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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청소년 기후환경 위기 대응 교육 보급

  • 등록 2025.06.09 09:50: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대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영국 적십자사의 기후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착안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각색했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대치중학교에서 실시된 제1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 기후환경교육에는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66개교 5,7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교육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은 인식, 대응, 행동 3개 영역에 △기후 탐정 △홍수에서 살아남기 △폭염에서 탈출하기 △한파에서 벗어나기 △지구 구출 대작전을 주제로 ASMR 추리게임, 생존가방 만들기, 카드게임, 노래퀴즈, 젠가 등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포함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근우 대치중학교 3학년 학생은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홍수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더 고민하고 작은 실천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적십자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근래 지구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는 기술의 발전만이 절대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삼성 Enabling People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마련됐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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