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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도공사,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

  • 등록 2021.09.17 09:21: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진준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강원, 충청, 경남,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 40가정을 대상으로, IoT안전 시스템 설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는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해 독거노인의 사고 노출 위험성이 증가하고 조손가정의 높은 빈곤율에 따른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에 IoT 안전 시스템 설치와 주거환경 개보수를 시행함으로써 대상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웅철 사무총장은“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으로 함께 하게 됨에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준 실장은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전국 7개 지역본부, 48개 지부, 96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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