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아마존과 해외조달을 통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회차가 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온라인 채널의 트렌드와 아마존 입점절차 등 아마존을 활용한 B2C·B2B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글로벌기업인 ‘아마존코리아’에서 교육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를 위해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에서 수출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831)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마케팅 다각화는 필수적인데,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각 지방청과 조달청 및 글로벌기업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잘 활용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