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측은 13일,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달달한 기류가 설렘을 자극한다. 윤송희(김선영 분)와 맞닥뜨린 최준우는 "수빈이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서요"라고 이야기했지만, 유수빈은 "자료 조사한 것 이야기하러 왔느냐"며 상황을 무마했다. 그의 용기가 통했던 것일까. 공개된 사진 속 생애 첫 데이트를 맞은 최준우와 유수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수빈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최준우의 따뜻한 눈빛과 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유수빈의 표정이 풋풋한 설렘을 유발한다. 교복을 입은 평소 모습과 달리 사복을 입은 두 사람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최준우와 유수빈은 금방이라도 손이 닿을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설렘을 더욱 증폭한다. 사진 속 휴대폰을 확인하던 유수빈의 굳은 얼굴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최준우의 모습은 그들의 로맨스 꽃길에 드리울 먹구름을 암시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정소민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연과 마주하게 된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찍박골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멤버들은 그만큼 끝없는 육아 지옥에 빠진다. 특히, 누구보다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케어한 이승기마저 “아직 오후 2시라고?” 말하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민은 "조카가 놀러왔다. 이름이 유안이다. 태명이 열무라서 열무라고 부른다"며 조카를 소개했고, 이승기는 "눈이 진짜 크다"며 정소민을 닮은 아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인 김세현, 권민중, 이지안, 장윤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안은 “이은희로 대중분들이 많이 알고 계신다. 갑자기 이름을 바꾼 건 아니고 몇 년 전부터 일이 잘 안 풀리더라”라며 “사주를 보면 다 이름이 안 좋다고 했다. 그 후로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오빠가 저한테만 잔소리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에게까지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집에 오는 걸 두려워 한다”라고 설명했다.권민중은 캐스팅 제의를 이지안을 통해 받았다며 "이지안이 비디오스타에 나간다고 미스코리아 특집이라고 같이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며 "방송 말고 따로 있을 땐 애기처럼 이야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유니스(다이아)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유니스(다이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 속보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저의 유튜브 채널 허니스 (Honey’ce) 가 오픈되었습니다!!! 꾸준히 찍어오던 춤과 노래 영상 뿐만아니라 제가 그리도 밀어 왔던 유니스의 리얼리티까지! 빠밤 꿀같은 저의 일상도 자주 공개할 테니까요 많이 놀러 와주세요 ⠀ ⠀’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8월 5일에도 유니스(다이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측이 본 방송을 앞두고 정지훈(이재상 역)과 임지연(라시온 역)의 달달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운데 공개된 5-6회 예고 영상은 산소호흡기를 단 채 숨을 몰아 쉬며 중태에 빠진 이재상의 모습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방금 그건 뭐였지?”라며 의문을 내비치는 그의 모습이 이어져 관심을 높인다. 중태에 빠진 이재상은 현실 세계의 모습이었던 것. 평행 세계에서도 홍우그룹 사모가 교통사고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재상은 '여기서 죽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라며 차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아찔함을 선사한다. 평행 세계 속 이재상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의문의 두 남녀에게 머리채를 뜯기는 가 하면, 코를 손가락으로 틀어 막은 채 우는 그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정지훈이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것인지, 본 방송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이재상은 “뭐하긴 어리광부리는 사람들 정신 차리게 한 것이다”라며 “단순 가출이면 차라리 땡큐야. 만약 자살한 거면 어떻게 할래? 정 찾아주고 싶으면 조사를 더 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선 정소민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현은 특히 공룡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를 본 박나래는 곧바로 공룡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승기 역시 한 달 동안 공부해 취득한 아동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꺼내 놨다. 곧이어 정소민 역시 이승기와 같은 자격증을 꺼내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울진 구산 해변을 찾아 바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효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수영에 능숙하지 못한 편. 이에 성유리, 이진은 에어 소파를 만들어 옥주현이 이효리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왔고,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남아 다른 멤버들을 바라보며 담소 나눴다. 그러던 중, 옥주현이 다시 육지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자 성유리는 튜브의 힘을 빌려 그녀를 구출하러 갔고, 모두가 무사히 방파제에 도착했다. 이효리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물놀이에 나섰다. 이효리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나"라고 물었다. 다음 날 아침 성유리는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쫀드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진은 먹지 말라며 쫀드기를 버리겠다고 했고, 버리지 말라는 성유리와 서로 티격태격했다. 성유리가 "아앙 주떼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 작전을 펼치자, 이진은 결국 군것질거리를 다시 반납, 이들의 깨알 같은 일상 대화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8회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과 합심하여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걸린 진짜 질병을 찾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선천성 무통각증인 차요한이 환자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죽도록 공부하고, 분석하고, 상상하고 그려봤던 진가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극중 차요한이 폐쇄된 통증센터로 들어가 쓰러져있던 강시영(이세영)의 동공과 부딪힌 부위를 살펴보고 몸을 일으켜주자 강시영은 차요한에게 왜 이곳에 들어왔냐고 정색했다. 