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등 외부평가를 통해 50여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12월 26일 “금년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등 총 4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13억여 원의 시상금을 받았고,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37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총 50여억 원의 가욋돈을 벌어들여, 세입을 증대시킴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구정을 인정 받았다”며 “시상금과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은 일반회계 전체의 약 1.25%가 넘는다”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현장 행정, 소통 행정으로 구민이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영등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