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방문, 그동안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13년부터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불우한 이웃을 선정해 후원해 온 서울병무청은 올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영등포구 관내 불우한 이웃 5가구를 지원했다.
서울병무청은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으로 힘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