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십니까,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든 채현일입니다. 이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 후보로 인사드립니다. 구청장 재임 시절, 불법 노점들로 걷기 힘든 영등포역 앞을 정비하며 영등포구민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앞 노점 정비, 쪽방촌 및 성매매집결지 재개발 추진’ 해결의 큰 동력을 만들어낸 ‘해낸 사람’입니다.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의 성과를 중단없이 이어나가 ‘새로운 영등포, 으뜸도시 영등포’ 해내겠습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구청장 재임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영등포역 앞 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 해결을 평화롭게 추진하고 청소, 주차,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행정을 직접 발로 뛰면서 해결해낸 경험과 성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능한 진보, 일하는 민주당’의 가치를 보여 드렸다고 자신합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변화와 혁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민의 삶을 바꿔냈듯이, 이제는 ‘탁트인 정치’로 ‘새로운 영
본지는 지난 2월 7일 영등포구 주민자치대표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균범 회장(현 문래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연합회의 역할, 향후 임기 동안 펼쳐나갈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세요. 구민 여러분, 영등포구 주민자지대표자 연합회 회장 최균범입니다. 이렇게 영등포포커스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갑진년 올해 도 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Q. 영등포구 주민대표자연합회장 취임 소감 한 말씀? - 지난 33년 6개월간의 공직생활를 마치고 퇴직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영등포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문래동주민자치위원 회 위원장, 영등포구 주민자치대표자연합회장직을 맡게됐습니다.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2년간 활동해오면 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연합회장이 되어 영등포구 18개 동 위원장· 회장님들과 함께 영등포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면이 바다인 지정학적인 여건 때문에 5000여 년의 역사를 자부하면서도 늘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해는 지정학적인 이유, 정치적・경제적 이유 등 때문에 우리나라, 북한, 중국과의 충동 위험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중국과는 중국 어선의 우리해상에서의 불법조업문제 등으로 항상 갈등과 충돌이 반복되고 있고, 북한과는 지금도 그 효력을 부인하고 있는 NLL과 같은 정치적・군사적인 이유로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북방한계선(NLL:North Limit Line)’은 남북 간의 우발적 무력충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서해 5개 도서(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와 북한 황해도 지역의 중간선을 기준으로 설정한 해상경계선이다. 북방한계선은 1953년 8월 30일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에 의해 설정된 이후 남북한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 역할을 해 왔으나 서해가 군사적 요충지가 되면서는 북방한계선의 무효를 주장하는 북한의 도발로 많은 격전이 치러진 곳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2002년은 월드컵의 해이기도 하지만 1999년 6월 11일 대승을 거둔 제1차 연평해전 이후, 북한이 다시 한번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무력충돌을 일으킨 제2차
작년 5월, 대구시 북구의 주거지로 귀가하던 20대 여성 A씨는 주거지로 들어가려던 순간, 배달기사로 위장하고 뒤따라오던 괴한에 의해 주거지로 끌려들어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 괴한은 흉기로 위협하며 A씨의 머리를 가격했고, 이때 주차장에서 달려온 남자친구 B씨가 이를 제지했다. 가해자는 들고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A씨와 B씨를 여러 차례 찔렀다. 도주하던 괴한은 곧 체포되었다. A씨와 남자친구 B씨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양쪽 팔을 모두 심각한 상해를 입었는데, 특히 왼쪽 팔은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 B씨의 괴한이 휘두른 흉기로 얼굴과 목 부위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B씨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고, 의사는 가족들에게 “곧 사망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 여러 차례의 수술 끝에 겨우 목숨만은 유지하고 있지만, B씨의 인지능력은 중학생 수준이 되어 기한 없는 치료가 이어져야 한다. 범죄 피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는 몸의 상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도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범죄의 경중을 떠나 갑작스레 당한 범죄 피해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B씨의 병원비는 이미 2천만 원을 넘었지만 B씨는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 앞
쥐띠 36年生 일상생활이 지루하게 느낄 수 있으니 소일로 주변 정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본인의 단점을 조금씩 고쳐 나가게 되면 풀리지 않던 일들이 풀리게 될 겁니다. 60年生 좋은 생각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꽝이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세요. 72年生 가까운 친구들과 지나친 농담으로 갑자기 사이가 서먹서먹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눈앞에 닥친 일만 해결하다 보니 따라가기 바쁘고 발전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96年生 모든 승패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유리하겠네요. 08年生 오늘은 시작만큼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운을 불러요. 소띠 37年生 지나친 잔소리로 일장 연설은 하지 말고 충고는 간단명료하게 하도록 하세요. 49年生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힘에 부치는 일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61年生 당장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성급함을 자제하고 조금 더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73年生 진행하는 일은 신속한 판단과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니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85年生 나태해지고 뒤처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좋습니다. 97年生 행동거지 하나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유원지, 유명 산과 바닷가가 상춘객으로 북적거렸다. 매화축제가 열린 전남 광양매화마을과 산수유꽃축제가 열린 구례군 반곡마을, 산수유사랑공원 등지를 찾은 상춘객들은 꽃에 코를 가져다 대고 향기를 맡거나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맞이했다. 