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16일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해 찜통 더위를 날릴 정도로 쿨한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달라진 비주얼로 신동엽, 김숙,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 전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tvN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재벌 손녀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 설리는 기존의 핑크색 헤어가 아닌 흑발로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담겼다. 조희경이 계획한대로 섬에 가기로 한 천명훈과 조희경은 천명훈의 차에 올랐다. 천명훈이 벨트를 매줬는데 담담한 조희경을 보고 MC들은 되게 표정이 좋지 않다며 웃었다. 조희경은 천명훈에 사실 배 타고 들어가는데가 아니라며 다리가 생겼다 말하자 천명훈은 다리를 폭파시켜야겠다라 말했는데 조희경은 웃음을 보였다. 천명훈은 노래를 틀고 흥이 올라 들썩거리고, 클럽 노래에 추임새까지 넣어가며 소리치는데, 조희경은 담담하다가 그런 천명훈을 보고 신기해하며 웃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희경씨가 좋아하면 됐죠라며 말했고, 그러기 무섭게 조희경은 여행 가는 분위기라 말했다. 이채은이 “내가 예뻐요?”라고 물었고, 오창석은 “두말하면 잔소리지. 당연히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기분이 좋아진 이채은은 “전지현이 예뻐요? 내가 예뻐요?”라고 다시 물었다. 천명훈은 사장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배상하도록 하겠습니다"면서 정중히 사과했다. 천명훈은 소장님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소장님이 방갈로 하나를 빌려주셨다하자 조희경은 담담하게 알았다며 함께 텐트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 에서는 운동계 전설들이 축구훈련에 어설픈 모습이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선 첫 유니폼을 획득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홈그라운드용 하얀색 유니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런웨이를 펼쳤다. 몇몇 전설들이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에 불만을 표하자 안정환 감독은 “공식전에서 3점 차 이내 골득실을 기록하면 원정 유니폼을 사비로 사주겠다”며 독려했다. 자리에서 최수종은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쩌다FC에서 특히 큰 소리 치는 게 만기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상인 이만기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최수종은 "만기가 팀원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그룹 위너로서의 모습만 보였던 김진우가 데뷔 5년 만에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김진우는 단단함을 갖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작사 라인업에는 송민호, ZAYVO, CHOICE37이 이름을 올렸다. 작곡에는 송민호를 비롯해 CHOICE37, ZAYVO, HAE가 참여했다. 앨범명 'JINU's HEYDAY'에 대해 "전성기, 가장 좋은 때를 의미한다. 지금의 내가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고 이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준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스태프분들이 제안주신 여러 단어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또또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진우는 "팝 장르의 곡이고 민호가 작사 작곡도 하고 피처링도 참여해줬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을 재미있게 가사로 표현한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현실성 있는 가사도 인상을 남긴다. 김진우는 “지금 시간은 새벽 3시 / 넌 내가 답장 하나 없지 / 그냥 네 생각이 나서 / 오늘도 널 기다려 또”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송민호의 피처링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져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톱스타’로 감독 데뷔를 한 박중훈은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세 번 정도 엎어졌었다고 털어놨다. “데뷔작에 흥행하지 못한 감독이 차기작을 찍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며, 배우 섭외에 있어 30번 정도 거절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 중 공유와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영화에 대해 진실하게 대화를 나누고 정중하게 거절을 하는 태도에 고마웠다고 말했다. 송중기, 샤이니 민호와 친하다고 밝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고, 최근 배우 우도환, 최우식과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우는 “예전에 노브렝니이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가서 욱일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2001년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 그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를 비판하고자 욱일기를 찢고 애국가를 열창했다. 김구라는 "내 재량으로 스킵하려고 했다"고 변명하면서 "워낙 김규리 씨가 다재다능해서 옛날에 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질문했다. MC 윤종신은 "대형 기획사 어디냐"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5일 천생 사관 민우원(이지훈 분)이 사직서를 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림의 부름에 녹서당으로 달려간 해령에게 뜻밖의 일이 생겼다. 바로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들었기 때문. "난 네가 내 곁에 있는 거 싫지 않다. 그러니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마라"라는 이림의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해령은 순간 말문이 막혔다. 해령의 눈동자에는 혼란스러움, 확신 없는 모호함 그럼에도 느껴지는 풋풋한 설렘 등 수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있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그의 심경은 시청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이돼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잔잔한 호수 같은 해령의 마음에 돌을 던진 이림. 과연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직서를 내는 우원의 모습이 담겼다. 알고 보니 대전 회의 중 그를 탄핵해 달라는 상소문이 올라왔던 것. 자신에 대한 상소문을 들은 그는 결국 사관직을 내려놓기로 했고 이에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이 크게 당황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해령이 동궁전에서 나온 우원을 붙잡고 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오후 6시 김진우는 첫 솔로 싱글 앨범인 ‘JINU's HEYDAY’를 공개한다.그는 첫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해 “네 명이 함께 활동하다가, 혼자 하려고 하니까 뭔가 어색하고 부담스럽다”면서도 “솔로 앨범 하면서 나의 속 안에 있는 내면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진우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를 발매했다.타이틀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이다. 섬세한 연애 감정과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곡에는 같은 그룹의 멤버 송민호, ZAYVO, CHOICE37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명 'JINU's HEYDAY'에 대해 "전성기, 가장 좋은 때를 의미한다. 지금의 내가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고 이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준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스태프분들이 제안주신 여러 단어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또또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진우는 "팝 장르의 곡이고 민호가 작사 작곡도 하고 피처링도 참여해줬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을 재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의 고목 같은 마음에 구찬성(여진구 분)이라는 잎이 돋아나면서, 그녀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고 결국 지난 10회에서 꽃이 만개했다. 설령 그 끝이 다신 만날 수 없는 이별이라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함께하기로 결심한 것. 이들의 특별한 고백은 시청자들로부터 “예쁘다. 슬프게”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종적을 감춘 만월. 찬성을 자신으로부터 떨어트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였고, 그래서 귀안(鬼眼)을 닫는 약도 남겼다. 그걸 먹으면 더 이상 귀신도, 델루나도 만월도 볼 수 없고 자연스럽게 만월이 한줌의 재가 되어 소멸될까 두려워하던 그의 마음도 사라질 터였다. 찬성은 약을 먹는 대신 “못 이기는 척 와 달라고 한마디만 하면, 지금 당장 갈 수도 있는데”라며 만월을 붙잡았다. 찬성은 이 고약한 여자가 내준 3초만으로도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갈 만큼 자신의 마음이 크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당신은 계속 나를 지켜요. 