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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특수판매업체 민간자율감시단’ 운영

  • 등록 2021.06.10 14:47: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민들이 직접 다단계,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특수판매업 민간자율감시단’을 발족하고 6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총 6,319개소를 상대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자율감시단은 지난 5월 말 19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감시단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불공정거래 △특수판매업(다단계, 후원판매업) △선불식할부거래 등 3개 분야에 대한 ‘민간자율감시단’ 운영했다. 그 결과 방역이 취약해 지원이 필요한 ‘특수판매업’ 분야에 대해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3월, 특수판매업체(다단계 및 후원방문판매업) 793개소를 대상으로 총 4,496회 현장점검 및 방역수칙 안내 등을 완료했다.

 

‘민간자율감시단’은 다단계, 방문판매, 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를 수시‧불시에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점검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전달과 같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불법 행위 감시와 소재지 및 실제 영업여부 확인, 이전 및 폐업 여부 등과 관련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행정관리감독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시민감시단이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방역관리는 물론 불법영업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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