새조개축제가 열린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몰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쫄깃하고 담백한 새조개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인근 바닷가를 거닐며 봄 바다의 정취를 감상했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레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에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입장객들은 남의 집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놀이나 뽑기로 불리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공연장에서는 전통춤 댄스 배틀인 '어흥'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일산서구 킨텍스는 레저 선박, 해양레저 장비 등을 전시하는 경기국제보트쇼 관람 인파로 북적거렸다. 관람객들은 서핑 주제관에서 수상 인명구조 방법을 배우거나 해양레저관에서 서핑, 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용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북권 남부 지역 등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남부내륙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비가 내리고, 1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울릉도·독도 5㎜ 내외, 전라권 5∼10㎜, 경상권 5∼20㎜, 제주도 10∼4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경북북동산지 1㎝ 내외, 제주도 산지 2∼7㎝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할 때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유의하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채팅창에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려 구속기소 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경찰력이 낭비됐고 사회적 불안이 조성되는 여러 폐해가 발생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협박 내용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안녕하세요. 비행기 테러범입니다. 10시 비행기 테러하겠습니다"는 댓글을 달아 협박한 혐의다. 이 방송을 보던 한 수원 시민은 A씨가 이러한 댓글을 올리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제주 경찰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A씨를 추적해 같은 날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댓글로 제주공항에 경찰 특공대 등이 배치돼 3시간 동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 때 조지아주에서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을 언급하면서 '불법 이민자'(an illegal)라고 한 데 대해 9일 후회를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일 국정연설에서 이렇게 언급한 뒤 민주당 안팎에서 일부는 '미등록 이미자'(an undocumented)라는 표현 대신에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 이민자 권리 옹호자들은 문제를 제기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자신은 어떤 단체를 비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신을 구별하고자 한다며 국정연설에서 그렇게 표현한 데 대해 '깊은 후회'(remorse)를 드러냈다고 AP 통신과 NBC 방송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불법'(illegal)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은 '자료를 구비하지 않은'(undocumented)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정식 입국 절차를 밟지 않고 미국에 입국한 사람을 보통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 이민자의 권리 존중을 내세웠던
쥐띠 36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 속에서 생긴 경험으로 가벼운 투자를 하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지 않도록 신중함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오늘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72年生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이 찾아올 수 있으니 빠르게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자주 다니던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성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다사다난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과하게 꾸짖거나 지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중요한 일정이 없더라도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아요. 61年生 심신이 안정되니 하던 일을 집중해서 추진하면 이루어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할수록 금전운과 건강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랍니다. 85年生 오늘은 새로운 변화의 파도가 밀려와서 이직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상대방과 다툼이 일어날 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호주 선수들이 7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대표팀 선수들은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쥐띠 36年生 괴롭히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오늘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노력과 고단함으로 몸은 고달프며 고생한 보람이 있으니 너무 한탄하지 말아요. 84年生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사귀게 되면 불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6年生 단거리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나 여행을 떠나 보세요. 08年生 진짜 같은 거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행운의 귀인은 돼지띠입니다. 소띠 37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49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61年生 인간 관계가 좋은 날로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는 날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인물이 출중한 사람보다 편안한 얘기를 나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약 103조 원(102조7,236억 원/2022년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 추정액)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홀덤펍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도박의 실효적 감시를 높이고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오균)는 지난 4월 17일, 제75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총 2,243건으로 5천4백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신고 단속 17건(3,270만 원)과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226건(2,185만 원) 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제74차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지급 결정한 1,053건(현장 신고 단속 11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1,04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와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도박 신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포상
[영등포신문=이천용]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