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유원지, 유명 산과 바닷가가 상춘객으로 북적거렸다. 매화축제가 열린 전남 광양매화마을과 산수유꽃축제가 열린 구례군 반곡마을, 산수유사랑공원 등지를 찾은 상춘객들은 꽃에 코를 가져다 대고 향기를 맡거나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맞이했다. 새조개축제가 열린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몰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쫄깃하고 담백한 새조개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인근 바닷가를 거닐며 봄 바다의 정취를 감상했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레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에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입장객들은 남의 집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놀이나 뽑기로 불리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공연장에서는 전통춤 댄스 배틀인 '어흥'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일산서구 킨텍스는 레저 선박, 해양레저 장비 등을 전시하는 경기국제보트쇼 관람 인파로 북적거렸다. 관람객들은 서핑 주제관에서 수상 인명구조 방법을 배우거나 해양레저관에서 서핑, 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용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북권 남부 지역 등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남부내륙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비가 내리고, 1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울릉도·독도 5㎜ 내외, 전라권 5∼10㎜, 경상권 5∼20㎜, 제주도 10∼4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경북북동산지 1㎝ 내외, 제주도 산지 2∼7㎝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할 때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유의하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채팅창에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려 구속기소 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경찰력이 낭비됐고 사회적 불안이 조성되는 여러 폐해가 발생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협박 내용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안녕하세요. 비행기 테러범입니다. 10시 비행기 테러하겠습니다"는 댓글을 달아 협박한 혐의다. 이 방송을 보던 한 수원 시민은 A씨가 이러한 댓글을 올리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제주 경찰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A씨를 추적해 같은 날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댓글로 제주공항에 경찰 특공대 등이 배치돼 3시간 동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 때 조지아주에서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을 언급하면서 '불법 이민자'(an illegal)라고 한 데 대해 9일 후회를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일 국정연설에서 이렇게 언급한 뒤 민주당 안팎에서 일부는 '미등록 이미자'(an undocumented)라는 표현 대신에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 이민자 권리 옹호자들은 문제를 제기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자신은 어떤 단체를 비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신을 구별하고자 한다며 국정연설에서 그렇게 표현한 데 대해 '깊은 후회'(remorse)를 드러냈다고 AP 통신과 NBC 방송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불법'(illegal)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은 '자료를 구비하지 않은'(undocumented)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정식 입국 절차를 밟지 않고 미국에 입국한 사람을 보통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 이민자의 권리 존중을 내세웠던
쥐띠 36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 속에서 생긴 경험으로 가벼운 투자를 하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지 않도록 신중함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오늘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72年生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이 찾아올 수 있으니 빠르게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자주 다니던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성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다사다난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과하게 꾸짖거나 지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중요한 일정이 없더라도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아요. 61年生 심신이 안정되니 하던 일을 집중해서 추진하면 이루어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할수록 금전운과 건강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랍니다. 85年生 오늘은 새로운 변화의 파도가 밀려와서 이직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상대방과 다툼이 일어날 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호주 선수들이 7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대표팀 선수들은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객의 만기보험금 중 일부를 횡령해 해임 처분을 받은 우정공무원이 징계 수위가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A씨가 강원지방우정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우정공무원인 A씨는 2021년 4월 고객 B씨에게 만기보험금 4천600여만원 중 4천300여만원만 지급해 320여만을 횡령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했다. 이 일로 A씨는 강원지방우정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당하자 행정소송을 냈다. 그는 징계와는 별도로 업무상횡령죄로도 기소돼 벌금 200만원의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다. A씨는 행정소송에서 횡령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업무 착오로 320만원을 사용했고, 6일 만에 미지급 보험금을 돌려준 사정을 고려하면 해임보다 가벼운 강등이나 정직 처분이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일선 창구 우정공무원으로서 국민의 금융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업무임에도 A씨가 저지른 행위는 그 비위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비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이 낮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2∼10) <0, 0> ▲ 인천 : [맑음, 맑음] (-1∼9) <0, 10> ▲ 수원 : [맑음, 맑음] (-3∼10) <0, 0> ▲ 춘천 : [맑음, 맑음] (-5∼11) <0, 0> ▲ 강릉 : [맑음, 맑음] (-2∼12) <0, 0> ▲ 청주 : [맑음, 맑음] (-1∼11) <
쥐띠 36年生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힘들다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지나온 일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늘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60年生 틈새시장을 노리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함께 하는 동료 덕분에 힘든 것 하나 없이 많은 실속을 챙길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내 뜻대로 움직여도 좋으니 운이 따라주네요. 96年生 주변의 시선이나 관심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보단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과하게 오바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침착하게 먹어야 유리하답니다. 61年生 노력에 따라 일이 수월하게 진행이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진행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으니 조금 더 집중하는 게 좋답니다. 85年生 취업이나 시험 등 새 준비를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AI 기능을 더욱 새롭고 몰입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는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7일 최초 공개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더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에 담은 단편 영화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4편의 영화에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등을 소재로 달라진 24시간과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D.P.',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위트홈', '밀수'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한 배우 고민시가 주연으로 출연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더했다. 이외에도 김태경 촬영감독, 이진영 분장감독, 최세연 의상감독 등 OTT 흥행 주역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7일부터 삼성코리아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비롯해 왓챠, 티빙,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월 15일 삼성 강남에서 한준희 감독과 배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LX하우시스가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 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먼저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
쥐띠 36年生 잘 지치지 않는 날이네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다소 매정해 보일지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60年生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오늘 노력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해 보세요. 84年生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면 떠올릴 수 있는 최대한의 변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96年生 속으로 좋아하면서 아직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여 혼자서 속앓이할 수 있어요. 08年生 덤벙거리기 쉬운 날이니,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동남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지난 일을 다시 크게 벌일 필요 없는 하루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61年生 주위를 둘러봐도 기댈 곳이 없으니 스스로 버티고 헤쳐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인사를 주고받을 때 활짝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야 운이 상승합니다. 85年生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의 현실적인 감각이 마주치는 날이니 감각을 믿어 보세요. 97年生 잔꾀를 부리면 나중에 탈이 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 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를 찾은 시민과 청소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축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3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SPO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배너와 전단지 그리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게임 도박‧성폭력 예방‧청소년 약물남용 마약 예방을 위한 배너, 전단지, 물티슈를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규 위원장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청과 강형철 과장, 김용균 계장 외 학교전담 SPO 5명이 함께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