차요한은 “너 때매 온 거 아냐”라고 부정한 후 바로 의심환자에게 다가가 청진, “환자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병명이 뭔지 찾아내는 거야. 물론 니파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라고 전해 강시영과 이유준(황희)을 놀라게 했다. 기계도 장비도 없는 곳에서 의심환자가 니파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주위의 걱정에도, 상세 증상을 적은 환자의 전신 그림을 집중해서 보던 차요한은 니파 바이러스로 설명 할 수 없는 증상도 분명 있다며, “해 봐야지. 의사가 검사기기 역할을 대신하면서”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손석기는 차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캠핑클럽’ 옥주현이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했다. 캠핑할 장소를 정한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이효리와 옥주현은 방파제 위에서 바다를 느꼈다. 성유리는 “뛰어봐 찍어줄게”라고 했고, 이효리가 점프를 하며 바다 속으로 입수했다. 옥주현은 “네가 좋아하는 미역”이라며 성유리에게 해초를 들어보였다. 성유리는 “안 먹어”라며 좀처럼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옥주현을 위해 튜브를 가지러 갔다. 이효리와 이진의 속 깊은 대화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근처 5일장에 장을 보러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시골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이효리는 핑클 시절 본인이 살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진은 “21년 만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며 놀라워 했다. 옥주현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김치를 볶은 뒤 두부 김치 요리를 멤버들에게 선보였고 이효리는 “먹어봐. 장난 아니야”라며 칭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 등과 연습실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진다. 홍진영이 개그맨 밴드인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로 나서는 것이다. 한채영은 형제에 대해 묻자 연년생인 친언니가 있다고 밝혔고, "어릴 때는 언니가 인기가 더 많았다. 제 이름을 사람들이 몰랐고 세라 동생이라고 했다. 제 별명이 세라 동생이었다"라며 털어놨다. 절친 케미를 뽐내던 홍진영과 마흔파이브의 훈훈한 분위기가 금세 긴장감으로 반전되는 일이 벌어졌다. 마흔파이브의 연주를 들은 일일 프로듀서 진영이 평소와는 180도 다른 냉정한 모습으로 독설을 쏟아낸 것이다.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홍진영의 앞에서 무사히 실력 평가를 마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김영철의 '따르릉'부터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까지 특유의 작곡 능력을 선보이며 지인들에게 흥 넘치는 곡을 선물하기로 유명한 홍진영이 숨겨진 노래는 공개한다. 마흔파이브에게 숨겨두었던 자작곡을 들려준 진영은 멤버들의 의외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호텔 복직 후 엄마를 만나는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 델루나'의 홍수희 스타일 디렉터는 11일 연합뉴스에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 공간의 이미지를 고려해 감독님과 의논한 후 장만월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이 실랑이를 보내던 중 두 여인이 등장했다. 카페로 자리를 옮긴 후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구찬성 씨 얘기를 몇 번 했었어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저희 호텔에 고마운 분께 편지를 쓰는 시스템이 있다”며 편지를 써볼 것을 제안했다. 그러던 중 설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찾아냈다. 지현중(표지훈 분)과 김유나(강미나 분)는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을 발견했다. 이를 장만월에게 얘기했지만, 그녀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 범인 설지원(이다윗 분)은 대학시절 헛소문으로 산체스(조현철 분)를 괴롭게 만든 당사자였고, 다른 사람을 살인마로 몰았다. 홍 디렉터는 "한 작품에서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보는 건 '호텔 델루나'가 처음"이라며 "한 배우가 신(scene)과 상관없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혜정(에이오에이)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혜정(에이오에이)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우리만의 7주년 해피 혜정 데이”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혜정(에이오에이)의 팬들은 “7주년 해피 혜정 데이”, “혜정이.. ..”, “사랑한다 우리 혜정이”, “아 93라인.... 오랜만이다......”, “最高고마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혜정(에이오에이)과 소통했다. 한편 혜정(에이오에이)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8일 방송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아이돌 스타 면모를 뽐내는 주라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라인은 다음날 있을 공연 점검을 위해 하립(정경호)의 연습실을 방문, 특유의 살가운 눈웃음과 멘트로 하립과 태강(박성웅)에게 인사를 건넸다. 운명적으로 재회한 루카와 김이경(이설)의 이야기도 극에 재미를 더했다. 루카는 음악을 포기했던 이경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했다. 노래 듣는 게 소원이라며 귀여운 애교와 함께 피아노 전주를 시작한 루카가 이경의 노래를 이끌어 낸 것. 루카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빚어낸 노랫소리는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가슴 뜨거운 설렘을 전했다.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설의 가장 새로운 모습은 기타연주다. 이설은 이번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후부터 기타 연습에 매진했다. 그만큼 싱어송라이터에 걸맞은 능숙한 기타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김이경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설의 기타실력은 드라마 속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5, 16회에는 백성들 앞에서 '우두종법'을 시행한 이림(차은우 분)이 왕자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과정이 방송됐다. 평안도 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치료 중이던 모화(전익령 분)와 마을의원에게 ‘인두종법’이라는 의술을 소개받은 이림은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면서 ‘인두법’을 금했다. 