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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총 12,121명

  • 등록 2020.06.15 11:00: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 37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7명 증가한 12,1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지역감염이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8명, 경남 3명, 충남 2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7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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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이 증가한 1073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77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14명이이고, 2079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지역·필수의료 살릴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여덟 차례 전문의 채용공고를 냈지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 정부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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