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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지원

  • 등록 2017.09.13 15:39:12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13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상생기부금 2천만원을 지원해 완공된 심리상담실과 건강증진실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박영숙 영등포노인복지관장과 이용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4월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본부장 전성원)가 주관한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에 영등포구 관내 지역주민 및 어르신 전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상담실 공사비 및 집기구입비 등의 사업을 신청해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2000년 설립 이후 시설 및 집기 등의 노후화로 그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설 리모델링으로 보다 적극적인 상담 진행과 특히 최근에 부각된 치매상담 등 노인성 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적합한 공간이 마련됐다.


 

박영숙 관장은 “상담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부금을 담당하는 정운하 영등포문화공감센터 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르신 상담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는 매년 지사 소재 지역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영등포구에는 올해 5개 사업을 선정해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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