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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역사박물관, 소실 전 '경복궁도' 복원

  • 등록 2018.02.07 15:50:4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이전 경복궁 내 건물들의 배치 모습을 그린 '경복궁도'를 1년여의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복원하고 7일 공개했다.

경복궁은 조선 개국 직후인 1395년 창건돼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완전히 불에 탔으나, 고종이 즉위한 이후 270년 만에 중건됐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역사박물관 '경복궁도'(족자:세로127.6cm,가로 71.3cm, 그림:세로 102.7cm, 가로 71.3cm)는 바탕 재질은 종이이며, 쪽색 종이로 장식해 상하축을 달아 제작한 족자 형태의 필사본 고지도다.

경복궁 중건을 위해 임진왜란 이전의 모습을 고증하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1770년 영조가 세운 친잠비가 표시되어 있고 고종의 경복궁 중건 이후 새로 세워진 수정전, 집옥재 등은 빠져 있는 점을 볼 때 제작시기는 18세기 말~19세기 후반 사이로 보인다.

 

친잠비는 영조 43(1767)에 왕비가 경복궁 안에 친히 누에를 쳐 채상례를 행하고 정해친잠이라 이름 지었는데, 영조 46(1770) 임금이 정해친잠’ 4글자를 직접 쓰고 해당관청에서 돌에 새겨서 비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경복궁도'는 유일하게 조선시대 족자 장황이 그대로 보존돼 있고 근정전사정전 등 주요 전각의 이름 아래 그 기능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국내외에 알려진 10여 점 내외의 경복궁도와는 차이를 보인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등포청소년축제’ 체험부스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3월 28일 영등포구청이 주최한 ‘영등포청소년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이번 축제에서 ‘나만의 점자 마스크 만들기’와 ‘뇌파 체험 프로그램’ 등 이색적이면서도 교육적인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점자를 활용한 마스크, 에코백, 노트 제작 체험은 학생들에게 점자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점자를 하나하나 익히며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뇌파 체험 프로그램은 자신의 집중력과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체험부스를 찾았으며, 영등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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