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상 속 유인나는 MBC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아 설렘 가득한 모습이다. 라디오 출연에 설레는 건 유인나 뿐만이 아니었다. 과거 유인나가 DJ로 활약하던 당시 ‘꿀디’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유인나를 응원해줬던 많은 청취자들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그와 함께하기 위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은 것. 유인나는 프로젝트를 이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라디오에 출연, 배철수와 호흡을 선보였다. 유인나도 펜을 들었다. 유인나는 ‘분명 사랑스러운 님에게. 난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책을 아주 사랑한다. 이 서점이 생각보다 멋진 곳이라 지금 너무 행복하다. 나의 이 행복한 기분이 받으시는 님에게도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감성적인 시의 구절도 담았다. 조용히 유인나의 목소리에 집중하던 배철수는 낭송이 끝나자 어깨를 들썩이며 함박웃음으로 흡족함을 표현했다.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유희열은 “너무 좋아하신다”면서 “뵌 지 오래됐는데 저렇게까지 좋아하는 모습 정말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녹화날 언니 홍선영이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20kg 감량한 모습이 공개돼 MC는 물론 母벤져스까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치지 않고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20kg만 빼면 나 지금 80이다"며 현재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 80 아니지 않냐. 84 아니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홍선영은 "너는 몸무게 몇이야?"라고 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몸무게는 비밀로 부쳤다. 홍선영은 “조금만 더 빼면 만날 거 같아 이제”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나 이제 20kg만 빼면 너랑 만난다”라고 강조했다. 홍진영은 “무슨 20이냐 30은 빼야한다”고 말했고, 홍선영은 “내가 여기서 몸무게 까?”라고 자신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로 만난 사이’에서 케미 요정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 차승원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은 강화도에 화문석을 만든는 곳을 찾았다. 60만번의 사람의 손을 거쳐야 완성되는 화문석의 재료, 왕골을 수확에 나섰다. 노동 당일 강화도로 향하는 차량에서 이들은 '피크닉 박스'에 가까운 아이스박스 구성품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우리가 두 번째로 찍는 거냐"고 묻는 유희열에게 유재석은 "녹화는 두 번째, 방송 횟수로는 세 번째지"라고 설명했다. 방송 순서가 바뀌는 이유가 궁금한 정재형이 갸우뚱하자, 유재석은 "다음 주 것이 더 먼저 나간대"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이 왜인지 계속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그쪽 게스트가 더 스타인가 봐"라고 '팩트 폭격'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는 어느 정도의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스트를 첫 회 섭외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다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최종회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차요한(지성 분) 때문에 마음을 졸이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외 연구소로 떠난다는 차요한에게서 어느 날부터 메일도, 전화도 모두 끊겨 강시영은 불안해했다. 차요한의 연구소 동료는 강시영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차요한은 입원해 치료받고 있었다. 강시영이 "한국에 언제 왔냐" 묻자 차요한은 "1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처받은 강시영은 마침 환자 콜을 받고 뒤돌아 갔다. 여유로워 보였던 지성은 긴장이 풀려 한숨을 쉬며 한참 그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강시영은 "차요한 교수님께 무슨 일이 있냐. 왜 전화를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의 동료는 "지금 차 교수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 지금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8회에서는 다시 시작된 '대환의 유혹'에 고민하는 오대환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대환과 매니저가 고대하던 연탄불 생선구이 가게에 도착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과거 전현무가 가게를 ‘초토화’시켰을 정도로 무한 식사를 하고 간 맛집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테이가 공연을 마치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 공연장을 찾아준 오랜 팬들에게 미소 짓는가 하면 그들의 거침없는 촌철살인 감상평에 휘청이는 등 달콤살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끈다. 