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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관리공단, IoT기술 활용한 ‘스마트’ 주차공유면 대폭 확대

  • 등록 2021.06.23 10:08: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역 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주차공유 사업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459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1일부터 양평역 인근 자투리땅에 161면이 추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주차공유란 낮 시간 동안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 주차장을 인근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공유경제모델로, 거주 지역 유휴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변 업무지역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영등포구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차공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시간당 1,200원으로‘파킹프렌즈’앱을 통해 이용가능한 주차장의 정보제공 및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ARS(1588-0803)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김윤기 이사장은“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자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해 주차문제와 더불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주차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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