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45명 추가 발생… 총 13,338명

  • 등록 2020.07.10 10:58: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늘어나 총 13,3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23명, 지역감염이 22명이다. 지역 감염은 서울 7명, 대전 7명,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경기 11명, 경남 3명, 충북 2명, 서울·인천·전남 각 1명씩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환자는 46명이 증가한 12,065명, 격리환자는 985명이다. 23,5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사망자도 1명 증가해 28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소원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