매니저는 "이것도 나 꼬시는 거야"라면서 '눌은밥'을 먹을지 말지 심각한 갈등에 빠졌다고 해 과연 그가 '대환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저녁 방송된 Mnet,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콜 시즌2(이하 더콜2)' 9회는 신곡 대전 2차전이 펼쳐졌다. 윤종신 패밀리와 UV 패밀리, 소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의 대결이 무대로 꾸며졌다. 윤종신 패밀리 하동균X김필X린은 'Running'으로 청량감 넘치면서도 마치 뮤직페스티벌 엔딩을 보는 듯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가운데 윤종신은 "사실 이번엔 프로듀서도 하동균 씨다. 하동균 씨 곡"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윤종신 패밀리는 사전 작업에서 하동균의 작업실에 모여 곡 작업에 대해 의논했다. 뒤이어 UV 패밀리로는 노을과 엔플라잉이 나섰다. 이들은 엑소(EXO)의 '마마(MAMA)'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희망을 전하는 록 발라드로 편곡했다. 노을 멤버들의 하늘을 찌를 듯한 고음과 밴드 엔플라잉의 풍성한 선율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공명은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소감을 전하며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에서 ‘꿀’ 빨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새로운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가 한창인 진주와 범수가 포착됐다. ‘불꽃미녀 임진주 작가 작업실 개업 기념파티’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리고, 친척들을 다 불러 모은 듯 넓지 않은 작업실은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막걸리가 주가 되지만 형식은 스탠딩 파티다. 막걸리 사발을 든 채 이 화려하고도 정감 가는 파티를 황망하게 쳐다보고 있는 진주와 비즈니스 미소를 띠고 있는 범수는 사진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한다. 작업실을 개업했다는 건, 진주와 범수가 제안받은 두 곳의 제작사 중 한 곳과 계약을 했다는 의미. 과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혜정(백지원)과의 작업을 시작한 환동(이유진)이 범수의 스태프들을 모두 가로챈듯한 상황이 담겼다. 환동에게 촬영 감독도, 미술 감독도, 음악 감독도 모두 뺏겨 ‘멘붕’이 온 범수는 폭발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우린 감독이 손범수니까”라며 범수에게 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합류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의 산촌 생활 모습이 그려진다. 아침을 맞이며 BGM으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가 흘러나오자 머리를 말리고 있던 오나라와 윤세아는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을 잔뜩 끌어올렸다. 한껏 춤을 추며 즐긴 윤세아는 이내 “언니 밥해줘 빨리, 배고프다”라고 말하며 아침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의 아침 메뉴는 바로 ‘생열무 비빔밥’과 ‘얼큰 콩나물국’이었다. 콩나물 담당은 오나라, 열무는 염정아가 맡아 준비했다. 오나라는 수상한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 멤버들을 이끌며 여러 채소를 잘게 써는 등 동남아 향기 가득한 이색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이기우에게 끝까지 아빠의 모습을 보이라고 말했다. 도중은은 고선생(이영석 분)으로부터 모성국(최광일 분)을 구했지만 그가 자신의 딸 서린(채유리 분)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분노했다. 모성국은 도중은의 딸을 가습기가 틀어져있는 차에 가뒀고 자신의 비리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도중은과 거래를 시도했다. 도중은은 거래에 응하는 대신 서린의 행방을 찾았고 차에 갇혀 있는 서린을 결국 구해냈다. 모성국은 "UDC에서 나에 관한 자료 갖고 있는 거 알아. 조용히 출국할 테니까 그때까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 말라고 해. 그러면 네 딸 살 수 있어"라고 압박했다. 도중은은 “그마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최태영은 “변하지 말아야지. 아직 갈길이 많으니깐”이라고 털어놨다. 최민(류현경 분)은 모성국을 버렸고 "그래봤자 TL 핸드폰을 보고 TL 에어컨을 쓰고 TL TV를 보며 잠들 거다"며 대중들의 이중성에 대해 꼬집었다. 도중은은 허민기에게 자동차 키를 달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허민기는 "여기 걱정하지 말고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해야 돼요. 알았죠?"라며 자동차 키를 건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5일 방영 된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서동천의 모습으로 돌아온 ‘하립’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10년 전, 악마와의 영혼 계약에서 ‘돈, 성공, 젊음, 서동천의 영혼을 담은 음악’을 원했었다. 