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미국 주식시장이 강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5일 장중에 사상 처음으로 20,000도 돌파했다.
25일 오전 11시25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5.43포인트(0.83%) 오른 20,078.14를 기록 중이다.
전날 사상 최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보조를 맞추면서 새로운 신기록을 예고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됐기 때문에 뉴욕증시가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