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 37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7명 증가한 12,1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지역감염이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8명, 경남 3명, 충남 2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7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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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이 증가한 1073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77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14명이이고, 2079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