그는 영혼 계약대로 1등급 영혼인 김이경(이설)을 계속 데려오지 못했고, 결국 류(박성웅)는 “돌아가자고 그 때로, 그 순간으로”이라고 말하며 그를 서동천의 모습으로 되돌려 놨다. 하립(정경호)은 “빌어먹을 악마 새끼”라고 말하며 화를 냈지만,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루카는 깨어났지만, 하립은 모태강과 공수래가 아들의 목숨을 마음대로 휘둘렀다고 생각했다. 언제고 다시 루카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 하립은 “너 말고도 언제든 우리를 죽이고 살리는 존재가 또 있는데, 내가 뭘 믿고 너와 한 계약을 지켜야 하지?”라며 폭발했다. 모태강은 “인간은 태어날 때 운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옵니다. 신이라고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딱 한 번의 기회가 바로 저와 계약하는 순간이지요. 그렇게 선생의 운명이 변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오창석은 한 식당에서 홀로 앉아 청첩장을 작성하고 있던 중, 뒤늦게 도착한 이채은의 인기척에 급하게 청첩장을 숨긴다. 두 사람은 밥을 먹으며 꿈꾸는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오창석은 숨겨뒀던 청첩장을 꺼낸다. 이채은을 향해 "채은씨 결혼해줄래?"라는 깜짝 프러포즈를 건네 이채은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한다. 김보미는 최근 힘들었던 상황을 말했다. 김보미는 "많은 사람들이 '고주원씨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는데, 아무 것도 확실한 게 없으니까 말도 못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전통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치며 맞절로 혼례를 시작하고,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날로 애정도를 높여가는 ‘아아 커플’의 모습에 아맛MC 최화정의 예언처럼 제작진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아아 커플’의 미래를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전통 결혼식 현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속내를 내비치는 ‘은행&철학관 방문기’를 그려낸다. 함소원은 업무를 마친 후 진화에게 은행원과의 대화 내용을 물었고 당황한 진화는 금리와 환율에 대해 상담받았다고 둘러댔다. 함소원은 진화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3일(오늘) 방송된‘아내의 맛’ 62회에서 함진 부부는 은행과 역술가를 찾아가 이사와 육아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내의 맛’ 공식 대표 짠순이 함소원이 진화와 은행을 방문한 후 은행원 앞에서 제대로 물 만난 듯 인간 계산기로 돌변하는 것. 함소원은 앞으로 자라날 딸 혜정이를 위한 특별 플랜을 계획하며 ‘저세상 집중력’을 선보이는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헨리, 임헌일, 신지호, 오스틴강이 출연하는 ‘간헐적 천재 그때그때 달라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김숙은 “오늘 모시는 게스트들은 진짜 천재다”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MC 박소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천재 인증하러 온 네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교제 기간이 얼마나 됐냐는 말에 임헌일은 “1년 정도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임헌이른 “그 친구가 외국인이라”라며 수줍어했다. 헨리와 신지호는 임헌일을 위해 이미 악기를 연주하며 분위기까지 띄워둔 상황.
[영등포신문=변윤수기자]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출연했다. 빽가는 “신지가 당찬 모습 때문에 센 캐릭터로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여린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신지는 혼자 상처받기도 하지만 쿨하게 지나간다. 우리가 걱정하는 걸 미안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이내 제작진을 향해 "코요태가 20년이 됐지만 신지는 아직 마흔이 안 됐다"고 수습했다. 신지는 “사람들이 나만 보면 약간 그 장면을 떠올릴 것 같고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노래하면서 떨고 있는 내가 너무 싫고 모든 상황이 다 싫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졸)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같은 상가건물의 약국 약사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엔 넘겨진 한 의원 행정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민지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경남 함안군의 한 상가건물 3∼4층에 있는 모 의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2024년 6월 8일 해당 건물 1층에 있던 약국의 약사 B씨로부터 의원 운영비 1천5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해당 의원에서 줄기세포 진료를 위해 초빙한 의사와 체결한 근로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사정이 생겨 1천50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한 달 뒤 2% 이자를 붙여 갚겠다고 제안해 돈을 빌렸다. 