 최선의 해법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며 “유비무환 자세로 유관기관 함께 안전한 영등포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장학재단은 23일 오후 5시 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19 장학생 장학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학생 4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영등포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구 치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채현일 구청장이 장학증서 수여 후 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2일 오후 2시 양평동 양평제1유수지 벼 재배지에서 벼베기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벼베기 가을 걷이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태 시의원, 윤보식 양평1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관계 공무원, 당중초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벼베기와 탈곡을 하며, 농부들의 수고와 추수의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확과 결실의 계절 맞아 벼베기 체험을 마련했다”며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농사의 소중함 일깨우며, 다함께 수확의 기쁨 누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1일 오후 4시 구청 3층 소통방에서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38만 영등포구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모범 경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 협력 및 운영 협조 △봄꽃축제 등 각종 구행사 협조체계 구축 △CCTV 관제센터 운영 △범죄현장 동선추적 및 인상착의 전파 통한 중요범인검거 기여 등 영등포 치안을 위해 힘써 온 소이섭 경위, 오관오 경위 정건호 경사 등 3명에게 모범경찰 표창장을 수여했다. 채 구청장은 표창 수여 후 간담회를 갖고 "구청장이기 전에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경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해부터 영등포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 ‘여성안심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9일 오후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축제 ‘2019 포포 페스타’가 개최됐다. 포포 페스타는 기존 따로 개최했던 진로․책․과학․청소년 자치 행사를 하나로 모아 지역 대표 교육 축제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날 축제는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미래교육도시 영등포’의 비전으로 열린 가운데 청소년과 주민 3천여 명이 모였다. 지역 내 17개 중․고등학교, 45개 동아리, 15개 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10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20여 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타이탄의 퍼포먼스였다.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타이탄이 청소년에게 미래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8일 오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동장과의 탁트인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관내 18개 지역 동장들과 △관내 자투리땅(사유지) 현황 파악 및 활용 방안 △악취 실태 조사 및 저감조치 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7일 오전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로 도림동과 문래동을 찾았다. 채 구청장은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한 골목청소를 시작으로 소통‧공감 간담회를 갖고, 지역 이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 공공공지, 근린공원 등 주요 현안장소 곳곳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이하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전국 각지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거점에 구호물자와 응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의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현재 서울에는 전국 뿌리기업의 7.4%인 약 4,500여 개가 있으나,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곳은 452개에 불과하며, 약 17억 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또한, 기존 지원이 기계금속 분야에만 집중되어 뿌리산업 전반의 기반을 다지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원사업 범위 확대 및 예산 통합 관리 ▲지원 예산 대폭 확충 (차세대 공정기술 투자) ▲가업 승계 지원책 마련 ▲지역단위의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4가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제조업의 든든한 기둥이자 서울 첨단산업의 경쟁력 기반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단순히 전통적인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뿌리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확보뿐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