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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2020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

‘제11대 총재로 안준희 10대 총재 재추대’

  • 등록 2020.11.30 11:34: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지난 11월 16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0년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한통여협은 당초 7월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을 연기한 끝에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한통여협 중앙회 및 전국 지역협의회 임원인 제10대 대의원들과 김경오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최석인·김두환 상임고문, 자문위원, 정책연구위원, TV서울 김용숙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통여협 대의원들은 협의회 정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안준희 제10대 총재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안준희 총재는 수락인사에서 “총재직을 다시 맡게 된 기쁨보다 막중한 책무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며 “그러나 민족의 숙원이고 미래시대의 가장 값진 유산인 남북통일을 위한 봉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대 임기 중 다져놓은 국내외 조직을 기반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체험·견학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며 “선배님들이 싹틔우고 가꿔온 통일씨앗이 제11대에서 전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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