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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신문 창간 제19주년 기념식

  • 등록 2014.06.18 21:30:55

‘40만 영등포구민의 대변지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발행인 김용숙)이 창간 제19주년을 맞았다.

613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19주년 기념행사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300여 명과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기가수 김하정(금산아가씨), 전승희(한방의 부르스), 진웨뉘(북경아가씨)씨 등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김용숙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신문사가 이제 19세로 성년이 되었다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서 전국을 순회 할 기회가 많다보니 영등포가 살기 좋은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40만 영등포구민의 대변지로서, 더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신문 창간 당시를 회고한 후, “김용숙 회장이야말로 영등포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계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인영 구의회 의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고기판 부의장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2번의 강산이 변하는 기간 동안 함께 해온 영등포신문이란 말로 창간 19주년 맞이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백행 헤레이스웨딩컨벤션 회장, 김정희 패트롤맘 영등포지회 안전국장, 김현순 씨, 임선화 씨, 김현숙 씨(효천회 회원) 등 5명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 /김남균 기자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방치되면 선량한 시민만 피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청년정책,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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