모화의 치료와 간호로 아이들이 호전되는 모습을 확인한 해령(신세경 분)은 산속 폐가의 어린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다시 폐가를 찾았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해령은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몇 날 며칠을 고열에 시달리며 사경을 헤맨 끝에 결국 이림은 천연두로부터 완치되었다. 이림은 우두종법 시행을 공표했다. 반신반의 했던 백성들은 이림을 보며 우두종법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게 되고, 난생처음 받아보는 관심에 이림은 어쩔 줄 몰라했다. 시간이 흘러 이림은 평안도의 기나긴 날을 뒤로하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우두종법’에 대한 모화의 확신에 이림은 “내게, 우두즙을 놓아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다음날 이림은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졸)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같은 상가건물의 약국 약사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엔 넘겨진 한 의원 행정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민지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경남 함안군의 한 상가건물 3∼4층에 있는 모 의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2024년 6월 8일 해당 건물 1층에 있던 약국의 약사 B씨로부터 의원 운영비 1천5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해당 의원에서 줄기세포 진료를 위해 초빙한 의사와 체결한 근로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사정이 생겨 1천50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한 달 뒤 2% 이자를 붙여 갚겠다고 제안해 돈을 빌렸다. 그러나 신용불량자였던 A씨는 별다른 재산이나 수입이 없었고, 돈을 빌리더라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A씨는 약식명령으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되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 부장판사는 "약식명령의 벌금액은 적정하다고 판단되고, 양형에 참작할만한 사정 변경도 없어 벌금액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는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는 일단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 지사 선거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졸)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수년간 K-드라마 시장에서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필력이 돋보이는 '창작 극본'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툰·웹소설이 제작되는 '역방향' 지식재산권(IP) 확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스타 작가·웹툰 원작 넘어선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나 시리즈 중에는 기존 인기 IP나 스타 작가의 대작이 아닌,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에서 출발한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외에서 '올해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자인 유지원 작가의 데뷔작이다.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2020년 이선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상반기 공개된 '레이디 두아'(추송연 작가), '월간남친'(남궁도영 작가) 등도 신인 작가들의 손에
[시의 산책] 인생 행진곡 삶을 소풍이라 누가 말했나 산천 골골 바다 먼 곳까지 바람의 차표는 무임승차 잘도 데리고 다닌다 어느 골짝은 자갈밭 발톱이 빠지도록 걷고 깊은 어둠 속에 갇혀 방향 잃기도 했다 생의 꼭지 점 얼마나 더 올라야 닿을 수 있을까 머리에는 흰 서리 마구 내리고 있는데 좀 쉬었다 가면 안될까 가는 세월에게 휴가 신청서 한 장 제출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진홍빛 노을 앞에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는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는 일단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 지사 선거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노동절인 1일 "오세훈 시정에서 노동정책은 축소와 통폐합 논란을 거듭했다. 일하는 시민의 권리 보호 체계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택·원격근무, 시차출근 등 '서울형 유연근무 확산'을 비롯한 노동 분야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을 때도 노동계 표심에 구애했다. 그는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홍배·이용선 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되찾은 노동절, 다시 노동중심'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을 위한 행진곡', '철의 노동자' 등 노동가요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도 맞대결 상대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은 이정헌 의원은 "노동의 가치를 앞장서 짓밟아 온 오 후보가 노동의 존엄, 공정과 상생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며 TBS 지원조례 폐지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던 점 등을 들어 "'약자와의 동행'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대선거구제 확대로 구의원 1명당 유권자의 수가 최대 3배 넘게 차이 나는 선거구 획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해 이번 6·3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서울시의회는 28일 오후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재석 의원 61명 중 찬성 48명, 반대 1명, 기권 12명으로 가결했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강동구 마 선거구는 천호2동 단 한 곳으로 인구 3만5천여명에 구의원 3명을 뽑는다. 반면 같은 구 다 선거구는 강일동, 상일2동, 고덕2동으로 인구가 더 많은 7만3천여명임에도 구의원은 더 적은 2명을 뽑는다. 마 선거구는 구의원 1명이 1만1천여표를 대표하는데, 다 선거구는 구의원 1명이 3만7천여명을 대표해 3배 이상 차이 난다. 헌재는 2018년 6월 헌법상 허용되는 최대 선거구와 최소 선거구의 인구 편차 기준을 최대 3배로 정했는데, 이에 배치되는 것이다. 이처럼 헌법에 어긋나는 선거구 획정은 국회가 2022년 지선에서 시범 도입했던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확대 실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이달 18일 의결한 데 따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