그러나 신용불량자였던 A씨는 별다른 재산이나 수입이 없었고, 돈을 빌리더라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A씨는 약식명령으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되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 부장판사는 "약식명령의 벌금액은 적정하다고 판단되고, 양형에 참작할만한 사정 변경도 없어 벌금액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는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는 일단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 지사 선거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졸)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수년간 K-드라마 시장에서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필력이 돋보이는 '창작 극본'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툰·웹소설이 제작되는 '역방향' 지식재산권(IP) 확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스타 작가·웹툰 원작 넘어선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나 시리즈 중에는 기존 인기 IP나 스타 작가의 대작이 아닌,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에서 출발한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외에서 '올해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자인 유지원 작가의 데뷔작이다.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2020년 이선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상반기 공개된 '레이디 두아'(추송연 작가), '월간남친'(남궁도영 작가) 등도 신인 작가들의 손에
[시의 산책] 인생 행진곡 삶을 소풍이라 누가 말했나 산천 골골 바다 먼 곳까지 바람의 차표는 무임승차 잘도 데리고 다닌다 어느 골짝은 자갈밭 발톱이 빠지도록 걷고 깊은 어둠 속에 갇혀 방향 잃기도 했다 생의 꼭지 점 얼마나 더 올라야 닿을 수 있을까 머리에는 흰 서리 마구 내리고 있는데 좀 쉬었다 가면 안될까 가는 세월에게 휴가 신청서 한 장 제출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진홍빛 노을 앞에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는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는 일단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 지사 선거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노동절인 1일 "오세훈 시정에서 노동정책은 축소와 통폐합 논란을 거듭했다. 일하는 시민의 권리 보호 체계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택·원격근무, 시차출근 등 '서울형 유연근무 확산'을 비롯한 노동 분야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을 때도 노동계 표심에 구애했다. 그는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홍배·이용선 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되찾은 노동절, 다시 노동중심'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을 위한 행진곡', '철의 노동자' 등 노동가요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도 맞대결 상대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은 이정헌 의원은 "노동의 가치를 앞장서 짓밟아 온 오 후보가 노동의 존엄, 공정과 상생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며 TBS 지원조례 폐지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던 점 등을 들어 "'약자와의 동행'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대선거구제 확대로 구의원 1명당 유권자의 수가 최대 3배 넘게 차이 나는 선거구 획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해 이번 6·3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서울시의회는 28일 오후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재석 의원 61명 중 찬성 48명, 반대 1명, 기권 12명으로 가결했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강동구 마 선거구는 천호2동 단 한 곳으로 인구 3만5천여명에 구의원 3명을 뽑는다. 반면 같은 구 다 선거구는 강일동, 상일2동, 고덕2동으로 인구가 더 많은 7만3천여명임에도 구의원은 더 적은 2명을 뽑는다. 마 선거구는 구의원 1명이 1만1천여표를 대표하는데, 다 선거구는 구의원 1명이 3만7천여명을 대표해 3배 이상 차이 난다. 헌재는 2018년 6월 헌법상 허용되는 최대 선거구와 최소 선거구의 인구 편차 기준을 최대 3배로 정했는데, 이에 배치되는 것이다. 이처럼 헌법에 어긋나는 선거구 획정은 국회가 2022년 지선에서 시범 도입했던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확대 실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이달 18일 의결한 데 따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