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경 시의원,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

  • 등록 2021.10.26 11:27: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경 시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보다 혁신적인 인재상과 학습 환경,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와 교사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정서발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전문인재의 양성에도 힘쓸 것을 제안했다.

 

1부 개회식은 황인구 교육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 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기덕 부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배철기 KT AI/DX B2B사업담당 상무와 고범석 EBS 학교교육본부 소프트웨어교육팀장은 각각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KT의 AI 교육 현황 및 추진방향, EBS가 개발한 전국민 소프트웨어‧AI 교육 플랫폼 ‘이솦’의 활용 방향에 대해 발제했고, 이현준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팀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교육 방향과 창의융합형인재의 핵심역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훈 대표(㈜러닝스파크)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과 관련해 영국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례를 소개했으며, 박기현 부사장(㈜테크빌교육)은 공교육인 학교교육과 민간 교육영역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모델 발굴 방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 시의원은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금번 토론회가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의 대중화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나라가 AI 선진상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경 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지식재산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 인재육성 및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메이커교육 지원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 교육 및 권리증진에 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