나는 계속 당신 옆에서 당신을 지켜 볼 겁니다”라고 했다. 무섭고 두려운 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금의 스타 작사·작곡가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은 가난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는 낳아주신 친어머니와 키워주신 양어머니의 사랑은 물론 가요계 동료들과 고마운 인연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 이호섭은 "설운도 씨는 귀하디 귀한 손님이자, 제 오랜 친구"라며 설운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설운도 씨가 1983년도에 '잃어버린 30년'을 발표한 뒤 대박이 났지만, 다음 후속곡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호섭은 설운도의 재기의 발판이 되어준 '원점'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히트곡 '다함께 차차차'를 작곡했다. 이호섭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작업실 한 쪽에는 작곡 노트가 가득했다. 이호섭은 "공책 하나에 7~80곡 정도가 들어있다"며 "아직 출생 신고가 안 된 신곡들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미공개 신곡은 대략 2000여개인 셈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김민우는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연예계 활동을 접고 자동차 딜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그는 그간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990년대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김민우는 군 입대 후 자취를 감췄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김민우는 아내와 사별했음을 고백했다. 김미우의 아내는 결혼 8년만이 지난 2017년 희귀병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사망했다. 김민우는 한 방송에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같다"며 "병명이 잘못 나왔더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가 경신수야를 하다가 함께 잠이 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해령은 예문관에서 경신수야를 보내던 중 여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일탈을 했다. 우연히 서고를 다녀오는 이림과 만났다. '신입사관 구해령' 15-16회 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이 왕자로서 첫 결단을 내리며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은 사관으로서 그의 곁을 묵묵히 수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궁궐로 무사 귀환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분노. 그 앞에 무릎을 꿇은 해령과 이림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장윤정, 권민중, 이지안, 김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안은 "제가 에로배우 출신이다. 옹녀 역할이었다. 옹녀 아역으로 '가루지기'에 출연했었다"며 "성인 옹녀 역할을 배우 김문희가 했다. 그 분도 외모가 굉장히 서구적"이라고 말했다.이지안은 오빠인 이병헌을 언급하며 자신이 배우로는 훨씬 선배라고 주장했다. 이지안은 이병헌이 데뷔하기도 전에 영화 '가루지기’에서 옹녀 역을 맡은 배우 김문희의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안은 아역배우와 모델로 병행하며 활동하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고,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이자 일요일인 20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남부와 충청권, 전라도, 제주도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상권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9∼2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 중·남부내륙·산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제주 5∼2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경북(중남부 내륙·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23) <20, 20> ▲ 인천 : [맑음, 맑음] (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결장한다"며 "그는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출산을 위해 이번 원정길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마미코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언제 아기를 낳을지는 모른다"라며 "다만 오타니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중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고, 지난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MLB 선수들은 최대 3일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타니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시리즈에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며 MLB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다. 지난해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엔 출산 휴가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결장한다"며 "그는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출산을 위해 이번 원정길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마미코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언제 아기를 낳을지는 모른다"라며 "다만 오타니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중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고, 지난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MLB 선수들은 최대 3일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타니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시리즈에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며 MLB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다. 지난해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엔 출산 휴가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다정현은 오는 4월 15일 방송하는 ‘영일레븐쇼’ 1주년 특집에 출연해 ‘오직않은 약속’(작사 정영호, 작곡 송재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않은 약속’은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이 감상 포인트다. 다정현은 ‘영일레븐쇼’에 이어 오는 5월 12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리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다정현은 “완벽한 무대를 선물하고픈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습을 하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와 같은 17위로 25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 등을 기록하며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4위 하락한 64위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이 수록된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10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고,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중원 표심을 얻기 위한 정견을 발표한다. 세 후보는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했으며, 이 후보는 충청권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벨트' 구상도 제시한 바 있다. 권역별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발표된다. 민주당은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21∼27일 실시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 신안산선 철도건설 구간 인근 도로에서 공동조사 및 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심 내 지하개발 공사장과 노후하수관로의 증가로 지반침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공동탐지 및 복구 시스템의 실효성과 보완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회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에 탑승해 실시간으로 도심 도로 하부를 탐사하고, 공동이 탐지된 위치를 천공하여 내시경 촬영을 통해 확인한 후, 공동에 채움재를 주입하는 복구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도심 내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개발 공사장 주변에 대한 공동조사 점검주기 단축과 조사구간 확대를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작년만 하더라도 한 해 동안 서울시 관내에서 시구 공동조사로 발견한 공동이 1,563개에 달하고, 서울시가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2025년 3월까지 총 10,934개의 공동이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살펴볼 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