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늘어나 총 13,3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23명, 지역감염이 22명이다. 지역 감염은 서울 7명, 대전 7명,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경기 11명, 경남 3명, 충북 2명, 서울·인천·전남 각 1명씩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환자는 46명이 증가한 12,065명, 격리환자는 985명이다. 23,5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사망자도 1명 증가해 28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